파주시, 한수위 파주쌀 4.8t 싣고 추가 뉴욕행

  • 등록 2022.12.30 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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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입맛을 사로잡은 파주쌀 두번째 쾌거

경기 파주시는 지난달 11월에 미국 뉴욕 수출길에 올랐던 ‘한수위 파주쌀’이 이번에 또다시 4.8톤을 싣고 뉴욕 수출길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 한수위 파주쌀 뉴욕 다시간다.<파주시 제공>

 

이번에 수출되는 파주쌀은 찰기가 많고 단백질 함량이 적어 밥맛이 좋은 ‘참드림’ 품종으로, 지난 10월 호주, 11월 뉴욕에 이어 세 번째이다.

 

올해 해외로 수출되는 파주쌀은 총 11톤이다.

 

파주시는 파주쌀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월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경기무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출업무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며 2023년에는 호주 80톤, 미국 20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수위 파주쌀이 호주, 미국에 이어 추가로 미국 수출길에 올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한 국가에 더 많은 물량이 수출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채우석 기자 sadam05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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