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센터장 강경식),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과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군포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FTA 통상교육·컨설팅·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사업을 지원하고 각종 수출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한다. 26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회 지원,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진입단계별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일자리기업과(031-390-051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시는 오는 7월 1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어린이 전통 공예 특강’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어린이 전통 공예 특강’은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예술이 팝팝 데이’의 7월 첫 번째 특강으로, 전통 목조 건물을 장식하고 보호하던 단청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단청 장식물을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특강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9~11세 어린이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문자(0507-0177-4112)로 양식(이름/나이/학교/미술특강 신청)에 맞춰 신청하면 되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누구나 보고 듣고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예술이 팝팝 데이’의 모든 프로그램은 왕림이팝아트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일정 및 시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427-2886
김성제 의왕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을 설명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1년의 시간이 의왕시를 다시 역동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교통, 교육과 복지 분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사업부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주요 성과로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등을 꼽았다. 아울러, 향후 추진하게 될 5개 신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먼저,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포일산업단지 조성과 고천·오천공업지역 스마트도시 전환을 통해 첨단자족도시로 나아갈 예정이다. 두 번째로 본격적인 도시철도 구축사업을 통해 의왕시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김 시장은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에 대한 조속한 착공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하게 협조, 올 하반기에는 의왕시 전역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28일부터 80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카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은 8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안정적 식사, 영양, 체력 증진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매월 5일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발급받은 카드는 7월 1일부터 어르신 영양과 관련된 관내 일반음식점, 제과점, 떡집, 정육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휴게 및 기타음식점(카페, 분식, 주류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신청 대상은 1943년 8월 1일 이전에 태어난 노인으로, 본인은 신분증만 지참, 대리인은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에 등재된 가족이 위임장 및 증빙서를 지참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1일 내손동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제14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 사업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노후화된 복지관 셔틀버스 교체 ▶탁구장 바닥 개선 ▶저소득 어르신 미용 지원 ▶내손1동 어르신 전용식당 조성 ▶학의교 하부공간 자전거도로 연결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21일 군포시 금정역 남ㆍ북부역사 통합연결 계획안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에서 추진 중인 노후역사 개량사업과 연계해 추진 가능함을 회신했다. 이는 시의회 민주당의원들 단독으로 용역재개와 시장의 사과를 요청하는 결의안을 강행한 후 바로 날아든 희소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임 직후인 2022년 8월 10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군포시 현안사항 중 금정역 복합개발을 도와달라고 요구해왔으며 지난 3월 26일 국토교통부장관 방문 때 금정역을 함께 돌아보며 추진 기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통합개발을 위해 정부가 나서줘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한 바 있다. 이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군포시 등으로 이뤄진 협의체가 구성돼 실무회의 외 4차례 협의체 회의가 진행되며 관련 기관의 팽팽한 의견 조율 끝에 금정역 남ㆍ북부역사 통합연결 계획에 대해 타당성 제시 등을 통한 통합 개발을 실현할 초석이 마련됐다. 군포시는 남ㆍ북부역사 전면을 통합하는 방안 등 가장 합리적인 금정역사 통합개발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통합 개발된 금정역사와 지역 교통을 연계하고 나아가 산본천 복원, 주거정비사업 지구와 연계한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 금정역 일원의 종합개발계획을 수립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윤택)은 지난 14일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13층 회의실에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청소년 건강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최윤택 대표이사, 강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이성규 사무국장, 김명희 총무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포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과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이성규 사무국장은 “청소년들 인구가 줄어들고 있지만, 단 한 명의 청소년도 소외되지 않도록 품어줘야 한다”면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이 1388청소년지원단으로서 군포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의미 있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최윤택 대표이사는 “환경적, 개인적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이 비용부담 없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돼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개인과 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조직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과 한세대학교(총장대리 유대현 부총장)가 지역 인재 양성과 군포시 기업의 성장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사업 성과 창출, 기업 성장 지원, 연구 및 교육 증진을 위해 공동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청년 창업오픈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자의 증가를 유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군포시 청년 및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청년·대학생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자와 대학생들의 일자리 사업을 지원해 지역 내 청년들이 군포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미디어센터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초‧중등 신규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8일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20분 남짓 군포시미디어센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1인 미디어실, 편집실, 라디오‧영상 스튜디오 등 시설을 둘러본 뒤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라디오 콘텐츠 제작)’, ‘신나는 토요일 미디어 플레이(뉴스 영상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1시간 30분 동안 체험했다. 이날 교사들은 직접 라디오 DJ, 뉴스 앵커, 기자, 케마라 감독, PD 등 역할을 맡아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만든 영상을 보며 연신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쉬는 시간에는 삼삼오오 자유롭게 VR 게임을 하기도 하고 가발, 선글라스 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개성 있게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해 주는 ‘인생니컷’ 등 미니 체험을 경험하며 어린아이와 같이 신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둔대초등학교에 근무 중인 한 교사는 “군포시미디어센터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몰랐는데 직접 와서 체험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다. 우리 반 아이들과 꼭 다시 한번 같이 오겠다”며 군포시미디어센터 직원에게 단체 관람 문의를 하기도 했다.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는 라디오 및 영
‘제20회 의왕 단오축제’가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의왕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의왕 단오축제는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된 시민들이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즐기기에 충분한 축제의 장이었다. 이날 행사는 의왕시의 풍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단오 제례를 시작으로 의왕 두레농악(길놀이), 의왕농협 풍물단, 의왕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씨름, 그네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대회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 단오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 건강과 행운의 기운을 가득 받아 가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전통문화를 즐기며 시민이 화합할 수 있는 더욱 특색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시민과의 협력증진으로 도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소통방식인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는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절차없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대화채널로 시민들의 입장에서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시정에 대한 궁금 사항이나 의견, 지역 소식, 소소한 일상 등 시장에게 하고 싶은 말을 언제든지 별도의 절차 없이 편안하게 휴대폰 문자로 보내면 2일 이내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이용 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정차 단속, 쓰레기 불법 투기, 도로파손 등 생활민원은 국민신문고를 이용해주길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시장 직통 문자전용 전화번호는 010-5380-1742(일촌사이)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퇴근시간 이후나 토요일과 공휴일의 경우 익일 또는 첫 근무일에 접수된다. 전화 통화는 불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과 시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시책 개발과 시민 공감 시정 운영으로 도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
군포문화재단 제4대 전형주 신임 대표이사(이하 전대표)의 취임식이 지난 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식생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석·박사 과정을 취득했으며 오랜 기간 대학교수로 재직해왔다. 또한 서경대학교 대학원 피부화장품전공 박사 학위까지 취득하며 활발한 방송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김홍신 작가, 코메디언 배연정, 최양락·팽현숙 부부 등 문화계 인사, 재단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 대표는 취임사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은 군포문화재단의 뜻깊은 해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책임경영, 행복경영으로 가슴 뛰는 조직을 만들어 시민에게 사랑받는 군포문화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