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의정부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 지정고시를 적극 환영하며 고산지구 개발구상을 31일 발표했다. 김동근 후보는 의정부시가 30일 의정부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의 지정 및 지형도면 등의 국토교통부 고시를 발표한 것에 대해 “법조타운 조기 완성을 위해 행정의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 고산지구를 행정·쇼핑·문화·레저스포츠를 갖춘 매력적인 신도시로 조성하겠다”라며 고산지구 발전구상을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고산신도시연합회 임원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동근 후보는 고산동 주민들을 위한 7대 공약을 밝혔다. 공약은 △물류센터 조성 백지화 △고산-탑석역-민락 순환트램 설치 △캠프 스탠리 IT캠퍼스 조성 △고산-민락지구 연결도로 개설 △스포츠파크 조성 △고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설 △고산지구 노선버스 증차 등이다. 김 후보는 “고산동 주민들과 함께 처음부터 물류센터 백지화를 외쳐왔다. 살기 좋은 고산지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어제(30일) 안산지역 4명의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후보들이 총출동한 집중유세를 펼치며 막판 지지세를 결집했다. 제종길 후보는 안산의 국회의원 선거구(상록갑‧상록을‧단원갑‧단원을) 4개 지역을 순회하며 펼쳐진 집중유세에서, 안산을 도시다운 도시로 만들어 미래 세대에게 물려 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하고, 안산의 미래 비전은 물론 지역별 현안 해결과 특화된 맞춤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단원갑 동명삼거리에서 열린 첫 번째 집중유세는, 총괄선대위원장인 고영인 국회의원, 강태형‧이기환 도의원 후보, 박은경‧박은정‧송바우나 시의원 후보가 참여해 유세를 펼쳤다. 고영인 국회의원은 “제종길 후보는 도시와 지방분권, 경제와 환경 전문가로 안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텃밭이었던 안산이 당을 배신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 때문에 흔들리고 있다. 민주당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능력 있는 시장이 당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제종길 후보는 상록, 단원, 대부에 3개의 새로운 도심과 10개의 작은 도심을 구축해 먹거리와 일거리를 창출하고 10년 내 안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는 30일 오후 경기도청 신청사 앞에서 공약실천 약속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경기 남부권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만난 이준석 대표는 남부권 각 기초단체장 후보의 공약을 듣고 실천약속 기자회견을 함께 마련하였다. 기자회견장에서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는 ▲GTX-C 상록수역 조기착공 ▲신안산선(자이역) 노선연장 ▲안산 대부도 국제 말 클러스터 유치 등 3가지 대표 공약을 함께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이민근 후보는 선거유세 과정 중 안산 25개 동을 돌며 민원을 청취하고 '동별 스케치'라는 맞춤식 동내 공약을 만들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제시한 공약 가운데 신안산선 자이역 신설도 주민들의 민원 청취 과정에서 반영한 것으로, 지역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근 후보는 “공약은 만드는 것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지역에 맞는 공약을 개발하는데 동을 순회하기도 하고 전문가들과 지난 4년 여 공들였다”며 “이젠 실천이 남았다. 이번 이준석 당대표님과 권성동 선대위원장님과의 실천 약속으로 공약을 지켜 내겠다는 의지가 더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30일 ‘국제규격 실내수영장 건립’, ‘복합생활체육시설 권역별 개설’ 등 생활체육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정명근 후보는 생활체육 관련 공약으로 ▲국제규격 실내수영장 건립사업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 복합생활체육시설 권역별 개소, ▲청소년 전용 스포츠시설 설치 확대, ▲스포츠데이 및 포인트 적립제 실시 ▲탁구ㆍ펜싱 등 엘리트스포츠단 창설 추진 등 화성시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공약과 정책들을 제시했다. 정명근 후보는 “돌이켜보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건강과 여가에 달려 있다”며 “그간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만남을 가지며 우리 화성시 체육 예산이 소수 인기 종목에만 편중된 실정을 파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 후보는 “엘리트 체육에 대한 지원도 물론이거니와 일반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체육 정책 및 인프라에도 투자를 늘려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시민들이 매주 하루에 30분씩 언제, 어디서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수원시가 다가올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해 사전 대처한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각 구청, 사업소, 실·국별로 다음 주까지 꼼꼼하게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곧바로 조처하라”고 당부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아무리 대비를 잘해도 자연재난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과 가까이 있는 직원이 즉시 적절하게 대응한 후 상황을 전파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문종 제2부시장, 각 실·국장, 4개 구청장 등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방안을 논의했다. 조 권한대행은 “자연재난이 예견되면 모든 홍보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려야 한다”며 “또 민간 사업장에 자연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안내하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장마철에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경우가 잦다”며 “지하차도를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신속하게 상황판단회의를 연 후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도로·도로시설물, 공사장, 공
배국환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성남시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체육 활성화 체육공약을 30일 발표했다. 배국환 후보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생활체육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며, “성남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더욱 건강한 성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배 후보는 주말 선거운동기간 중, 성남의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방문해 생활체육인들과 만남을 갖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배국환 후보는 “생활체육활성화 지원 및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체육교실 운영과 생활체육 동호회 지원 등에 충분한 예산을 투입하고, 2024년 개최예정인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관내 체육시설의 스포츠강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신곡동 주민들을 위한 출퇴근길 솔루션 공약을 발표했다. 김동근 후보는 "신곡동 주민들이 그동안 대중교통망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신곡동 주민들을 위한 대중교통망 확충계획을 서둘러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동근 후보가 발표한 신곡동 출퇴근길 솔루션 3대 공약은 △신곡~장암역 연결버스 증차 △경전철역 연결 마을버스 증차 △금신로 버스노선 추가 등이다. 김동근 후보는 “신곡동과 장암역을 연결하는 동일로와 금신로의 버스를 증차하고 노선 추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효자역, 경기도청 북부청사역, 새말역, 동오역 등으로 연결되는 마을버스의 증차를 통해 신곡동 주민들이 더욱 쉽게 경전철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끔 하겠다”며 신곡동 대중교통망 확충 계획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신곡1동 주민들은 주로 지하철 1호선 회룡역과 지하철 7호선 장암역을 이용해서 출퇴근하고 있다"며 "회룡역과 장암역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수요에 비해 운행하는 버스의 대수와 노선이 턱없이 부족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김동근 후보는 “신곡동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신규 입주가 예정된 만큼, 해당 지역의 대중교통 수요는 지금보다 훨씬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남은 선거기간 이틀 동안 ‘우리 모두 시민 속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수원시 44개동 전 지역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유세를 진행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세 계획은 ‘시민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의 평소 정치철학과 연관이 깊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 기간 동안에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위해 2차에 걸쳐 시민공모 742건을 받아 가나다(가장 나에게 다가오는) 공약을 만든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지난 30년 동안 수원 곳곳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답을 찾아왔다”며 “이제까지 수많은 시민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왔지만 아직도 못 뵌 시민분들이 너무 많다”면서 “남은 선거기간인 이틀 동안 44개동 모두를 순회하며 만나지 못한 시민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특례시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는 시민과 함께 걷는 후보가 시장이 되는지, 시민의 위에서 군림하고 지시하는 후보가 시장이 되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지역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정책을 만들어 내는 지방자치의 생명 또한 이번 선거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샘(SAM)+1’을 핵심 공약이자 안산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한 가운데 '초지역세권'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제종길 후보는 안산을 스마트(S)상록, 아트(A)단원, 마린(M)대부로 세 개의 새로운 도심을 구축하고 노후된 반월공단을 디지털 대전환으로 혁신하는 샘(SAM)+1은 위기의 안산을 기회의 도시로 침체된 안산을 활기찬 도시로 재도약하는 제 후보의 비전이다. 도시‧경제‧환경 전문가로 30여 년을 살아온 제종길 후보가 안산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경험과 지식, 열정과 철학을 집대성한 안산의 미래 청사진이라고 제 후보는 강조했다. 그는 이 같은 미래 청사진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공약으로 ‘자부심이 샘(SAM) 솟는 안산’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먼저 초특급 광역 교통망이 구축되는 초지역세권을 문화와 예술이 넘쳐나는 안산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제 후보는 초지역세권 개발 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지만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상황이라 이제는 명확한 방향성과 실행계획을 수립해 결과물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문화와
코로나19로 한동안 멈췄던 수원시 행정복지센터의 보건복지서비스가 재가동된다. 수원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으로 보건소에 파견됐던 간호직 공무원들이 오늘(30일) 동행정복지센터로 복귀하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을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복지 대상자를 찾아가 상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를 파악한 후 공공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 자원’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복지 대상을 기존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생애전환기·돌봄 필요 대상·위기가구까지 확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관내 12개 동(파장동·영화동·인계동 등)에 전담 팀인 ‘건강복지팀’을 설치하고, 44개 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활동을 재개한 간호직 공무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건강 기능이 강화된 통합 서비스를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29일 서수원 지역 12개동 순회 유세를 하며 “신분당선 조기착공, 수원군공항 조속한 이전을 통해 서수원 지역을 경기도를 선도하는 첨단경제신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이재준 후보는 홍영표 국회의원, 김진표 국회의장 당선예정자와 함께 호매실동을 시작으로 금곡동, 당수동, 입북동, 율전동, 구운동, 탑동, 서둔동, 평동, 고색동, 오목천동, 호매실동 등을 돌며 서수원 지역 12개동을 강행군하는 ‘시민 속으로’ 유세를 펼쳤다. 서수원지역 순회 유세 중 호매실 총연합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한 이 후보는 “호매실주민과 호매실총연합회, 백혜련 국회의원이 함께 노력해 호매실동 신분당선 착공에 대한 예비타당성 통과를 이끌어냈다” 면서 “저는 수원 LG빌리지에서 10년 동안 거주하며 호매실지구 총괄건축가(MA)로 활동하며 호매실 지구의 지하철 계획을 수립했던 도시계획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매실 지역을 성장시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은 주변 배후 첨단산업지의 건설과 광역교통망 구축”이라며 “광교지역도 광교테크노벨리와 법원, 검찰청, 경기도청사 등 배후단지 구축과 신분당선 연장을 통해 큰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와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가 27일, 의정부시청 앞 야외상설무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호선(장암~민락~포천) 노선 신설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두 후보는 지하철 7호선(장암~민락~포천) 노선 신설에 대한 공동추진 의지와 함께 철도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대기업 유치를 통해 경기북부의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려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김동근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삼성, 현대, 롯데 등 대기업들이 적게는 수십조, 많게는 수백조 투자 계획과 고용계획을 발표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 북부에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다. 경기북부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이 열렸다”며 경기북부가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영현 후보는 “의정부와 포천은 군사도시로서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했고 많은 제약을 받으며 발전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그 결과 청년들이 떠나갔고 실업률 또한 상대적으로 높다. 의정부와 포천은 이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 그 출발점이 지하철 7호선 의정부~포천 직결노선 추진이다”며 7호선 의정부~포천 직결노선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