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겨울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축산시설 및 농업시설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산시설 및 농업시설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67개소의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전기로 인한 화재예방과 더불어 소유자에게 화재위험성을 경각시키고 부적합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기절연상태 점검, ▲누전차단기 설치 및 동작여부 점검, ▲인입구 배선 점검, ▲개폐기 점검, ▲분전함 접지상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충우 시장은 “전기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화재를 사전 예방토록 하였다”며, “아울러, 노후주택 전기안전점검을 신청 받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해당 읍면동에 신청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