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가능동, 민락동, 낙양동, 자일동 4개 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15필지가 해제됐다고 9일 밝혔다. 해제되는 면적은 113만 3천 994㎡이다. ▲ 의정부시청<의정부시 제공> 시는 2020년 12월 28일 해당 토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고, 이번 해제 조치는 2022년 12월 27일 자로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이번 허가구역 해제로 토지거래는 시의 허가 없이 가능하고, 기존에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이번 해제로 남아있는 의정부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녹양동 우정공공주택지구 일원, 고산동, 산곡동 일부 등 총 2150필지 500만 8천 400㎡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의정부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양시 ◇ 3급 전보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지선 ◇ 4급 승진 ▷ 복지여성국장 서광진 ▷도시균형개발국장 이관훈 ◇ 4급 전보 ▷일산동구청장 윤건상 ▷기획조정실장 한찬희 ▷자치행정국장 박노선 ▷일자리경제국장 최영수 ▷도서관센터 소장 한창익 ▷도로관리사업소장 이재학 △기후환경국장 이도연 △시민안전주택국장 방경돈 ◇ 4급 전출 ▷고양시의회 파견 최석규 ◇ 5급 전보 ▷청년담당관 최현석 ▷기획정책관 윤경진 ▷여성가족과장 이경희 ▷도시계획정책관 황수연 ▷덕양구도서관과장 최경숙 ▷일산동구 사회복지과장 이홍연 ▷덕양구 시민봉사과장 이성우 ◇ 5급 전출 ▷고양시의회 파견 오미근 ▷고양시의회 파견 장세헌 ◇ 5급 직무대리 ▷언론홍보담당관 문영기
◇ 4급 승진 ▲민원여권과 서광진(지방서기관) ▲도시균형개발과 이관훈(지방기술서기관) ◇ 6급 승진 ▲철도교통과 오영석 ▲농산유통과 이효선 ▲ 농산유통과 서미정 ▲ 일산서구 탄현1동 김현경 ▲공원관리과 한동일 ▲재난대응과 표명근
경기 포천시의회는 여의도정책연구원과 재단법인 월드미디어에서 공동 주관한 ‘2022 의정정책비전 포럼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서과석 의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 포천시 의회 제공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을 목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을 발굴한 우수 의원을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과석 의장은 제6대 포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써 집행부와 시의회 의원간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내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등 소통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과석 의장은 “포천시민의 민의를 대변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살기좋은 포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전기차량 충전소가 들어옴에 따라 파주형 메가스테이션 사업의 문을 활짝 열었다. 시는 지난 23일 파주읍 봉서리 일원 파주농협 봉서지점에서 파주형 수소·전기차량 충전소를 착공했다고 26일 밝혔다. ▲ 파주형 수소·전기차량 충전소 착공식 장면<파주시 제공> 이번 사업은 대규모 무공해차 충전 시설과 다양한 에너지 복합시설을 결합한 미래차 메가스테이션 구축을 목표로 정부 46억원, 파주시 10억원, 코하이젠 38억원, 대영채비 8억원 등 총 사업비 100억원 이상이 투입된다. 사업 부지 면적 4,600㎡는 파주농협에서 제공한다. 수소충전소는 기존 승용차용 수소충전소(25kg/h)보다 12배 큰 300kg/h 규모로, 시간당 수소버스 15대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 충전소이며, 충전기 3대가 운영된다. 수소차 1대당 5분 이내 충전 후 600km 운행이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소는 350KW급 초급속 충전기 4기, 100KW급 충전기 6기가 설치될 예정이며, 초급속 DC 350KW 기준 20분 내외로 차량의 80%가 충전된다. 파주형 수소·전기차량 충전소는 내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서울, 고양시 등 인근 도시의 수소충전소를
경기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파주시청사<파주시 제공>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근거하여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 사회, 경제 부문의 현황과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진단해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2014년부터 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 교통 인프라 개선 등 현황평가 부문과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연계 교통망 구축을 위한 노력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추진, 지하철 3호선(일산선)과 대곡소사선 파주연장 등 광역교통철도망 확충과 천원택시 운행,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등 교통 소외지역의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과 같은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해왔다. 한편 시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2019년 대상,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대상을 수상하면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영수 남북철도교통과장은 “4년 연속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시책 개발과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추
경기 파주시는 경의중앙선 운천역이 16일 준공식과 함께 17일부터 평일 2회와 주말4회 운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 파주시청사<파주시 제공> 경의중앙선 운천역은 문산역과 임진강역 사이 문산읍 71-1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다른 역사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대합실, 역무실, 통신실 등 필수시설을 모두 갖췄다. 특히, 역사 대합실을 거쳐 승강장으로 가는 다른 역사와 달리 바로 승강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로 이용객의 편의를 최대한 최대한 고려한 역이다. 운천역은 2020년 3월 국토교통부의 역사 건립 승인 후 2020년 6월 파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간 위수탁 협약 체결을 거쳐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를 마친 후 종합 안전점검과 시험운행을 완료했고, 17일부터 정식 개통된다. 열차 운행횟수는 왕복 평일 2회, 주말 4회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천역 개통으로 교통 소외지역인 운천리 지역 주민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철도를 중심으로 물 흐르듯 막힘없는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100만 도시 파주를 위한 지역발전 계획도 진행해
경기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이정형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가 15일 임용됐다. 임기는 2022년 12월15일부터 24년 12월14일까지 2년간으로 업무 실적에 따라 5년 내 연장이 가능하다. ▲ 이동환 시장으로 부터 임명장을 받은 신임 이정형 제2부시장<고양시 제공> 신임 이정형 제2부시장은 취임 당일부터 공식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 수여 후 폭설대비 관내 주요 도로와 제설기지 등 현장 방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정형 제2부시장은 1964년생으로 도쿄대학교에서 도시공학과 박사를 취득하였다. 아울러 서울연구원 도시설계실 연구위원, 제2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한국도시설계학회 부회장,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도시공학, 건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민선8기 고양시장직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와 도시정비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민선4기 2008년부터 고양 능곡뉴타운 총괄계획가로 활동했다. 최근 신청사 재검토를 주도하면서 기존 입장을 고수하는 이들과 갈등을 어떻게 봉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파주시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한수위 파주쌀’이 미국 뉴욕 수출길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 한수위 파주쌀 뉴욕수출 행사 모습<파주시 제공> 이번에 수출되는 한수위 파주쌀은 단백질 함량이 적고 찰기가 많아 밥맛이 좋은 경기미 대표품종 ‘참드림’으로, 뉴욕 등 동부지역으로 3.2t톤이 수출돼 현지 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파주시와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경기무역공사에서 미국바이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뤄낸 성과로, 지난 10월 4일 호주 수출에 이어 두 번째 쾌거다. 앞으로 미국 시민의 반응을 모니터링한 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 김영운 법인 대표는 “농업인과 농협이 서로 협력해 고품질 파주쌀의 생산·유통에 차질 없도록 준비해 수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많은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으로 호주에 이어 미국에도 파주쌀이 수출되게 돼 기쁘고 파주쌀의 판로가 국내에서 확대되는 것은 물론 해외 여러 나라로 수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 RPC는 2011년 정부의 인가를 받아 총 158억을 투자해 2014년에 준공된 통합 RPC로, 현대화된 최신식 시설·설비를 갖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