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2023년 4월 수원시민들의 골치 아픈 각종 민원들을 해결해 주기위해 혁신적으로 새로운 업무를 도입했다. 수원시청 본관 1층에 '새빛민원실'을 새롭게 만들어 그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처리되지 못했던 수원시민들의 골치 아픈 민원들을 처리해 나갔던 것이다. '새빛민원실'에는 10여 명에 이르는 행정업무와 관련해 '행정 달인'의 경지에 이를 정도의 베테랑팀장들이 전진 배치돼 수원시민들의 골치 아픈 민원인들을 전담 처리해 나갔다. 수원시 임정완 시민협력국장은 "'새빛민원실'에 접수되는 민원들은 국가기관과 맞물린 문제에서부터 담당부서간 얽히고 섥힌 문제등으로 많게는 십여년이 넘도록 처리되지 못했던 말그대로 머리아픈 민원들이 거의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같은 골치 아픈 민원이 접수되면 민원인은 간단한 민원은 '새빛민원실'에 편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기다리거나 시간이 걸리는 민원사항은 집으로 귀가해서 결과를 기다린다. 접수된 민원은 민원업무와 연관된 '베테랑팀장'에게 배당돼 모든 업무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데 길게는 한달 넘게 타부서나 국가기관및 산하기관등을 찾아다니며 속시원하게 민원을 해결한뒤 당사자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준다. '새빛민원실'의 성과는 그 결
경기 파주시는 2025년 경기도 관광지 및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곤돌라 스카이워크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소요되는 총사업비 38억 9천만 원 중 설계비 2억 6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곤돌라 스카이워크는 임진각 평화곤돌라와 캠프그리브스를 연결하는 보행로 상부에 길이 268m, 폭 3m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구간은 경사도가 15% 이상인 가파른 오르막길로,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이 어려운 이들에게 접근성이 떨어져 도중에 관광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업이 완료되면 곤돌라 상부 정류장에서 캠프그리브스를 완만하게 연결하는 무장애 보행로를 설치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곤돌라 스카이워크는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곤돌라 스카이워크 설치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DMZ 대표관관광상품인 임진각 평화곤돌라 활성화는 물론, 파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21~23일까지 인도 뉴델리 야소부미(Yashobhoomi) 전시장에서 '2024 대한민국산업전시회(2024 Korea Industry Expo, 이하 KoINDEX)'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양특례시가 함께 주최하며 대한민국의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총 280여개사, 600부스의 전시 규모로 열린다. 행사에는 한국 주요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들이 신기술과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최근 인도에서 주식 상장에 성공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진 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도에서 인기몰이 중인 전기차 라인업과 이를 활용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모빌리티의 비전과 즐거움을 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인도 중산층이 관심갖는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센터와 롯데웰푸드, 오리온 등도 인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다양한 제품과 기업을 소개하며 K-푸드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 중소기업중앙회는 우수 중소기업 44개사, 경기도경제과학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26일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개 매각 대상 물품은 전국 3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명품 가방, 명품 시계, 귀금속, 미술품 등 총 835점이다. 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 중 체납세를 납부할 능력은 있으나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하려는 체납자에 대해 계속해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압류한 에르메스 신발 및 벨트, 샤넬·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 몽클레어 의류, 귀금속, 발렌타인 30년산 양주 등 75점을 이번 공매에 출품하게 됐다. 입찰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며 킨텍스 공매현장 참여자에 한해 가능하며 스마트폰이나 현장에 비치된 노트북을 통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낙찰 방식은 물건별로 최저입찰가(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낙찰되는 방식이다. 낙찰자는 당일 수납과 함께 물품이 인계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공매 물품들은 납세 의식이 희박한 고질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서 확보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납자들이 은닉한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세입 확충은 물
수원시 영통구 자유총연맹 매탄4동 위원회(임동우)는 21일 자유총연맹 위원 10명과 매탄4동 민상희 동장 등 직원을 포함하여 15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환경정비의 날’ 대청소를 펼쳤다. 이날 낙엽 청소는 매탄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 되었으며 특히 낙엽으로 인한 낙상사고와 빗물받이 막힘에 대비해 인도와 빗물받이에 대해 중점적으로 낙엽을 치웠다. 매년 가을철 떨어진 낙엽은 관내 동네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눈, 비 등으로 미끄럼 사고를 만들 수 있어 이번 대청소 시 최대한 낙엽을 수거하여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큰 몫을 해냈다. 활동에 참석한 임동우 자유총연맹 매탄4동 위원장은 “도로변에 지저분하게 쌓여있던 낙엽이 위원님들과 직원들의 수고로 깨끗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같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마을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자유총연맹 매탄4동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매탄4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원지역에서 응시한 수험생은 1만4천200여 명이다. 이들 고3 수험생들은 지난 3년간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고 그 결실을 맺어 가고 있다. 지난 3년간 수능시험 준비를 위해 고3 수험생들은 힘이 들어도 몸이 아파도 모든것을 뒤로한채 묵묵하게 주어진 학업을 이겨냈지만 고3수험생들이 겪었던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처럼 3년간 공부때문에 고생을 한 수원지역내 고3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한마당축제가 펼쳐진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한 ‘GO3 뮤직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GO3 뮤직페스티벌’은 11월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1홀에서 추진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M이코노미뉴스가 주관하는 이날 뮤직페스티벌은 ▲‘쇼’ 발산 ▲‘끼’ 발산 ▲‘흥’ 발산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무료 공연이며 관내 청소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쇼’ 발산에서는 수원시 청소년 동아리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 ‘끼’
경기도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경기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 등 이른바 정무라인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20일 진행된 가운데 일부 증인의 퇴장 요구로 시작과 함께 파행을 빚었다.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20일 오전 경기도지사 비서실과 경기도지사.경제부지사 보좌기관, 경기도교육감 비서실, 홍보기획관을 대상으로 행감을 시작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이혜원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참석 간부 중에 부적격한 정무라인이 있는데 뇌물수수에 음주, 폭행까지 있는 분들, 전과 6범 범죄자까지 저희가 받아들여야 하느냐"며 "이분들 퇴장 좀 시켜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용욱 부위원장은 "우리가 지난 회기에 적법하게 증인출석을 요구해 출석했는데, 개인 신상을 이유로 일방적인 퇴장을 요구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행감 시작 상황에서 개인 신상을 너무 정쟁화해서 가는 건 옳지 않다. 협치수석 업무에 대해 도민들의 알 권리도 있다"면서 정회를 요청했다. 운영위원회 행감은 질의답변이 시작되기도 전에 바로 정회에 들어갔고 양당 의원들의 치열한 논의 끝에 문제가 된 협치수석이 퇴장한 가운데 오후에 다시 열렸다. 국민의힘은 김동연지사 비서실.보좌기관의 역할과 함께 김지사
20일 수원시 영통구청 대회실에는 100여 명에 이르는 어린 유아동들의 참새같은 목소리가 '한바탕 소란'으로 시끌벅적 했다. 영통구 관내 3개 어린이집 유아동들이 함께 웃고 즐기면서 신나게 체험식 안전교육을 펼쳐 나갔던 것이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구는 20일 영통구 관내 유아동들에게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순환 체험식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통구 관내 3개 어린이집의 약 100명의 유아동이 참석하였다.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전교육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행동 요령 교육을 순환 체험식으로 진행해 유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행동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재 및 수상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포함했다. 특히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 수칙을 배우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는 평가다. 실감 나는 특수 장비와 상황극을 활용하여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참석한 유아들은 시청각 요소를 통해 교육에 큰 흥미를 보였고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9일 영통영락교회(용인시 기흥구 서그내로62번길 38 소재)측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쌀 4kg 200포와 라면 50박스를 전해 왔다"고 20일 밝혔다. 영통2동사무소는 쌀과 라면 등 후원받은 물품을 영통2동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250가구에 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고요셉 영통영락교회 담임목사는 “올해도 작년에 이어서 감사와 나눔의 날인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성도들과 힘을 합쳐 쌀과 라면 등을 후원하게 되었다"며"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매년 이웃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주시는 영통영락교회에 감사드린다"며"준비해주신 후원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 문화가 정착되어 살기 좋은 영통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영락교회는 매년 행려자 무료 급식, 겨울 의복 나눔, 홀몸어르신 밑반찬 지원 및 사랑의 쌀 나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꾸준이 이어나가고 있다.
수원시 수원박물관이 야외에서 결혼식을 원하는 수원지역내 예비부부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박물관 야외무대를 결혼식장으로 변신시켜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이를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박물관에 따르면 "야외에서 결혼식을 하길 원하는 예비부부에게 박물관 야외무대를 대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시 방상희 수원박물관장은 "야외에서 특별하게 결혼식을 원하는 수원지역내 예비부부들이 좋은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루에 한 쌍에게만 대여하도록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수원박물관은 또 야외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들에게도 금전적인 부담도 전격적으로 경감시켰다. 하루 사용료를 3만 원으로 정했고 공휴일에 한해 10% 할증하도록 했다. 수원박물관 야외무대는 특별한 나만의 결혼식장으로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간에 쫓길 필요없이 사용 시간이 넉넉해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사진 촬영도 하고,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는 것이다. 단 하객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과 함께 음향, 야외무대 꽃장식 등 당일에 사용할 물품들은 예비부부측에서 부담해야 한다. 대관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수원박물관에 전화(031-228-4126)로 문의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9일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서울사무소 역할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사무소는 지난 4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설립된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으로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에 있다.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지방의회법 제정’ 등 국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주요 현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서울사무소의 기능 및 역할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 의장은 이날 도의회 의정정책담당관실 직원들과 서울사무소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한 뒤 서울사무소의 효과적 활용과 발전 방향을 검토했다. 지난 4월 24일 개소한 서울사무소는 국회 동향 주간 보고 및 정담회 등의 의정활동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국회를 방문하는 도의원들에게 스마트워크 공간으로도 활용되는 등 대국회 활동에 실질적인 뒷받침이 되고 있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이 서울사무소의 역할과 활용도를 강화하려는 의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사무소는 경기도의회가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립성을 강화해야 할 지금이 최적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9일 광교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청년 고용 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고용을 창출한 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생각하는 기업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고 위원장은 “이번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고용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인증을 받은 60개 기업은 고용 증가율과 근무환경 개선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으로, 고 위원장은 “우수기업 선정은 기업 대표들의 헌신과 직원들의 협력이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특히, 청년 고용 우수기업이 널리 알려져 청년들이 경기도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오늘 수상하신 모든 기업이 경기도 경제의 원동력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더불어 우수기업들의 성정과 발전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