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 중인 아주대학교 MR-IoT 융합 재난대응 인공지능 연구센터에 참여하는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지난 23일 서울소재 에스케이티(SKT) 타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에스케이텔레콤(주)이 후원하는 '정보통신기술 도전잇기 (챌린지)2022'행사에서 우수 창의자율 연구과제로 인정 SK 텔레콤 대표 이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주대학교 AI융합네트워크학과 고영배교수의 지도 아래 팀명을 ‘산채비빔밥’으로 정하고 김진수(석사과정) 대학원생이 주도하고 박지웅(박사과정), 장우성(소프트웨어학과)의 학부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연구를 수행했다. 지난 2020년에 고영배교수를 단장으로 교육부의 4단계 두뇌 한국(BK21) 차세대 통신 분야에 ‘차세대 초지능 네트워크 융합 교육연구단’이 선정됐고. 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에 ‘AI융합네트워크 학과’를 설립해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통신 6G 분야를 선도할 석·박사급 인재들을 적극 양성하고 있다. 수상작명은 '스포츠 리플레잉 서비스'->초광대역(UWB)기술을 활용하여 위치정보를 2d 및 3d로 나타내어, 스포츠 코칭 및 판독 보조를 보조하는 기술.로서제안기술은 초광대역
매년 수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경기도교육청의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이 학교 현장의 목소리는 뒤로 한 채 또다시 단가를 올려 지급한다는 방침을 정하면서 예산낭비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교과서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단말기를 구매해 각 학교에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도교육청은 약 18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0만원 대 단말기 31만여대를 구입, 도내 일선 학교에 보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학생 1인당 1스마트 단말기 보급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도 약 1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그런데 최근 도교육청은 스마트단말기 예산 책정 단가를 1대당 50만원(2021년)에서 70만원(2022년)으로 40% 정도 상향 조정하라는 공문을 각 교육지원청에 내려 보냈다. 도교육청은 스마트단말기 18만여대를 초5, 중1, 고1 학년생에 우선 보급할 방침이다. 단가가 높아진 만큼 저장공간이나 해상도 면에서 좋아질 거라는 것이 도교육청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단가가 20만원씩 올라가면서 단말기 보급 대수가 18만여대로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해 보급한 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경기도지사 선거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49.4%,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48.8%로, 김은혜 후보가 0.6%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김동연 후보 캠프 관계자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