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경기준비위원회가 민선 9기 문화정책 비전으로 '모두의 일상이 문화가 되는 경기'를 제시했다.
문화복지 확대와 청년 창작 생태계 조성, K-콘텐츠 산업 육성을 축으로 한 문화정책 밑그림이다.
경기준비위원회 문화예술특별위원회는 28일 기자브리핑을 열고 문화·예술·체육·관광·콘텐츠를 아우르는 4대 정책기조와 13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특위는 문화예술 관람률 70% 달성과 문화취약계층 70만 명 지원을 목표로 ▲도민이 골고루 누리는 문화·체육복지 ▲경기도 문화자원의 재발견 ▲청년 창작 생태계 조성 ▲K-콘텐츠 산업 육성 등 4대 기조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경기컬처패스 확대와 무장애 관광지 확충, 파크골프장 확대, 청년예술 클러스터 및 AI 콘텐츠 허브 구축, 경기 북부 독립영화 기반 확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경기권역 유치, 도자·공예 복합문화센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김준혁 문화예술특별위원장은 "문화는 도민 모두가 일상에서 누려야 할 공공재"라며 "청년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복지와 콘텐츠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정책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예술특별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정책 제안을 추미애 당선인에게 전달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단기·중장기 실행계획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