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여주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갖고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26일 개최되는 ‘17회 금사참외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축제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전관리 실무위원들은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대책, 교통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관리 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에 대한 이행여부와 행사장 안전점검을 행사 개최 1일 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의 대표적인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