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은 3월 25일(월)에 2024년 자원봉사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자원봉사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2023년 사업성과 및 2024년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각 단체의 업무정보를 공유하며, 나아가 자원봉사센터와 단체의 협력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는 현재 4만 4천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개인과 162개의 자원봉사단체에서 수혜자에게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식사도우미 ‘밥퍼스봉사단’은 봉사자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더욱 활성화되어 각 마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으로 더욱 밝고 따뜻한 여주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여주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할 수 있게 활동해주시는 ‘밥퍼스봉사단’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단월면 명성리 일대에서 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오혜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양평군산림조합, 양평군새마을회, 양평임업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00㎡의 임야에 자작나무 1,500본을 심었다. 행사를 통해 식재한 자작나무는 줄기의 껍질이 하얀색으로 조경 가치가 큰 나무로 고로쇠나무와 같이 수액 채취가 가능해 산림소득원이 되는 유용한 나무이다. 양평군은 이번 식목행사를 시작으로 조림 사업을 통해 50ha의 산림에 자작, 낙엽송, 헛개, 백합 등을 식수하고 경제수, 큰나무, 특화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권 주변과 통행량이 많은 관광지 주 도로변 등 1,227ha의 산림에 숲 가꾸기를 추진해 임목 생장 촉진으로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기온상승 등 기후변화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식재 시기를 앞당겨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며 “지속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한강 수계의 생태보전뿐만 아니라 탄소 흡수원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 제8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변덕스러운 날씨로 개화시기가 늦어져 일주일 연기됐다. 25일 벚꽃축제위원회에 따르면 꽃샘추위와 주말 비 예보로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4월 5일 ~ 7일로 연기하게 됐다. 올해 축제는 애초 봄철 온화한 날씨 속 벚꽃 개화일이 3월달 말로 예고됨에 따라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역대 가장 이른 시기에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미뤄졌다. 벚꽃축제위원회는 늦춰진 행사 일정에 따라 각종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행사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축제위원회(위원장 이인묵)은 “축제가 늦어진만큼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 나눔(이하 달고나)’ 사업을 시작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복지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의 가정과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달고나 사업은 요일별 다양한 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는 ▲ ‘해피좋은 이웃들’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소소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 고령, 장애 등으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이동세탁과 음식 나눔 서비스, ▲ 사회적 고립 의심 가구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물품 지원사업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약계층에게 민관이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취약가구의 삶의 질이 윤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고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 가구는 읍면 복지팀 또는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주시는 여주축협조합 및 조사료 경영체와 ‘유휴부지를 활용한 야초 사료 자원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제 곡물 가격과 유가 상승 등으로 조사료 가격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유휴 하천부지를 활용한 사료 자원화 추진에 앞서 협약식을 개최한 것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범사업은 여주축협조합을 중심으로 서흥TMR영농조합, 흥천한우회영농조합, 북내제일한우영농조합 등 조사료 경영체가 참여하며 흥천면 일대 유휴 하천 약 30ha에서 자생하는 억새를 채취해 사료 자원화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조사료 공급 효과와 함께 하천부지에 자생하는 야초로 인한 주민의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집중호우 시 잡목과 쓰레기 등 폐기물의 축적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예산을 들여 제거해야 하는 야초를 사료로 자원화하고 하천의 환경 개선 효과라는 공익적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3년 여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여주시는 총 사업비 6.15억을 투입, 지난해 2월 설계 착수, 유관기관 협의, 실시계획 승인·고시 후 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ITS 구축사업을 마무리했다. 1.7km인 영릉로(하동교삼거리~버스터미널사거리), 2.0km인 여양로(신륵사사거리~버스터미널사거리), 1.5km인 선비로(여주고교차로~버스터미널사거리) 총 5.2km로 주요 교차로에 스마트교차로 6개소를 확대 구축했고 센터시스템을 고도화했으며, 신호 운영체계를 개선하여 효율적인 교통 운영의 토대를 마련했다. 스마트교차로 현장카메라는 차량 진행 방향 맞은편에 설치돼 운전자 시야에 띄기 쉽고, 교통정보수집장치라는 안내판이 부착돼 운전자로 하여금 스스로 정지선을 지키게 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시험운영 모니터링 결과 나타났다. 또한, 기존 주요 교차로에는 평균 1대의 카메라가 설치돼 카메라 영상 촬영이 되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교통사고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스마트교차로 현장카메라를 교차로 내 돌발상황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교통사고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기반의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주연 부군수와 관련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관광 종합발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추진한 30건의 사업 결과와 올해 추진할 16개 부서의 36개 관광 관련 사업(신규사업 14건, 기존사업 22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 구둔역 관광자원화, ▲ 국제평화공원 건립, ▲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 ▲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 등 부서별로 추진하는 대규모 장기 관광 사업 추진현황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 방문객 바가지 요금 근절, ▲ 교통혼잡 대책, ▲ 행사 시 안전확보 철저 등 실무적 분야까지 폭넓은 토론이 진행됐다. 전 군수는 “올해도 ‘양평은 관광이다’라는 기조를 유지하며 양평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체계적이고 통합적 관광 정책 추진을 통해 양평관광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연구 개발된 새로운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도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올해 추진하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여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선정심의회를 통해 2024년도 사업자를 선정하여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을 실시하고 일제히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 시범사업 농가 교육에서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추진내용과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는 51억 5,395만원으로 5개 분야 74개 사업 121개소(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사업 내역으로는 작물연구분야 22개 사업 45개소, 소득기술분야 25개사업 30개소, 축산미생물분야 16개 사업 22개소, 교육농기계분야 4개사업 8개소, 생활자원분야 7개 사업 16개소가 추진된다. 전창현 기술보급과 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 수요자 맞춤형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지역농업 경쟁력 및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박중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기술보급을 위하여 상위기관에 사업을 제안하고, 공모하여 사업비 확보에 노력을 하겠
전진선 양평군수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군정계획 직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총 5회에 걸쳐 6급~7급 공무원과 공무직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양평군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 양평군정 추진의 초석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3년 군정 성과와 2024년 계획’ 및 ‘23-30 매력양평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이 보고하고 군수가 청취하던 기존 틀에서 벗어나, 군수가 직접 직원들에게 군 주요 정책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높은 강의 몰입도와 호응을 이끌었다. 전진선 군수는 “갑진년의 문을 열며 12개 읍면에서 설명한 양평군정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면서 “공직자의 행복이 곧 양평군민의 행복으로 직결되는 만큼,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공직자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인정받았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콘텐츠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겸비한 축제이다. 산나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하고 산나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한 친환경 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관내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사업 활성화에 한층 더 이바지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 양평군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축제경제 부문 대상은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됐음을 인정받았다는 것이기에 더욱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참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6차 본회의를 열고 진행한 29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6차 본회의에서는 최영보 의원의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 근절대책 마련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안 발의 조례안 3건,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5건과, 공무국외 출장 결과 보고 2건,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1건 등 총 11개의 안건이 의결됐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 집행부 업무보고에서 군의원들이 제안한 여러 대안들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길 바라며, 임시회에서 의결한 사항들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운전・구조・구급 분야별 현장활동 대원들의 전문적인 기술 및 대응능력을 평가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맞는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2회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각 분야별로 ▲ 동력절단기 숙달 능력 및 수관 연장 화재진압전술, ▲ 소방차 진공펌프 성능확인 및 점검, ▲ 맨홀 인명 구조 및 사다리 이용 들것 구조, ▲ 이물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 및 심정지 시나리오의 이해 등이다. 이천우 서장은 “전문적이고 숙달된 소방전술능력은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소방관 자신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