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재선의원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남은 임기 동안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문화체육관광 정책 성공과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대호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제11대 경기도의회 최연소 재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해가 됐다”며 “8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공식적으로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릴 기회가 많지 않았던 만큼,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의 의정활동은 여야가 함께하면 충분히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시간이었다”며 “정치가 극단적으로 분열된 상황 속에서도, 문체위에서는 협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음을 직접 경험했다”고 강조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후반기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4년 연속 여야 만장일치로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 증액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약 1천500억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됐으며 ‘여야를 뛰어넘는 문화체육관광당’이라는 기조 아래 협치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
경기도서관이 약 두 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인공지능(AI) 기반 도서관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용료 부담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최신 유료 AI를 도서관에서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독서·상담·토론·추천 등 도서관 전반에 AI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21일 경기도서관에 따르면 ‘실험하는 AI 도서관’을 주제로 작년 10월 개관한 경기도서관은 시범운영 과정에서 수렴한 이용자 의견과 운영 경험을 반영해 정규 AI 서비스 체계를 마련했다. 지하 1층에 마련된 ‘AI 스튜디오’에서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제미나이3 프로(Gemini 3 Pro), 나노바나나, 소라(Sora) 2 Pro 등 60종 이상의 최신 유료 AI 모델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영상 편집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도 가능하며, 기본 1시간 이용 후 대기자가 없을 경우 연장도 허용된다. 어린이를 위한 독서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AI 마음그림×책’은 아이가 그린 그림을 AI가 분석해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심리상담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개발됐다. 만 5세부터 12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앞으로는 경기도의 좁은 골목길이나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도 인공지능(AI)이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경기연구원은 최근 ‘경기도 보행안전을 위한 AI 기술 활용 정책연구’를 발표하고, 자동차 중심의 교통 정책에서 벗어나 보행자 친화적인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고령사회 진입과 폭우·폭설 등 기후 변화가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걷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대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해 사고 위험이 높은 생활도로가 그동안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는 4만2,507건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경기연구원이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보행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매우 높았으나 현재의 안전 개선 수준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입이 가장 시급하다고 꼽힌 AI 기술은 ‘폭우·폭설 시 보행 안전 지원’으로 평균 4.19점을 기록했으며, ‘보도블록 파손 자동 감지’(4.15점), ‘어린이 보호구역 위험 경고’(4.14점)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가 2022년 연천군 청산면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정책 효과와 제도적 완성도를 인정받아, 2026년부터 정부 주도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으로 전국 확대 시행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경기도 모델을 바탕으로 전국 8개 도, 10개 군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대상 지역 주민에게 매달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 시범사업에 선정된 연천군은 기존 청산면 약 3천800여 명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이 군 전역으로 확대돼, 2026년 말 기준 약 4만4천여 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되며, 국비 40%, 지방비 60% (도 30%, 군 30%)를 포함해 총 800억원 이상의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진행된 신청 접수 결과, 연천군 대상 주민 4만1천994명 가운데 3만5천151명(83.7%)이 신청을 완료해 농어촌 기본소득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입증했다. 다만 정부 사업 추진
경기도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출산과 육아 전 과정에서 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공백 없는 돌봄체계 구축은 물론, 난임·산후조리·한부모·위기임산부 지원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육아·아동 정책이 특징이다. 우선 경기도는 주말과 야간, 긴급 상황에서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언제나 돌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언제나 돌봄’은 핫라인 콜센터,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방문형 긴급돌봄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24년 7월 문을 연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는 지난해에만 3,200건의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며 공백 없는 돌봄의 중심 역할을 했다.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은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에도 콜센터나 언제나돌봄 플랫폼을 통해 거주지 인근 돌봄시설 또는 가정 방문형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생후 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언제나 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누적 이용 아동 수는 9,600명을 넘어섰다. 방문형 긴급돌봄 역시 올해 20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경제적 지원도 강화됐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가족뿐
경기 구리시, 시흥시, 오산시에서 집합건물 관리비 급증과 관리인 선임을 둘러싼 갈등이 잇따라 발생하며, 개별 분쟁을 넘어 제도적 한계에 대한 문제 제기로 확산되고 있다. 관리비 인상 폭증, 회계 자료 비공개, 관리인 권한 남용 의혹 등이 이어지며 입주민과 관리 주체 간 민·형사 소송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 ■ 구리 갈매 “관리비 30%↑..통장·계약서 공개 거부” 구리시 갈매동의 약 1천 세대 규모 대형 집합건물에서는 전임 관리인 체제에서 관리비가 인근 유사 규모 건물보다 평균 30% 이상 높게 책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동일 평형 기준으로는 관리비가 두 배 가까이 차이 난다는 것이 입주민 측 설명이다. 구분소유자 대표 A씨는 “관리인은 관리비를 공과금과 용역비로 집행하는 권한만 가졌음에도 통장 거래 내역과 외부 용역 계약서 열람 요구가 반복적으로 거부됐다”며 “총회 동의 없이 관리비 미납 업체에 30% 감액을 승인하고, 미납 관리비 징수 시 관리업체에 12% 수수료를 지급하기로 한 결정은 명백한 권한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입주민들은 전임 관리인을 횡령·배임 및 서류 위조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관리인 선임을 둘러싼 법적 다툼도 이어지고 있다. 법원 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방세 체납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한번 강조하며,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경기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직접 밝혔다. 김 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방세 체납 관리가 논의됐고, 대통령님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조세정의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고액체납자 징수 100일 작전’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김 지사는 “작전에 돌입한 지 80일 만에 목표액이었던 1천400억원을 조기에 징수했다”며 “이는 경기도 친환경급식 2년 치 예산에 해당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김 지사는 개인 체납액 전국 1위로 알려진 최은순 씨 사례를 언급하며 “해당 부동산에 대해서도 공매 절차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조세정의의 의미를 공동체적 가치로 규정했다. 그는 “조세정의는 공동체 모두의 약속”이라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징수 인력을 추가 채용하고, 행정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지사는 “경기도는 중앙정부
민선 8기 들어 경기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분배가 불공평하다고 느끼는 인식과 생계유지의 어려움 경험은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전반적인 생활 여건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도내 3만1,74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5만9,942명을 대상으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등 6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민의 삶의 만족도는 0~10점 척도 기준 평균 6.3점으로, 2021년 5.8점에서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보통(5점)’이라는 응답이 33.7%로 가장 많았고, 8점(17.0%), 7점(16.7%)이 뒤를 이었다. 특히 남성, 청소년층, 4인 가구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사 전날을 기준으로 한 행복감 역시 평균 6.5점으로, 2021년(6.0점)과 2023년(6.4점)에 비해 상승했다. 이는 여가·관광 활동 증가, 주거환경 만족도 개선, 생계 부담 완화 등 생활 전반의 변화가 복합적으로
경기도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누구나 돌봄’ 사업이 올해부터 도내 31개 전 시군으로 확대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누구나 돌봄 이용자가 1만 7,549명으로 집계돼 전년(1만35명)보다 187%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은 소득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생활지원, 식사지원, 이동지원, 주거 안전 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재활돌봄, 방문의료 등 8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형 통합돌봄 사업이다. 일상생활 중심의 돌봄을 통해 기존 제도로는 지원이 어려웠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2024년 첫 해 15개 시군에서 시작해 2025년 29개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하남시와 성남시가 추가 참여하면서 경기도 전 지역으로 확산됐다. 경기도가 지난해 이용자 1만7천549명과 제공 서비스 2만195건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 중 1인 가구 비율은 73%, 65세 이상 고령층은 74%를 차지했다. 이는 고령화와 가족 구조 변화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누구나 돌봄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한편, 경기도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지역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수원 경과원 경기홀에서 ‘2026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열고 도내 기업을 위한 주요 지원정책과 활용 방안을 종합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이 새해 달라진 정책 환경을 이해하고, 연초 사업계획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과원을 비롯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등 총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행사는 수출·판로 지원, 연구개발(R&D) 지원, 정책자금·금융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출·판로 분야에서는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온라인 판로 개척 사업을,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정부 R&D 과제 신청 요령과 기술사업화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정책자금·금융지원 분야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자금과 보증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 지원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한 수출 지원 정책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스타트업 전용 자금 신설과 기술 기반 기업의 성장
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공인중개사무소 52곳에서 총 5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도는 지난해 10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무소 986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중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시군과 시군공인중개사협회 지회장 등이 참여한 ‘안전전세관리단’과 함께 진행됐으며, 프로젝트 참여 사무소의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전세피해지원센터 신고 및 민간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성이 제기된 318곳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공인중개사 등록증 대여, 중개보수 기준 위반,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위반 등 총 53건의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수사의뢰 4건, 업무정지 7건, 과태료 부과 22건, 경고·시정 조치 20건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가 이뤄졌다. 주요 사례로는 주택 근저당 채권최고액을 계약서에 기재하지 않거나, 시세를 실제보다 높게 안내해 보증금 반환에 문제가 없는 것처럼 설명한 중개행위가 적발돼 수사
경기도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도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미래 평생교육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18일 ‘2026년 평생교육 분야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취·창업 실패 후 재도약을 희망하는 도민을 위한 ‘경기 재도전학교’, 학습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평생교육이용권’,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배움교실’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취·창업 실패 경험이 있는 19세 이상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명사 특강, 실패 경험 공유,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재도전 실행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연간 운영 기수를 5기로 늘리고, 참여 인원도 250명으로 확대한다. 기존 합숙 중심 교육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짧은 일정의 ‘재도전 토크콘서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학습 접근성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사업도 지속된다.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학습 취약계층 성인 2만 6천명에게 1인당 35만원의 이용권을 지원해 직업능력 개발, 자격증 취득, 인문·교양 강좌 수강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배움교실’을 통해 교육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만 5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