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9대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가 개원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년간 의정활동을 담은 기념 영상 시청, 의원 기념사,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종료 후 동두천시의회는 관내 애신아동복지센터로 이동해 이불 세탁 봉사를 했다. 동두천시의회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9대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년간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두천시의회는 총 20회의 의원정담회·임시회·정례회를 개최하고 모두 150여 건의 조례와 안건을 검토·심의했다. 또한 27건의 조례 제·개정안 의원 발의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꾸준히 제안하며, 동두천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의 새로운 도약, 그리고 번영을 목표로 시민을 섬기며 일할 수 있도록 제9대 의회를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의회는 시민 행복과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는 감동 의정’을 몸소 실천하면서 시
양평군 전진선 군수가 새로운 양평의 시작을 알렸다. 3일 오전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통해 “양평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건설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광문화벨트 조성, 채움지역 지원계획이 담긴 ‘양평군 매력 그린’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해 중부권역은 신규 관광조성 사업인 양강섬-갈산공원을 거점으로 야간경관 조명사업과 남한강 제방인도 확장, 물안개공원 보도교 조성, 수풀로 생태벨트 조성사업을 묶어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서부권역은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중심으로 경기도 지방 정원인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의 국가 정원으로 만들고, 대하섬-거북섬 생태공원화, 두물머리 통일음악제(가칭) 추진 등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한강 야간경관 조성사업, 군청사 경관 조명 설치, 물맑은 시장 등 아름다운 밤풍경 만들기, 사람중심 보행환경 개선 사업 등 걷고 머물고 싶은 양근천, 한강사랑 친수공간 조성한다”며 “용문산 관광지에 트렌드에 맞춰 관광콘텐츠 발굴과 함께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교통안전시설(노면표시)에 대한 일제 정비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노후・훼손된 노면표시는 운전자의 부적절한 판단유도와 특히, 어린이들의 통행량이 많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교통사고를 발생시키는 주 요인이라고 하남시는 강조했다. 이에, 하남시에서는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교통법규 준수를 도모하여 차량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면표시 노후 및 훼손이 심한 간선도로 10개 구간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3개 구간 재도색 공사를 완료했다. 향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혼란을 방지 및 시·종점 일치를 위한 교통안전표지 정비, 보행자 안전을 위한 고원식횡단보도 정비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여 어린이 및 보행자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노후화된 교통 시설물 정비뿐 아니라 부족한 교통안전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시작된 범국민 환경실천운동으로, 일상 속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자원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해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달 26일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김금숙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여주시는 공간정보의 보안 의식을 높여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자 「공간정보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여주시는 "디지털 트윈의 조기 완성,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등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공간정보의 역할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공간정보 보안 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여주시는 "공간정보를 다루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 공간정보 보안 체크리스트, ▲ 보안 사고 사례, ▲ 보안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등 공간정보 취급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한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보안의 시작은 올바른 보안 의식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공간정보 취급 담당자들은 보안 의식 제고 등 공간정보 보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군민들을 직접 만나 민원상황과 지역 현안을 듣기위한 ‘6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번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은 사전 신청자와 현장접수자 27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열린군수실에서 건의된 내용은 ▲ 노인복지관 신축 예산 지원, ▲ 마을방송시설 교체, ▲ 주민자치센터 증축, ▲ 하수관로 연결 요청, ▲ 양평 반려견 테마파크 설립, ▲ 마을 단위별 우수마을 표창 및 포상, ▲ 계사 악취 및 해충 피해 해결 요청, ▲ 용두민속시장 전선 지중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들이 건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즉시 해결이 어려운 일부 민원은 현장답사 등을 통해 담당 부서에서 해결책을 모색해 민원인에게 개별적으로 처리결과를 전달하도록 지시했다”며, “다양한 소통시스템을 구축해 군민의 고충 사항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한탄강 관광지 일원에서 수해대비 구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한탄강관광지 범람위기 상황을 가상해 기상변화에 따른 관리소 직원의 단계별 위기대처 대응 방법을 위주로 이뤄졌다. 연천군은 관광객 보호 및 시설물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상 훈련을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과 같이 캠핑시설(캐라반,캐빈하우스)을 직접 대피 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며 “향후 오토캠핑장 및 하천변 야영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해 인명피해 예방과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청 소회의실에서 언론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1년 동안의 소회와 함께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고 차질 없는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주요 성과로는 ▲ 시민중심 소통행정 실현, ▲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 시청 빙상단 재창단, ▲ 산림치유원 담금센터 착공, ▲ 반다비 체육센터 준공, ▲ 경로당 힐링의자 보급, ▲ 장애인보호자 쉼&힐링센터 개소, ▲ 대학생 주거비 장학금 신설, ▲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 ▲ 출산장려금 지급액 확대 및 산후조리비 지원, ▲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추진, ▲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준공 ▲철도건설기금 조성 등을 꼽았다. 이어 향후 계획으로는 70년 국가안보를 위해 동두천시민이 감내해야 했던 ‘특별한 희생’에 대해 정당한 보상과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에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동두천지원특별법 제정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GTX-C노선 동두천 연장, 국가산업단지 확대 개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
여주시(시장 이충우) 및 이천시 ‘노동안전지킴이’가 합동으로 여주시 가남읍 수련시설 부지와 이천시 중리동 보건소 신축부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여주시-이천시 합동점검은 ▲ 안전모, 안전화 등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 낙하 및 추락 위험장소 방호조치 여부, ▲ 폭발, 화재, 전기위험 등에 대한 예방조치 상태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하는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6월 26일 현재 320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995건의 시정요구와 625건의 시정완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시군 합동점검에 적극 참여해주신 이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점검시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하지 않는 일부 현장이 있으나, 현장 재점검 및 패트롤 신청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2기 의정모니터단(단장 허영준)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동두천시의회 의원들과 2기 모니터단원들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활동 내역을 되짚어보고, 향후 의정모니터단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함께 열린 우수단원 표창 수여식에서는 제2기 의정모니터단장 허영준 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승호 의장은 “2기 의정모니터단과 발맞춰 걸어온 지 벌써 2년이 됐다. 지난 2년 동안 동두천시의회 의정 발전을 위해 주신 관심과 의견에 감사드린다”며 “그 의견을 바탕으로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는 동두천시의회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허영준 단장은 “나름 노력했지만 다소 아쉬움도 남는다. 향후 의정모니터단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길 바란다”며, “그동안 고생하신 2기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두천시의회가 더욱더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올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 관리실태 평가에서 2그룹 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관련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주 평가 항목은 202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한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부분이며,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구분한 총 5개 그룹 중 2그룹에 속한 48개 지자체 중 하남시가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하남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반 업소 21개소를 적발했으며, 그 중 고발 7건, 행정처분 18건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우수직원 표창 수여와 함께 기관포상금도 별도로 받는다. 하남시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및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남북 교류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선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이 이뤄져야 한다”며 “서울~연천 고속도로 2024년 사전조사 용역비 반영과 함께 포천~철원 고속도로 용역시 연천지선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연천 고속도로 2024년 사전조사 용역비 반영과 함께 포천~철원 고속도로 용역시 연천지선 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으로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연천~백마고지) 열차 운행 재개를 건의했다”고 말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 군수는 올해 인구정책사업실 신설 등 조직개편을 통해 교통, 인구, 예산에 초점을 맞추고 2023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김 군수는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시・군과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면서 “경원선 전철은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호선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며 “1호선 및 국도3호선 대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