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월부터 3월까지 가스요금 체납 등 위기 정보가 발견된 도내 4만300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위기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가능성이 예측된 가구가 실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 4만300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3만9천700명과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추가 선정한 600명을 포함한 규모다. 도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전월세 취약가구 가운데 단전·단수·단가스, 전기·수도·가스요금 체납 이력이 있는 600명을 추가로 선정했다. 보건복지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한국전력공사, 상수도사업본부 등 21개 기관으로부터 수집한 단전·단수·단가스, 공공요금 체납 등 47종의 위기 정보를 분석해 위기가구를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조사를 실시해 실제 위기 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지원 등 공적 지원을 우선 연계하고, 필요에 따라 민간 자원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왕근)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떡국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떡국 나눔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권선구청장과 유관기관장 및 단체원 등이 참석하여 따뜻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새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호매실동 통장들은 이날 떡국 나눔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음식들을 준비하는 등 행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대처했다. 박왕근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정성으로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사랑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 호 권선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눈 떡국의 온기처럼, 올 한 해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희망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오전 6시 수원역에 소재한 '희망의 쉼터'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식사준비로 분주했다. 특히 이날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지만 수원시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 회원들은 수원역 주변 노숙인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밥과 반찬을 준비하는 등 나눔의 열기로 가득찼다. 사통팔달협의회(회장 정찬해)는 이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희망의 쉼터’에서 130여 명이 넘는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정찬해 회장을 비롯해 정은영 부회장, 강경수 사무국장, 정옥선 회원 등 협의회 관계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이른 새벽부터 현장을 찾아 식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을 다해 배식 준비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준비한 밥과 반찬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한 끼' 식사로 고스란이 전해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큰 감동을 주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봉사에 참여한 정찬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통팔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찾아가는 통장봉사대’가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위한 청소 봉사를 진행하는 등 2026년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지난 21일 ‘찾아가는 통장봉사대’가 방문한 곳은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청소와 정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가정이었다. 집 안에는 장기간 정리되지 못한 생활 쓰레기가 곳곳에 쌓여 있었다. 또 환기가 어려운 환경이라 불쾌한 냄새도 심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현장에 도착한 봉사대는 실내에 가득했던 악취를 줄이기 위해 곳곳에 쌓인 쓰레기 등을 우선적으로 정리·수거했다. 이어 바닥과 생활공간을 걸레질로 꼼꼼히 닦는 등 위생 관리에 집중하며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 시켰다. 박관철 통장봉사대 회장은 “주거환경 문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현장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자원 연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자2동 ‘찾아가는 통장봉사대’는 전‧현직 통장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매달 1~2회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을 방문해 청소와 소규모 집수리 등 이웃을 위한
지난 2003년 문을 연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지역내에서 수원시민들과 함께 더불어 생활해 나가기 위해 설립된 봉사단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수원시민들을 위해 각종 사업들을 펼쳐 나가고 있는데 대표적인 사업 가운데 하나는 '수원 사랑의 밥차'사업이다. '수원 사랑의 밥차'는 수원지역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무료로 중식을 제공하는 사업인데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4개구를 순회하며 주1회씩 꾸준하게 펼쳐 나가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들에게 큰 힘을 보태고 있는 것. 사랑의 밥차가 운영될때마다 독거노인 등 200여 명에서 많게는 300여 명에 이르는 취약계층들이 몰릴 정도로 어려운 사람들이 푸짐하게 '한 끼'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이처럼 수원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 추진한 핵심 사업 10개를 대상으로 시민 평가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앞으로 추진할 사업 방향을 수립하고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 평가 대상 사업은 ▲지구를 식히는 시원한 쿨터치 ‘쿨루프’ ▲넷제로 탄소중립 캠페인(어스아워, 틈만나면) ▲볼
경기도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출산과 육아 전 과정에서 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공백 없는 돌봄체계 구축은 물론, 난임·산후조리·한부모·위기임산부 지원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육아·아동 정책이 특징이다. 우선 경기도는 주말과 야간, 긴급 상황에서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언제나 돌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언제나 돌봄’은 핫라인 콜센터,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방문형 긴급돌봄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24년 7월 문을 연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는 지난해에만 3,200건의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며 공백 없는 돌봄의 중심 역할을 했다.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은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에도 콜센터나 언제나돌봄 플랫폼을 통해 거주지 인근 돌봄시설 또는 가정 방문형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생후 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언제나 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누적 이용 아동 수는 9,600명을 넘어섰다. 방문형 긴급돌봄 역시 올해 20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경제적 지원도 강화됐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가족뿐
경기 구리시, 시흥시, 오산시에서 집합건물 관리비 급증과 관리인 선임을 둘러싼 갈등이 잇따라 발생하며, 개별 분쟁을 넘어 제도적 한계에 대한 문제 제기로 확산되고 있다. 관리비 인상 폭증, 회계 자료 비공개, 관리인 권한 남용 의혹 등이 이어지며 입주민과 관리 주체 간 민·형사 소송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 ■ 구리 갈매 “관리비 30%↑..통장·계약서 공개 거부” 구리시 갈매동의 약 1천 세대 규모 대형 집합건물에서는 전임 관리인 체제에서 관리비가 인근 유사 규모 건물보다 평균 30% 이상 높게 책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동일 평형 기준으로는 관리비가 두 배 가까이 차이 난다는 것이 입주민 측 설명이다. 구분소유자 대표 A씨는 “관리인은 관리비를 공과금과 용역비로 집행하는 권한만 가졌음에도 통장 거래 내역과 외부 용역 계약서 열람 요구가 반복적으로 거부됐다”며 “총회 동의 없이 관리비 미납 업체에 30% 감액을 승인하고, 미납 관리비 징수 시 관리업체에 12% 수수료를 지급하기로 한 결정은 명백한 권한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입주민들은 전임 관리인을 횡령·배임 및 서류 위조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관리인 선임을 둘러싼 법적 다툼도 이어지고 있다. 법원 허
민선 8기 들어 경기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분배가 불공평하다고 느끼는 인식과 생계유지의 어려움 경험은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전반적인 생활 여건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도내 3만1,74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5만9,942명을 대상으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등 6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민의 삶의 만족도는 0~10점 척도 기준 평균 6.3점으로, 2021년 5.8점에서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보통(5점)’이라는 응답이 33.7%로 가장 많았고, 8점(17.0%), 7점(16.7%)이 뒤를 이었다. 특히 남성, 청소년층, 4인 가구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사 전날을 기준으로 한 행복감 역시 평균 6.5점으로, 2021년(6.0점)과 2023년(6.4점)에 비해 상승했다. 이는 여가·관광 활동 증가, 주거환경 만족도 개선, 생계 부담 완화 등 생활 전반의 변화가 복합적으로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황규돈)가 봄철 산불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팔달구는 1월 20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는 최근 기후 예측 및 산불 발생 추이를 고려해 기존보다 12일 앞당긴 것이다. 팔달구에 따르면 "구는 앞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주요 시기를 중심으로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초동진화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산불 예방과 현장 감시 활동을 수행하는 산림재난대응단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도 마쳤다. 이어 산불 취약지역에 산림재난대응단을 배치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추진해 나가고 불법 화기사용 행위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은 봄철에 전체의 약 65%가 집중 발생하고, 월별로는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산불 예방은 행정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로 산불 없는 안전한 팔달구 조성에 최선을 다
지난 2022년 10월 창립한 수원시 장안구 여성축구단(감독 김형식). 코치 2명을 포함해 31명으로 구성된 장안구 여성축구단 선수들은 대부분이 가사일을 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등 자신이 맡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는 당당한 여성들이다.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시간이 허락되는 선수들이 1주일에 2~3회 모여 훈련을 하며 기량을 쌓아 가면서 지역내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등 장안구의 위상을 높혀 나가고 있다. 그런 장안구 여성축구단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9일, 장안구 여성축구단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장안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남다른 열정으로 훈련에 매진하며 각종 대회에서 장안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여성축구단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일희 장안구청장이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의 컨디션과 훈련장을 살피고,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선수들과 함께 오찬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선수단 운영의 애로사항과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여성축구단 회원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가 2026년에도 힘차게 달리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장대현)는 "지난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 관내 각 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년회 겸 첫 월례회의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장 먼저 2025년 결산보고가 진행돼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주요 활동과 재정 운영 현황을 참석자 모두가 함께 공유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이어 2026년 주요 사업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2026년 수원시 주민자치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시 정책 방향에 맞춘 영통구 주민자치 활동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공식 회의를 마친 후에는 각 동 주민자치회장과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관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 간담회를 진행하여 주민자치협의회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장대현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력이 올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위원들이 서로 협력하며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2026년 수원시 신년 화
지난 12일 광교에 살고 있는 A모씨(여)는 집에서 나와 매일의 일상처럼 광교호수공원에서 걷기운동에 들어 갔다. 광교호수 주변 테크를 따라 걷기를 하던 A씨는 오후 1시쯤 호수 물가쪽에서 죽어 있는 조류를 발견하고 이를 신고했다. A씨가 신고한 죽어 있던 조류는 큰기러기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원시 관계자들은 죽어 있던 큰기러기 폐사체를 즉시 수거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조류인플루엔자 검사를 의뢰했다 큰기러기 폐사체는 지난 14일 선별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고, 17일 최종 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판정을 받은 것. 이에 따라 수원시는 원천호수 산책로 하부 일부 구간(나무데크길) 출입을 통제하고, 검출 지역 주변을 방역하는 등 적극 대처 했다. 산책로 부근에는 소독발판을 설치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는 초동 방역을 지원했다. 검출지 주변을 방역하고, 출입통제 현수막을 설치해 주민들의 접근을 철저히 통제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는 원천호수 산책로 하부 구간(나무데크길)을 2월 3일까지 출입을 통제한다. 시는 검출지 반경 10㎞는 야생조수류 예찰 구역으로 설정해 예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 예찰 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