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가 산불 실화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벌에 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 22일 오전과 오후 각각 1건씩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여주 강천면 간매리, 부평리 일대에 발생한 산불은 임야 인근 농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발생했으며 임야 약 7ha가 소실됐다. 산불 원인자 2명은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형사입건 및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산림보호법 제53조 제5항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산림보호법 제34조는 누구든지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미터)에서는 불을 피우는 행위, 담배를 피우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여주시는 올해 과태료를 3건 부과하는 등 산불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하고 있다. 여주시 산림공원과 장홍기 과장은 “여주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국에 산불 실화자가 발생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반드시 처벌할 것”이라며 “여주시는 소방, 군부대, 경찰 등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1일 양동면 매월리 산122번지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의회, 양평군산림조합, 양평군새마을회, 양평임업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특히 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ㆍ단체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자작나무 3,000본을 식재하며 푸른 미래를 위한 희망을 심었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 자원을 가꾸고 보호하는 데 민관 협력을 통해 노력하고,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탄소중립 녹색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양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직접 나무를 심으면서 숲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됐고,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꾸준히
여주시에서는 지난 20일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소상공인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상인회 회원,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여주시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긍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 사람의 친절이 상권을 변화시킵니다’, ‘작은 친절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친절한 미소가, 우리의 경쟁력’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시장 내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친절한 응대와 서비스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캠페인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2025 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지난 17일 가남읍 상점가에서 친절캠페인을 실시했으며, 4월에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친절CS교육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절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절한 서비스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달 23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여주시 쌀연구회 연시총회 및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권순우 쌀연구회장을 비롯한 쌀연구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사업결산 및 기술교육, 2025년 연구회의 발전 방안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기술보급과는 2023년부터 진행 중인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의 2년차 결과 보고를 진행했으며, 지역적응 실험 재배지 5곳 선정과 새로운 품종 작명을 위한 홍보 협조를 쌀연구회 회원들에 요청했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여주시 식량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쌀연구회와, 최고품질 대왕님표쌀 생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농업인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여주시 쌀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하여 현장기술지원과 신품종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달 31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양평군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전 군수는 양근대교 확장공사로 인해 기존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이 단절될 위기에 처한 상황을 설명하며 보다 안전한 대체 노선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2040년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하수도 보급률을 확대하고 상수원 수질을 보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 양평군 친환경 교육선 운영, ▲ 양서 군사시설 이전지구 부지 주택건설 사업 등 양평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해서 협의해 온 ▲ 물안개공원 조성 사업, ▲ 양평 파크골프장 하천 점용허가, ▲ 수변 생태 벨트 조성 사업 등은 협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군이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 #온동네(아래 #온동네)’ 시범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알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계 공무원, 시범운영 선정마을 이장, 사업 수행사 등 총 79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기존 마을방송 시설 노후화와 잦은 고장으로 유지보수와 신규설치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군은 ‘2023년부터 기존 마을방송 시설을 대체하는 ’#온동네’를 ㈜디케이테크인과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해왔다. 최근 다수 지자체도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나,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하고 앱 사용방법에 대한 별도 교육이 필요하다. 이와 달리 ‘#온동네’는 별도 앱 설치가 필요 없고, 회원가입 절차 없이 한 번의 동의만 하면 된다. 또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필요한 경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방송을 송출하고 청취할 수 있다. 디지털 약자를 배려해 직관적으로 화면도 구성했다. 또 과거 방송 청취를 비롯해, 출향인과 연로한 부모님을 둔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도 함께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특정 시간 1차 방송을 미확인한 경우는 2차로 자동 전화를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3일~ 28일까지 ‘2025년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참여자 모집공고’를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는다. 또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작업별 위험성을 평가한 후 맞춤형 전문 상담을 무료 제공하는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도 4월부터 진행된다. 컨설팅은 농작업이 이루어지는 작업장, 농로·도로 등의 위험사항 사전 확인 및 조치와 농업인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농자재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와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도 측정 등이다. 또 주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방법 및 개인보호구 활용정보 제공 등의 상담도 이루어진다. 신청대상은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대상자(가입자 포함)으로 5인 내외 농작업 근로자를 고용하거나, 농작업 종사자가 있는 농업경영주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농작업안전관리자의 컨설팅을 함으로써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관리와 농가별 안전보건 이행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농작업안전 보건 관리체계 기반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양평군이 6번 국도의 신양수대교를 지나 양평군 경계 지점에 '촬영 프레임' 형태의 경계 조형물을 설치했다. 해당 조형물은 지난해 12월에 양평군 경계 13곳에 설치된 새로운 경계 표지판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에게 세련되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자연을 매력으로 하는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양평 두물머리와 용문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방송 및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촬영 명소다. 이번에 설치된 경계 조형물과 표지판은 양평의 관문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양평의 경관적 매력과 정체성을 '줌-인(Zoom-in) 하여 담아내는 도시'라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양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관문을 통과하는 순간 '프레임 속의 아름다운 도시 양평'으로 들어간다는 상상력과 행복감을 선사하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을 찾는 분들에게 양평의 매력적인 경관이 새겨지고, 마음에 설렘을 줄 수 있는 창의적인 경관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경계 조형물과 표지판이 관광 활성화와 양평의 정체성 홍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똑버스’ 운행 구역을 여흥동까지 확대한다. 해당 지역은 중앙동ㆍ오학동ㆍ세종대왕면 구역에 포함되어 운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여주시는 여흥동 확대를 위해 상급 기관에 지속적인 요청을 해왔었고 최근 국토교통부의 여흥동 운행을 승인 받았다. 여흥동 지역은 올해 완공 예정인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부터 터미널, 한글시장까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똑버스’가 확대 운행되면 여주시의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똑버스’ 여흥동 확대 운행 예정일은 다음달 1일이며 원활한 ‘똑버스’ 운행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 협업 및 해당 지역 내 ‘똑버스’ 이용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똑버스’의 지속적인 확대 및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을 통해 관내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체계를 개선하고자 한다”며 “여주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강화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일 2024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1,736건의 기부와 1억 8,848만 7,700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1% 증가한 수치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홍보 전략이 주요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양평군은 지난해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단체 및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였고, 양평만의 특색을 담아낸 답례품이 품질과 실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 연말에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10개소를 추가 선정해 올해 1월 중순부터 기부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월 말 군민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와 설맞이 기부 인증 이벤트를 통해 관내외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4년은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첫 기금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온 해였다”며 “2025년에는 구체적인 성과 달성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
양평군은 지난 2일 중국 상해 현지 여행사인 강쑤성 천마국제관광유한공사를 통해 ‘서주유아사범대’ 소속 여행객들이 양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관광정책이 이룬 성과로, 지난해 3월 양평군수가 상하이를 방문해 인바운드 여행사를 적극 유치한 결과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당시 상해 현지 여행사 두 곳을 방문해 양평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꼭 가야할 양평핫플’이란 주제로 관광 코스를 제안 했다. 또한 한국 방문 일정에 양평 투어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제시하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와 같은 해외 마케팅 활동은 양평군의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방문의 주체가 된 천마국제관광유한공사는 단순한 관광 상품 외에도 문화 및 스포츠 단체 관광 활성화에 주력하는 여행사로 주로 1월부터 3월 사이 배를 이용한 여행상품으로 약 5천여 명의 중국 관광객을 한국으로 보내고 있다. 양평군은 이와 같은 단체 관광의 특성을 반영해 ▲공연장 할인 대관 ▲동아리 합동공연 지원 등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해외 관광객들이 양평에서 머무르며 식비와 체재비를 소비하여 지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장 및 관。과。소장과 팀장까지 참여하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는 2024년 추진 성과에 대한 마무리는 물론 공약사업, 지시사항, 주요업무, 특수시책 등 2025년 여주시의 모든 주요사무에 대해 총망라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19일 기획예산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총무안전국 과장들이 소관 사무에 대해 보고한 것을 시작으로 24일까지 4일간 35개 부서와 여주도시공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까지 보고하게 된다. 여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주요업무계획을 최종 보완하여 2025년 1월부터 새해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여주시 기획예산담당관은 “4일간 계속되는 보고회를 통해 시정을 종합하고 전 부서가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