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수원시 연화장'.
그런 '수원 연화장'은 주민들이 꺼려하는 '기피시설'로 여겨져 1990년대 중반 건립초기부터 많은 '난항'을 겪었던 시설이다.
하지만 그같은 역경을 모두 이겨내고 '수원시 연화장'은 2001년부터 가동에 들어 갔으며 수원시는 물론이고 수도권 지역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화장시설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
연면적이 2만5천400여 ㎡에 이르는 수원시 연화장'에는 총 9기의 화장로가 있고 장례식장(빈소 12실)및 봉안당과 자연장 등 각종 시설을 보유한채 추모객들을 맞고 있다.
그렇지만 '수원시 연화장'은 지은지 오래돼 각종 시설물또한 낙후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잇따랐던 것.
이에 따라 수원시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원시 연화장내 추모의 집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을 펼쳤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수원시연화장 제1·2추모의 집에 냉·난방설비를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 사업을 마쳐 추모객에게 더 쾌적한 추모 환경을 제공해 나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제1·2추모의 집은 약 4만 3000위의 고인이 안치된 추모 시설로, 평일 하루 평균 350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700~800명의 추모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공설 봉안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수원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해 총 340kW 규모의 전기식 히트펌프(EHP) 냉·난방설비(실내기 75대)를 설치하고, 400kW 용량의 변압기를 증설했다.
냉·난방설비는 실내 공기 순환과 쾌적한 환경 유지에도 도움이 돼 추모객 편의성을 높이고, 공공시설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김금자 위생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을 펼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추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앞서 수원시 연화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로, 장례식장및 봉안당 등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