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11회 양평의병의 날 기념식’을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간・단체장과 의병 후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최봉주 의병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양평의병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헌시낭독,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신영렬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평군은 전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자랑스러운 양평 지역의 의병을 널리 알리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기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병 정신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신영렬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양평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역량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의병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리고 후손에게 올바른 민족사관을 전승하기 위해 6월 10일을 ‘양평의병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시민회관에서 지역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 맞은 「2023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청소년범죄예방위원동두천지구위원회(회장 유지룡)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초, 중, 고 동아리에서 댄스 및 보컬, 사물놀이, 관현악 등 공연을 선보였으며, 연예인 공연으로는 클라씨, 하이키, 엔싸인 3팀이 공연을 펼쳤다. 관내 6개 고등학교 자원봉사자 약 60명으로 이뤄진 청소년서포터즈가 행사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동두천시 자율방범대에서도 자원봉사자로 도움을 주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청소년들의 재능이 발견되고, 길러지고, 축하받기를 기대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데 힘쓸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mz 세대를 새롭게 이끌고 있는 걸그룹 큐빅스(Q6IX)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싱글앨범이 발표된다. 이번이 네 번째인 싱글앨범은 mz세대의 부모님 세대부터 mz 세대 이르기까지 모두 알고 있는 단어 CC(campus couple)를 제목으로 사용했다. 소속사인 레트로엔터테인먼트는 “곡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카세트 테이프 소리와 디스코 장르의 음악적 분위기가 추억을 연상케하는 레트로(과거)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mz 세대와 부모님 세대가 함께 어울려 부를 수 있는 노래로 과거의 청춘들과 지금의 청춘들의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 세대를 관통하는 청춘들의 로맨스 감성을 큐빅스(Q6IX)는 어떻게 담아내고 있을까. 가사에 담겨 있는 다양한 현대적 감각을 인터넷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젊은이들의 연애사에 흔히 있을 법한 ‘새학기’, ‘새로운 인연’ 이라는 이야기들을 매개채를 통해 아울러 표현하고자 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서서히 종결되어 가면서 잊고 있던 그동안의 자유를 되찾아가는 젊은이들의 미묘한 해방감을 표현하려 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없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설레임을 시대적 감성과
양평지역 봉사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중.수변 정화를 했다.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특수협) 창립 20주년 및 환경의 날 기념’으로 양평군 강상면 남한강 일원에 모여 ‘깨끗한 남한강 가꾸기 환경정화 운동’에 전진선 양평군수가 함께해 수중.수변 정화에 한몫을 했다.
양평군은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 ‘어린이전우치, 지구의 불을 끄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마련했고, 환경교육단체 등 7개 단체의 주도로 열려 3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곤충체험, 커피찌꺼기 재활용, 뿔소라 바다소리화분만들기 등 환경부가 선정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어 진행된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전우치가 되어, 빨갛게 달아오른 지구를 푸르게 만드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 밖에도 조개가루 물감 색칠놀이, 커피찌꺼기 반죽놀이, 종이비행기 접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김병후 양평군청 환경과장은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종합운동장 및 어등산 둘레길에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다 함께 걷자, 어등산 한 바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동두천시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동두천연천지사, 경기도노인전문동두천병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어등산 둘레길에는 치매 관련 정보를 담은 피켓을 설치하고 퀴즈와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과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는 ▲ 치매예방 프로그램 체험을 위한 칠교와 양말목 티매트 만들기, ▲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천사 날개 포토존 운영, ▲ 치매극복 한마디 적기, ▲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사진 전시, ▲ 유관기관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처음으로 대면 걷기행사를 개최했는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걷기를 비롯한 치매예방수칙333 실천을 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원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여주5일장이 1982년 개장 뒤 40년 만에 정식 시장으로 인정됐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6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여주시 정기시장 사용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에 따라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어 오던 여주5일장을 정식 시장으로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5일장이 한글시장 구간(한글시장 입구 ~ 덕산한의원)은 ‘여주한글5일장’, 세종시장 구간(덕산한의원 ~ 농협사거리)은 ‘여주세종5일장’이란 명칭으로 각각 정기시장으로 등록되어 시에서 운영‧관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여주5일장이 정식 시장으로 인정되어 시장활성화에 큰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여주5일장이 여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여 활력있고 매력넘치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5일장에 참여하고자 할 때는 시장사용 허가신청서를 시장(市長)에게 제출해야 하며 사용료 납부, 시장사용에 따른 사용자의 의무‧책임 등을 규정하고 있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여주
양평군의회는 293회 양평군의회 1차 정례회를 열고 26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해 군정 전반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1일 진행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중 하나인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회’(위원장 오혜자 의원, 간사 지민희 의원 외 5인)의 연구 결과인 ▲ 지방의회법 신속 제정 촉구 건의안, ▲ 지방의회 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상정. 처리한다. 또, 2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 양평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과 양평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장사시설, 도로)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4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다룬다. 7일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 2023년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양평군은 6월 3일부터 11일까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국외연수에 참여해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국외연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농어촌지역국외연수단은 농업 선진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추진을 위해 구성되어, 양평군을 포함한 협의회 농어촌지역과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자문위원 등 24명이 참여했다. 프랑스에서는 청년농업인연맹 본부와 이시레몰리노 시청 등을 방문해 도심에서의 지속가능한 유기농 실천 사례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책을 살펴볼 예정이며, 벨기에에서는 벨오타와 옥티니온 등을 방문해 로봇을 이용한 농작물 재배, 전통시장의 현대화 등 세계농업 경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네덜란드에서는 델피ISFC, 마켓홀, 큐브하우스, 신젠타 등을 방문해 구도심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변화 맞춤 작물 개발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연수단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특산물의 2차 가공품을 활용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룬 상프누아 포도밭과 가르뎃하우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양평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국공립 양평어린이집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안전의식을 깨우며 쉽게 배우게 하자는 취지로,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경기도 전역의 유치부 23팀과 초등부 5팀, 특별참가 3팀, 지도교사, 학부모 등 총 1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양평어린이집은 지도교사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38명의 어린이가 소방동요 ‘잠깐만’을 합창하며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양평어린이집 아이들과 지도교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나아가 아이들 스스로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행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 식품 섭취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 익혀먹기(중심온도 육류 75℃·어패류 85℃로 1분 이상 익히기) ▲ 끓여먹기(물은 끓여서 마시기) ▲ 세척・소독하기(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하여 칼·도마 사용하기) ▲ 보관온도 지키기(냉장식품은 5℃이하, 냉동식품은 –18℃이하) 등으로, 동두천시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2023년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일상적 관리를 위한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 여주시보건소는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7월 3일 이후 약 2년 11개월 동안 코로나19 방역에 모든 역량을 쏟아왔고,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되는 6월 1일 완전한 일상을 맞이했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심각→경계)로 하향조정되면서 변화되는 방역조치로는 7일 의무격리에서 5일 권고로 전환, 마스크 권고 전환(병원급 이상,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마스크유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권고 전환 및 대면면회 시 취식 허용 등 이다. 그러나 입원 치료비, 백신·치료제,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은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한시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의무 격리는 없어지지만 자율적인 방역 실천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하며 철저한 감염병 관리체계를 유지해 조속한 일상회복 전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