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연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자동차관리법 위반 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연천군은 최근 지속적인 안전사고 발생 및 민원발생에 따라 사고 방지를 위해 연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난 4월 불법이륜차 단속을 실시했고 주민신고제(국민신문고)로 관내 등록차량에 대한 상시 단속 중이다. 이번 단속대상은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자동차이며 불법튜닝같은 고의적인 위반에 대한 처분뿐만 아니라 등화고장 등 단순고장으로 인한 안전기준 위반도 계도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판스프링 등 고의적인 위반을 강력처분해 방지하고 제동등 고장 등 단순 부주의로 인한 안전기준 위반 또한 교통사고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 계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민선8기 시정에 활력을 더하는 공모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올해 23개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박형덕 시장 취임 뒤 지역발전 동력확보를 위해서는 시 재정 외에 외부재원 확보가 시급한 과제라 판단하여 공모사업 활성화를 통한 국도비 확보 추진을 강도 있게 추진한 결과이다. 동두천시는 국・도비 예산 배분 방식이 공모체제로 변화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 및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올 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공모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부시장 직속으로 신설된 홍보미래전략담당관은 동두천시 전체 공모사업의 컨트롤 타워로서, 부서별 공모사업을 수시 모니터링하여 누락을 방지하고 세부적인 공모 절차를 지원하는 등 사업부서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며 공모사업 진행 전반을 총괄한다. 특히 필요 공모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등 사전검토를 통한 전략적 추진뿐 아니라, 전문인력 지원을 통한 사전 컨설팅, PT 제작 등 사업부서에 부담이 되는 공모 신청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환경개선사업(167억 원)’과 지역주민의 미디어 교육 및 창작지원
여주시(시장 이충우) 도자문화센터는 도자 체험장과 3개의 전시관을 조성해 연중 20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도자 예술가들의 다양한 전시를 15회 이상 개최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여주 도자의 예술적 위상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보낸 시기와 달리, 올해는 ‘전시연계 체험교육’과 분기별 ‘환경’을 주제로 차별화된 기획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성인 개인 참여자뿐만 아니라, 단체대상까지 맞춤식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여 시민들과 도자 문화예술 교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개인 및 가족단위 개인 체험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1일 3회로 상시운영하며, 단체 맞춤식 프로그램은 인원과 참여연령을 고려하여 신청단체와 체험내용을 협의 후 최적화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운영된다. 현재 일일 체험프로그램에서는 「캐릭터 동물 소품 만들기」를 주제로 부엉이 괄사 마사지기, 강아지 밥그릇, 호랑이 접시 등 개성 있는 생활 소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5월 중순부터 미니어처 달항아리 기물에 채색하는 신규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6월에는 여주시 도예기능장 정영락 옹기장 전시 <내 안의 만다라>와 연계한
양평군은 8일 강상면 세월커뮤니티센터에서 상반기 기획공연으로 ‘어버이날 맞이 효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석 단장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기타곡(버디즈), 품바(한심해), 트로트(애월,해태남) 총 5팀을 초청해 주민들이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이 오늘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화목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세월리에 위치한 세월커뮤니티센터는 경기도 유휴공간 재생 사업으로 구 세월정미소를 리모델링해 주민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되어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운영 중이다.
연천군은 오는 6월 28일까지 중면 횡산리 연강갤러리에서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편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화, 미디어, 애니메이션,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연강갤러리의 지리적 가치와 공간적인 특성을 활용해 본인만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원미, 이승훈, 이원호, 조소희, 故 전나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유일한 DMZ에 위치한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전시회다. 작가들은 다양한 장르를 통해 DMZ에 대한 시각예술적 해석과 새로운 담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DMZ에 대한 시각예술적 해석과 소통이 한국 시각예술, 나아가 전 세계 시각예술 활동에 새로운 지평과 담론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강갤러리는 DMZ 유일의 시각예술 활동공간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전시로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 24일과 27일 총 5일에 걸쳐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중이용시설물 26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동두천시 소재의 공공 건축물 8개소, 제방 10개소, 교량 8개소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동두천시 중대재해 예방 전담 부서인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이 주관하였다. 특히 관계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동두천시는 해빙기・우기 등 중점 관리 기간 외에도 상・하반기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안전총괄과장은 “공중이용시설물은 불특정 다수의 이용객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법정 정기정검 외에도 상시 안전 점검을 추진하여, 시민 안전확보 등 안전 총괄부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두 번째 특별전, 김영신 개인전: ‘빨간 드레스를 입은 여인’과 엄익훈 개인전: 조각의 환영 - ‘그대와 나’를 3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전시와 함께 어린이날 주간을 맞이하여,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교육, 문화공연 프로그램 운영한다. 어린이날 주간(5일~7일)에 진행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 ‘나의 작은 아뜰리에’는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작품이 새겨진 미술키트를 창의적으로 채색해보며, 간접적으로 작가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초,중등생을 포함한 15명 이내 가족이며, 오후 2시와 오후 3시 30분 하루 두 번 홈페이지 예약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6일 오후 3시에는 미술 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 문화공연 ‘미술관 음악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피아노, 오보에, 바이올린, 첼로 등 악기의 협연과 바리톤의 웅장한 음색을 통해 우리가 잘 아는 클래식 영화음악을 들을 수 있다. 5월 미술관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디 무지크 앙상블’은 전통 클래식부터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며 국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4일,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5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93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7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총 16개의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양평군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 2023년도 양평공사 주요업무계획보고, ▲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계획안, ▲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계획안 등 7건에 대해 청취했다.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양평군의원들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정책들이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달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현안에 대해 양평군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신축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의 선순위 권리관계 등 관련 내용의 어려움에서 발생하는 임차인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의 원인이 되는 일명 깡통주택은 주택담보대출과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합친 금액이 집의 실제 매매가에 가깝거나 더 높은 전세 물건을 말한다. 매매가와 전셋값 간 차이가 크지 않거나 전셋값이 더 높으면 계약 만료 시 세입자가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상담센터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의 추천을 받아 양평군 법률상담관으로 위촉된 공인중개사가 상주하며, 부동산 계약 시 서류작성 및 서류분석 방법,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 등 전세 계약 전반의 걸친 상담을 진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금리 인상으로 가격이 저렴한 빌라와 다가구 주택 등 전세 계약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택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세입자 피해가 늘어날 우려가 있어 이번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피해 사례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담센터는 오는 10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양평군청 지하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양평군에 거주하거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하식)는 이천시에서 123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3년 추가사업 및 예산집행 계획 변경을 포함한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김경희 이천시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에 광주시에서 개최된 122차 회의 결과를 보고 받은 후 금일 회의에 상정된 3건의 안건을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김하식 회장은 “상호 간의 굳건한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수도권 규제, 상수원 보호 등 공동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경기 동부권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의회는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 간의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각종 의정에 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2000년 7월에 출범했으며 차기 124차 정례회의는 올 9월에 남양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을 위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자는 연천군 거주 미취업 청년으로 1988년 1월 2일생부터 2004년 1월 1일생까지다, 시험 응시일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시험 응시자부터 신청 가능하다. 응시료 지원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5종에 대해 청년 1인 연3회, 회당 최대 10만원 실비까지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상.하반기 1차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차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경기도 일자리재단 잡아바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을 선발한다. 동두천시는 1994년부터 해마다 관내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80%이상 예산을 증액하여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90명 총 190명을 선발, 총 3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동두천 출신으로서 먼 거리의 대학에 진학한 동두천 출신 학생에게 연 200만원의 기숙사비와 월세를 지원하는 ‘주거지원 장학금’을 신설하여 30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부모 또는 본인이 2022년 5월 4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동두천시에 계속 거주하면서 소속 학교 인근 기숙사에 입사하거나 월세로 거주하는 학생이며, 소득, 성적, 통학거리, 동두천시 거주기간, 동두천시 소재 초・중・고 졸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한다. 기존 대학생 등록금 지원 목적의 장학금인 애향 장학생은 본인이 2022년 5월 4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동두천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고, 신입생은 고등학교 3학년 내신 전과목 평균 4등급 이내, 재학생은 직전학년 전 과목 평점 3.0이상이면서 수강 과목 가운데 D 또는 F학점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