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두천시청 주차장에서 동두천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동두천시 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과 합동으로 ‘2023년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동두천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안전점검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버스 이용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이날 합동 점검은 좌석안전띠, 소화기 비치여부, 어린이보호표시, 하차 및 정지확인장치, 창유리 썬팅 등의 설치상태 및 작동여부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위주로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버스 관리·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4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31일에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31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을 대상으로 행정2부지사가 참석해 발대식을 거행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한다.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작년 한해 895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3,196건의 시정요구와 2,022건의 시정완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이며, 현장 방문 시 ▲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 안전재해(추락・낙하사고 등) 예방조치 위반 여부 ▲ 안전관리자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1차 점검 시 보완사항이 많은 사업장은 최대 3차까지 재방문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한다. 만약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에 패트롤(작업장 순회점검) 신청을 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특별감독이 필요한 경우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 감독을 요청하게 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는 나무 심기 좋은 4월을 맞이해 ‘너만 모르는 문화의 집’ 청소년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너만 모르는 문화의 집’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며, 청소년들만의 여가 공간 제공 및 시설의역할을 알리는 주요 사업으로써 올 한 해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1일 진행된 두 번째 ‘너만 모르는 문화의 집’ 프로그램의 부제는 ‘나무와 나!’로 청소년들이 직접 나만의 나무를 심고 나무의 성장과 함께 자신을 돌아보느 자기 촉진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히 나무만 식재하는 일회성 체험활동이 아닌, 나무를 심은 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키워 SNS(네이버 밴드)를 통해 자신과 나무의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관찰 형태의 장기 프로젝트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청소년은 잠재적 우수 역량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이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스스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회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5일 상봉암동 소재 명도식품 회의실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동두천시 상공회(회장 우길제)와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는 동두천시의회와 동두천시 상공회 간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의원들은 동두천시 상공회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정보교환, 기업지원, 기술개발, 지식정보화 사례 등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기업규제 완화, 국가산업단지 관련 현안, 상패동 일원 자연녹지지역 지정 해제 건의, 물품 구입 시 관내 업체 이용 활성화, 인구 유입방안 등이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정담회에서 기업인의 어려움을 직접 들어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동두천시상공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회와 동두천시 상공회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 의회를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우길제 동두천시 상공회장은 “동두천은 기업 입지로서 유리한 조건을 가진 곳이다. 이러한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산적한 현안 사항들이 당장 해결되긴 어렵겠지만, 향후 점진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안정망 사업을 위한 ‘동두천시 가족센터 상상드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두천로타리클럽이 주최한 이날 개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용한 국제로타리클럽 회장, 후원자 등 내·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지하 1층, 지상 1층과 2층 규모의 ‘상상드림’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 학습공간을 비롯해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이민자와의 소통을 위한 장소로 조성되었으며 동두천시 가족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는다. 동두천시는 기존의 협소한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생연2동 경로당을 확보하고 국제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바탕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해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상상드림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안전망 사업’ 운영을 위한 것으로 학령기 자녀에게 기본 학습 및 진로·취업 컨설팅, 정서안정 등을 지원함으로써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미래인재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로타리클럽과 다문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금광연)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해 물 복지 실현에 발벗고 나섰다. 도시건설위원회는 3일 하남시 감북동 442-8번지 일원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도시건설위원회 금광연 위원장, 최훈종 부위원장을 비롯한 박선미, 오승철, 오지연 의원은 이날 오전 감북동 배다리가압장 일원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의원들은 공사 관련 사전 홍보로 시민불편은 최소화하고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차질 없이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광연 위원장은 “시민 누구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안정적인 상수도 시설 운영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돼 감북동 394-5번지~감북동 412-16번지 일원 2.4km 구간에 설치된 기존 30년 이상된 노후 수도관을 관경 80~300mm 수도관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향후 주민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3일 의원휴게실에서 동두천시 체육회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동두천시의회와 동두천시 체육회 사이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동두천시의회와 체육회는 구체적인 향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의원들은 체육회 운영 현황과 요청사항 등을 청취하고, 체육회 임원들과 향후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체육회 사무국 인력증원, 직원 처우개선, 사업예산 증액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시체육회는 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시 홍보에 가장 최적화 되어 있는 단체는 체육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체육 환경 제공을 위해 역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추철호 체육회장은 “동두천시체육회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직원 처우개선과 사업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며 “타 시군과 비교했을 때 부끄럽지 않은 동두천시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2023년 1회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에서는 ‘사랑아이 가족상담연구소’의 봉선화 부소장을 초빙하여 참여자의 성격유형을 분석하고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이해하여 상대를 포용하는 성공적인 관계 맺기를 위한 지도가 이루어졌다. 또한 평소 업무를 수행하면서 소통이 어려웠던 사례에 대해 적극적으로 슈퍼바이저의 지도.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상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데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지난달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국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시행되어, 전국 공립박물관 267개 기관 중 140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소나기마을은 디지털 기술을 효율적으로 접목해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인증기관 140개 기관 가운데 우수사례 6개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 실감콘텐츠 및 온라인 영상 전시 운영, ▲ 제페토를 활용한 메타버스 박물관 시범운영, ▲ 온라인 전시 및 콘텐츠 개발, ▲ 설립목적에 부합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 협력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황순원문학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은 의미가 깊다”며, “박물관 전시기술에 발전에 따라 종이에 담긴 문학세계를 디지털화하여 황순원문학촌을 찾는 관람객에게 더욱 알찬 전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김승호 의장과 의원 5명이 직접 참여했다. 의원들은 노인복지관 식당을 방문하신 어르신들께 손수 반찬을 담아드리고, 식사하시는 데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여쭤보며 인사를 드렸다. 이날 점심 행사는 약 200명의 노인 분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모처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두천시의회는 강창운 노인복지관장과 만나 복지관 시설 운영 및 동두천시 복지정책 현황을 논의했다. 김승호 의장은 “어르신들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힘차게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위원장 조정아 부시장)를 갖고 다음달 7일 개최되는 ‘7회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축제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분야별 안전관리위원들은 사고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대한 사항 등을 면밀히 심의했으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에 대한 이행여부와 행사장 안전점검을 행사 개최 1일 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2019년 뒤 4년 만에 돌아온 대면 축제라 많은 관람객이 예상되는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추진위원회와 관계부서에서 철저한 안전점검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기존 다목적복지회관 내 위치했던 강상작은도서관을 지난 달 신축 건립된 강상농업인복지관 건물로 확장・이전하면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강상작은도서관의 힘찬 출발을 위해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및 강상면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팀의 라인댄스 공연과 한국가곡앙상블 아랑의 성악 공연으로 시작해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의 경과보고, 군정유공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강상작은도서관은 연 면적 421.26㎡,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1층에는 일반 및 어린이자료실, 농업인자료실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2층에는 문화강의실 및 서고, 3층에는 열람실로 조성되어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강상작은도서관은 군민들이 책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배움터로써 다양한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지역 공동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며, “작지만 큰 도서관으로 언제나 군민 가까이서 책으로 세상을 연결하는 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