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진선)는 1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재난 대비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생존체험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심리교육과 생존배낭 꾸리기 실습에 중점을 두고 양평군통합자원봉사 지원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난심리교육에서는 '재난 상황에서의 심리적 대응 방법,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 안정 기법, 그리고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실습'이 포함되며,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재난 시 요구되는 심리적 준비와 대처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생존배낭 꾸리기는 필수 생존 물품 안내와 준비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생존배낭을 꾸리는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상황별 생존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재난생존체험 워크숍으로 재난발생시 대처법을 배우고, 생존배낭 꾸리기는 실습을 통해 재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에 따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 건강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치매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치매 환자 증가와 더불어 가족 부담도 증가하는 상황이다. 현재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는 46개소로 직영 운영은 44개소인 것에 비해 위탁 운영은 2개소(양평군, 성남시 중원구)에 불과하다. 이에 민간 위탁 운영(‘24년 12월, 계약 만료)하던 치매안심센터를 직영 전환(2025년 1월), 치매 전담팀 신설(2024년 7월) 등 군 주도 치매정책사업을 추진해 공적 책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치매 환자 및 가족를 위해 치매검진비 (진단감별비 검사),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치매조호물품(기저귀 등)을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지원하는 등 타 시군보다 앞장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함으로써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이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앞으로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직영 운영체계 구축으로 치매 조기 발견 및 지속적인 치료와 돌봄, 치매 가족의
여주시 이통장연합회(연합회장 이유식)는 지난 7일, 12개 읍면동에서 318명의 이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점동면 테마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명랑운동회, 개회식,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의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유식 여주시 이통장 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주민의 행복과 여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해온 여주시 이통장님들이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행정에 항상 협조하여 주시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통장님과 상호 협력해 시정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2회 양평 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운면에서 시작해 올해는 청운과 지평 두 개 행사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약 4만 3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는 지평에서 3만 6천 명, 청운에서 7천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축제에서는 우리 밀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들이 소개됐다. 특히 축제장 내 가격 정찰제를 통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품질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 밀 삼총사 요리경연대회’도 큰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 요리 플랫폼인 ‘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예선에 참여한 67팀 중 최종 5개 팀이 축제장에서 결선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대회에서 우리 밀을 활용한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아름다운 밀밭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허수아비, 시화 전시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방문객들은 드넓은 밀밭 속을 산책하며 각자의 추억을 남겼다. 6개의 테마로 구성된 밀밭 놀이터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밀밭 경관을 배
전진선 양평군수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카포스) 양평군지회와 함께 26일 양근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카포스 양평군지회, 모터스포츠연합회 양평군지부 회원 30여 명은 이날 양근천 일대에 버려진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 행정’ 실천에 나섰다. 카포스 양평군지회 유국현 회장은 “매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양평군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휴일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매년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과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등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안전한 양평을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김민종(국가대표)이 19일부터 24일까지 아랍에미레아트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 김민종은 8강전에서 FIZEL,Marius(SVK)을 발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은 KRPALEK,Lukas(CZE)에게 모로걸기 기술로 절반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올랐고, 결승전에서 김민종은 TUSHISHVILI,Guram(GEO)을 가로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종은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에 지난해 1월 입단해 꾸준히 국제대회 및 국내 전국대회에서 최중량급 정상을 지켜왔으며, 2010년 유도부 창단 이래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민종 선수가 양평군 최초는 물론, 대한민국 유도대표로 39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다”며 “이 기세를 몰아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여주한글시장 내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여주한글시장 뮤직 페스타, 제3회 3도 청소년예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주최, 여주한글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친숙한 시장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1부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공연으로 여주시에서 가요, 국악, 밴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준비해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2부에서는 제3회를 맞이하는 3도 청소년예술경연대회가 열려,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3도에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화예술 기량을 많은 시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100여개 넘는 팀들이 사전 온라인 예선을 치렀고, 이를 통과한 24개팀이 참가하여 '랩, 민요, 성악, 악기연주, 밴드공연,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총상금 200만원, 5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고, 이천 마장고를 다니고 있는 김윤호 학생의 기타 연주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고재용 여주시 문화경제국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5일 토요일, 점동면 청안리 소재 농촌교육인증 농장(농장명 : 주주팜)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가졌다. 여주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반려동물인이 반려견과 함께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행동상담, 반려동물 위생관리 및 건강관리법, 상비약 사용과 관리, 반려견 훈련방법, 교감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펫티켓을 실천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건강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9월에 예정돼 있는 하반기 행사에도 많은 참석 부탁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여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및 접수 후 참여가 가능하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7일 물 맑은 양평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가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으랏차차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영유아들의 성장 발달 및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영유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매력양평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양평군 보육 정책 수립 과정에서 수렴된 “문화 체험활동을 위한 접근성 결여”라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그 대안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한 특별기획 사업이었다. 현장에서 이뤄진 영유아들의 릴레이 성화 봉송은 전진선 양평군수에 의해 점화됐으며 아동 대표들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시작부터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영유아 가족들은 ‘자연‧행복‧매력‧양평’이라는 4개의 팀으로 나눠 ‘큰 공 나르기, 속도 줄넘기, 나는 양탄자’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마음껏 뛰놀며 기량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끝날때까지 아이들의 천진한 미소와 신나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응원에 힘입어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전진선 군수는 “아이들은 양평의 미래이기에, 행복한 웃음이
양평군(군수 전진선)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인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이하 달행이)에 대한 타시군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29개 읍면동 위기이웃발굴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협력 우수 시군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양평군을 방문했다. 벤치마킹에서 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매주 1회 추진 중인 달행이 사업을 소개하고 운영상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지주연 부군수는 화성시청 공무원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며 “경기도청 복지부서에서 근무할 당시, 통합사례관리와 민관협력 체계 정착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고생했던 시군 담당자분들을 오늘 여기서 다시 보게 돼 매우 반갑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협력사업인 달행이 사업 벤치마킹을 통해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정책들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양평군과도 상호 협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화성시청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환영에 감사드리며 양평군만의 찾아가는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또 화성시에서 추진하는 위기이웃발굴 활성화와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지난 17~18일 이틀간 여주시 여성회관 일대에서 ‘2024 여주시 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4 진로박람회’는 여주시의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과 관심 있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 신직업 정보를 제공, 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함께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학교에서 신청하지 않으면 참여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과, 평일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주말인 토요일을 포함해 진행됐으며, 기간 동안 8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진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박람회장 내의 4차 산업 & 미래기술 체험, 전문 직업 체험, 기업·기관·대학 체험, 여주 지역 연계 진로 체험처인 ‘꿈길’ 체험을 포함한 87개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진로 체험을 하며 꿈을 키웠고, 손웅정 축구 감독, 우태 댄서와 함께하는 진로토크콘서트와 고교학점제 특강 등엔 학생 뿐만아니라 학부모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진로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더욱 구체화하고 미래
여주시 녹색어머니회연합회(연합회장 홍성애)는 지난 17일 오전 여주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2024년 제20기 여주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이후 처음 열린 캠페인으로써,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이충우 여주시장, 이동석 여주경찰서장, 여주초등학교장, 모범운전자회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50분간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어린이들에게는 '무단횡단 금지,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안전보행'을, 운전자들에겐 '제한속도 30km, 정지선 지키기, 교통법규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전에 대해 홍보했다. 아울러 지난해 녹색어머니회에서 여주초등학교 정문으로 학생과 차량의 동시 출입 제한을 건의, 여주시 교통행정과에서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이동하고 학생 등교 출입문을 추가 개설해 보다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로 재탄생시켰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여주녹색어머니연합회 소속 6개 초등학교에서 매년 1회 개최되며, 상반기에는 5월 30일 점봉초, 6월 13일 오학초 순으로 예정돼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