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종료를 둘러싼 반발이 확산하자 한정된 재원 속에서 난임부부 시술비와 급식·취약계층 지원 등을 우선할 수밖에 없었다며 사업 종료 배경을 밝혔다. 추 지사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예산을 민선 9기 도정이 임의로 깎은 것이 아니다”며 “집행부에서 수차례 논의를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추 지사는 올해 경기도 예산이 애초 9개월치만 편성돼 있었다며 재정 여건상 사업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그는 “그대로 두면 사실상 모든 사업이 9월이면 종료되도록 불완전 예산을 짜 두었던 것”이라며 “취임했을 때는 이미 지방채를 5차례 발행하고 각종 기금까지 상당 부분 끌어다 쓴 뒤였다”고 말했다. 이어 “석 달치 예산은 비어 있는데 그 공백을 메울 돈이 남아 있지 않았다”며 아이들 급식과 장애인·취약계층 지원까지 중단할 수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한정된 재원을 어디에 우선 투입할지를 놓고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산후조리비처럼 그나마 국비가 지급되고 있는 사업은 도비를 추가하는 것보다 당초 예산대로라면 9월이면 끝날 상황인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하는 것이 더 우선이라는 집행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주주의를 선거로 완성되는 제도가 아닌 국민의 뜻을 정치와 민생에 구현해 나가는 ‘현재진행형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12일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해 “선거는 우리 손으로 대통령을 뽑을 수 있을 만큼 민주화가 됐다”며 “선거 이후에는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 그래서 민주화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모는 결코 제사가 아니다. 꽃 한 송이를 바치고 소임을 다한 것이 아니다”며 “우리 앞에 놓인 과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당당하게 이곳에 웃으며 올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화란 곧 민생 정의가 강물 흐르듯이 하는 것”이라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민생과 연결했다. 추 지사는 권력과 부패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최대 난제는 권력을 차지하고 먹이사슬 꼭대기에 앉아 민생의 땀과 노력을 가져가고, 법과 제도를 농락하는 부패 카르텔과 엘리트 카르텔이 점점 힘을 불린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후위기와 AI 시대를 거론하며 “부패 카르텔이 자기 권력을 누리기 전에 시대의 소임을 먼저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민주화운
수십년동안 군공항 소음으로 인해 도시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수원권인 고색동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전략계획을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수원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소속 조미옥 의원이 군공항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고색동에 대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추가 지정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강하게 촉구한 것이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소속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오늘(11일) 열린 제4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36 수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림(안)」과 관련해 고색동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추가 지정해줄 것을 집행부에 강하게 촉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제시된 의견은 고색동 지역이 오랜 기간 군공항 소음 문제로 역세권 개발과 공공재개발 추진에 어려움을 겪으며,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아온 것에 대한 후속대책을 주문한 것이다. 조미옥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북수원 및 원도심 일원인 행궁동·매산동·연무동은 이미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돼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에 반해 고색동 등 서수원 일원은 상대적으로 사업 추진이 더뎌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내 저소득 취약 아동들을 위한 무료 이미용 사업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찬주)는 "지난 8일 관내 이미용업체와 함께 저소득 취약 아동을 위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미용 무료 사업은 관내 오목천동에 소재 리안헤어(대표 송석원)측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평동 행정복지센터와 리안헤어는 관내 청소년 무료 이미용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재능기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 아동들은 쿠폰을 이용해 사전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헤어스타일의 이미용 서비스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43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부모와 아동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석원 리안헤어 대표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월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찬주 평동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리안헤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아동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
요즘 젊은층 사이에서 ‘핫’하게 뜨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꼬치’다. 닭꼬치와 갈비꼬치에서부터 양꼬치와 통통낙치 꼬치 등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꼬치 종류도 다양해 지면서 꼬치를 즐기는 젊은층들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원지역에서 100종류가 넘는 ‘꼬치’를 맛볼 수 있는 큰 행사가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0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수원에 꼬치다’ 2026 수원꼬치페스타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2026 수원꼬치페스타 행사가 열릴 장소는 수원시의 보물인 ‘수원화성’과 인접한 수원화성박물관과 화성행궁 사잇길 및 수원천변 도로등이 무대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모든 행사를 주최 및 주관하며 관련 음식점과 위생단체, 대학교 등 90개 단체가 행사에 참여한다. 오는 10월3일 오후 2시부터 주무대인 화성박물관에서 개막식과 함께 막이 오른다. 주행사장에는 ▲꼬치존 ▲수원전통주존 ▲기업팝업존 ▲푸드트럭존 ▲국제자매도시존 ▲플리마캣존 ▲감성캠핑존 ▲시민체험존 등 8개 부스가 들어서 행사장을 찾는 손님들을 맞는다. ▲꼬치존에서는 닭꼬치와 갈비꼬치 등 1만에서 1만5천원(갈비꼬치) 이하로 손님
도시에 있는 자치단체와 농촌에 소재한 자치단체가 상생협력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 '청량산 수원캠핑장' 경기도 수원특례시와 경북 봉화군이 상생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색사업인데 효과가 커서 도농상생 협력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것. 그런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개장 10개월 만에 이용객 수 1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효과가 매우 크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에 따르면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지난 8월 31일 기준, 누적 이용객은 1만 832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용객 중 수원시민은 64%(6942명)에 달해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수원시민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특례시 하현승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지난해 10월 22일 개장해 11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했고, 12월부터 3월까지 휴장한 후 지난 4월 1일부터 다시 운영에 들어 갔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지난해 시범운영을 한 40일 동안 2660명이 청량산 캠핑장을 방문했고, 올해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8172명이 캠핑장을 찾은 것이다. 수원시와 봉화군의 상생협력 결실인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경북
용인시민들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존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체육시설 건립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용인특례시가 민선 8기 때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용인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안이 드디어 용인특례시의회 ‘문턱’을 넘었기 때문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306회 용인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에 대한 2026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이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에 가속도가 붙으며 ‘청신호’를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용인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반다비 체육센터는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부지에 들어선다. 주차타워를 포함해 총면적(연면적) 2만3700㎡ 규모로 세워진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용인지역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공공체육시설이다. 대한수영연맹 2급 공인 규격의 50m 수영장 10레인과 2000석 이상의 관람석 등이 들어선다. 50m 수영장 10레인 외에도 수중 운동실, 실내 다이빙 풀,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최신 시설을 갖춘 복합 체육시설로 지어진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건설기술진흥법에
수원시 인계동에 소재한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초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파크콘서트'가 열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수원시민들을 위해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와 테너 협연등 품격 있는 음악회를 추진하는 추진하는 것이다. 여성 듀오 가수 다비치도 출연해 '파크콘서트'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일, 수원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2026 파크콘서트 L.O.V.E'를 추진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2026 파크콘서트 L.O.V.E'가 열리는 장소는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야외음악당'이 주무대다. 신영일 아나운서 사회로 오후 7시30분부터 본격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와 소프라노 홍혜란, 테너 최원희의 협연으로 이어된다. 카르멘 서곡, 투란도트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아무도 잠들지 말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 비교적 익숙한 주옥같은 오페라 레퍼토리들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파크콘서트' 후반부는 대중적인 매력의 반전 무대가 뒤를 잇는다. 폭발적인 여성 듀오 가수 다비치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으
경기도가 재정위기 대응을 위해 1,300여개 사업에서 5,465억원을 줄인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경기도의회에서 감액 기준과 재정운용 방식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어린이 건강과일과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등 생활밀착형 사업부터 인공지능(AI) 등 미래투자까지 감액 대상에 포함되면서 무엇을 줄이고 무엇을 지킬 것인지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특히 사업 예산은 5,465억원 줄이면서 각종 기금은 2,315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재정위기 대응을 위한 재원 운용도 쟁점으로 떠올랐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4)은 지난 4일 추경안 심사에서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과 기금 증액이 동시에 이뤄진 점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장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는 사실보다 그 위기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가느냐가 중요하다”며 법적으로 반드시 적립해야 하는 기금을 제외한 활용 가능한 재원을 필요한 사업에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지역개발기금이 326억원 증가한 반면 SOC 사업은 감액된 점을 들어 “300억원이면 상당한 규모의 SOC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데, 기금을 늘리면서 도민 체감사업을 줄이는 것이
경기도가 재정위기 대응을 위해 1,300여개 사업에서 5,465억원을 감액한 가운데 각종 기금은 2,315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의회에서 재정운용의 우선순위를 둘러싼 문제 제기가 나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4)은 지난 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과 기금 증액이 동시에 이뤄진 재정운용 방향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장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는 사실보다 중요한 것은 그 위기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가느냐”라며 “법적으로 반드시 적립해야 하는 기금을 제외하면 필요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재원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경에서 지역개발기금이 326억원 증가한 반면 SOC 사업은 감액된 점을 지적하며 재정 배분의 적절성을 문제 삼았다. 그는 “300억원이면 상당한 규모의 SOC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데 기금을 늘리면서 도민 체감사업을 줄이는 것이 과연 최선의 선택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두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해당 기금은 갑작스러운 수요가 발생할 경우 상환해야 하는 재원인 만큼 꼭 필요한 범위에서 운용하고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1)이 경기도의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예산 감액에 제동을 걸고 당초 공급 규모를 유지하기 위한 예산 복원을 요구했다. 특히 경기도가 도의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앞서 시군에 과일 공급 축소를 통보한 것을 두고 감액 과정과 산정 근거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의 농수산생명과학국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예산 감액 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졌다.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도내 31개 시군 어린이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공급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도내에서 생산된 과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러나 경기도가 제출한 이번 추경안에는 총사업비 204억8천만원 가운데 약 5억7천만원을 감액하는 내용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기존 ‘주 1회 정기 공급+월 1회 추가 공급’ 방식에서 9월 이후에는 주 1회 정기 공급만 유지하고 월 1회 추가 공급은 중단될 예정이다. 안 의원은 감액 사유로 ‘도비 유보액 및 시군 집행잔액’이 제시됐지만 실제로는 공급 횟수를 줄여 예산을 감액한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화성탐사’는 우주선을 쏘아 올려 우주를 탐험하는 것이 아닌 우리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이다. 화성특례시가 지역내 직장인 미혼남녀들의 건전한 만남을 주선해 서로의 ‘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인데 ‘화성탐사’가 바로 그것이다. ‘화성탐사’를 해석하면 ‘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행사에서 알자만 빼낸 줄임말이다. ‘화성탐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해 나가고 있는 ‘특색사업’이다. 지난 2024년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사업이 어느덧 7기를 맞았다 지금 우리사회는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 청춘남녀들의 ‘결혼기피’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젊은 청춘남녀들이 경쟁이 치열한 사회생활에 찌들려 연애를 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각박한 생활을 해나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해 주고 있다. 이러다보니 출산율 저하로 인구감소또한 ‘절벽’으로 떨어져 우리사회 곳곳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이같은 문제들을 아주 원천적인 문제에서 대처하기 위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사업이 근래들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