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약자인 수원지역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한마당잔치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연주와 성악을 비롯해 비장애인이 출연하는 연주와 풍물놀이 등 의미깊은 문화예술페스티벌이 펼쳐지는 것이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30일, 수원지역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제4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페스티벌은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발달장애인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우리 사회에서 꿋꿋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용기를 복돋아 주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제4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명칭은 “새빛으로 어울림”이며 (문화를 그리다, 예술로 꽃피우다)가 부제다.
수원특례시 윤영숙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특히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전국 장애예술 단체들과 교류를 넓히고 타 지자체 장애예술인 초청공연 등을 통한 지역 간 문화교류를 넓히기 위한 의미도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제4회 발달장애인 문화페스티벌’이 열릴 장소는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이다.
이번 행사는 1부(식전공연)와 2부(본공연)로 추진된다.
▲1부에서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소속 학부모들로 구성된 ‘우쿠누리 앙상블’ 21명이 무대에 올라 ‘혼자가 아닌 나’ 등 합창과 연주로 시작한다.
또 서울특별시댄스스포츠연맹 소속 휠체어댄스스포츠팀이 ‘사랑과 열정’곡에 맞춰 휠체어댄스스포츠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인 군포에 소재한 지샘병원 장애인예술단 소속 김봉중 성악가가 ‘My Way’등을 들려준다.
특히 2부 행사인 본공연에서는 개그맨 김기리씨가 사회와 함께 진행까지 맡아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 올릴 전망이다.
▲2부 행사인 본공연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특수학교인 A학교소속 10명이 무대에 올라 ‘환희의 송가&천사들의 노래가’등을 연주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이와 함께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보호작업장 연합팀인 풍물공연단 ‘아리랑&울림한방팀’ 32명도 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풍물가락으로 객석을 들썩이게 만든다.
이밖에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수원시지회 소속 부모들로 구성된 팀이 뮤지컬을 선보이는 등 2부 행사에 8개 팀이 연주와 합창, 뮤지컬과 풍물놀이 등 각종 풍성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특히 대공연장 입구에는 로비 공간을 활용해 ‘발달장애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12점이 전시된다.
이재준 시장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이번 문화예술페스티벌은 수원시민이기도 한 사회적약자인 그들이 자신들의 자리에서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라며“앞으로도 시는 사회적약자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