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강길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걷기여행 포럼’을 썬밸리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전국에서 길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한국걷는길연합의 소속단체인 여강길을 포함 제주올레, 남해바래길, 내포문화숲길, 부산걷는길연합, 걷고싶은부산, 강릉바우길, 내포문화숲길, 지리산둘레길, 소백산자락길, 해파랑길, 아름다운순례길, 진안고원길, 평택섶길, 인천둘레길, 양평물소리길 16개의 단체의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는 남한강을 중심으로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적으로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보물”이라고 여주를 소개하면서 지역 단체 대표들을 환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 과장역임하고 현재 (사)한국의길과문화 이사장을 맡고 있는 홍성운 여강길 운영위원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걷기여행 활성화 및 가치 제고'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고 각 단체별로 관리하고 있는 걷기여행길에 대한 사례 발표를 진행하며 앞으로 걷기여행 활성화와 가치, 상호간의 협력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 2023년 ‘세계 물의날’을 맞이하여 이충우 여주시장이 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하기 위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의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를 주재로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윤광현 양평경찰서장, 유성종 양평대대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해, ‘북한의 정세와 대남 도발양태’, ‘2023년 민방위 교육 계획’, ‘對드론 방어체계 구축’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과 안보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각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군수는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상황에서 통합방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안보 현안 공유가 중요하다”며, “민・관・군・경 간 유기적인 대처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논의와 함께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가 오는 30일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등 4개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6개의 의안을 심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먼저 30일 진행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번 회기에서 다뤄질 의안을 상정하게 된다. 특히,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의료취약지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24시간 운영 응급실, 분만실 등이 없는 양평의 실정을 알리고, 공공의료원의 설치에 뜻을 모을 예정이다. 같은 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올해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집행기관에 감사자료를 요청하게 된다. 31일부터 디음달 3일까지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송진욱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해병대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현정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양평군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지민희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내수면어업 및 낚시터업 육성 지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헬스투어센터 회의실에서 숙박분야 관광인재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양평군지회 신희동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홍종분 관광과장 등 15명이 참석해, 관광인재 육성사업 추진 배경과 방향, 사업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관광인재 육성사업은 숙박, 음식업, 여행업 등 관련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경영이론 등을 교육하며, 수료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숙박업을 시작으로 관련자들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신희동 회장은 “지금까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사업이었는데 관광과가 새로 생기면서 이런 사업이 생겨 앞으로의 관광과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양평 숙박업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양평군청 관광과장은 “민선 8기의 ‘양평은 관광이다’라는 정책기조에 발맞춰 관광의 핵심 중 하나인 숙박사업이 활성화되는 것은 필수”이라며, “힘들었던 코로나가 끝이 보이는 지금, 양평 관광이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교육 커리큘럼, 인센티브 방
영평군의회는 강상면 송학3리를 시작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택시운전자, 양평어린이집, 양평단월고로쇠축제 등 지역 주민과 함께 공공의료원 설치에 뜻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오는 30일 개회 될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은 의료취약지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24시간 운영 응급실, 분만실 등이 없는 상태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공공의료원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의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295개 공약 중 하나로 400병상 이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에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양평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서울이나 다른 지역으로 최소 1시간은 가야 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라며, “공공의료원의 설치로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2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시장경제분야)’를 개최했다. 양평군은 앞선 지난해 총괄, 사회복지,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주제로 3회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4회차를 맞아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시장경제분야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장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의 주요 현안 사업 설명, 전진선 군수의 민선 8기 군정 비전 설명과 정책 소개, 단체장·회원들과 군정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사회단체장은 “한 단체를 대표하고 있지만 군수와 직접 의견을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준 군에 감사하다”며, “특정 단체 회원이나 일부 산업 종사자들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우리 모두가 만족하는 양평군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위해 우리도 군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가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실현을 위해 관내 곳곳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시장경제 분야의 단체 회원 여러분과의 소통창구를 만들었다”며,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소통하며
양평군(군수 전진선)의 따뜻한 봄을 여는 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단월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17개리 만장기가 함께하는 길놀이, 고로쇠를 내려주는 산신령께 한 해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말이(24m), 고로쇠수액 마시기 이벤트, 제9회 양평단월 고로쇠배 탁구대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어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새봄을 만끽하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맨손 송어 잡기, 추억소환 7080 등 체험프로그램과 고로쇠 막걸리, 전통 막국수, 순댓국, 소머리국밥 등 먹거리가 준비됐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축제추진위원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서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되고 풍성한 고로쇠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12만 양평군민들이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8일부터 19일까지 단월 고로쇠축제에서 7만여명의 지역주민과 양평군, 단월 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12만 양평군민의 염원!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유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성공적인 양평군 유치를 위해 범군민 분위기 조성 및 동참 서명 운동을 펼쳤다. 양평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응급의료 취약지, 분만취약지(A등급), 소아·청소년 의료취약지로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유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민이 종합병원급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12만 양평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의 ‘달리는 짜장차’가 지난해에 이어 힘차게 시동을 걸고 달리고 있다. ‘달리는 짜장차’는 매주 수요일마다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달행이)’사업과 함께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을 대접하며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총 78회를 운행하여, 3,253명과 함께 짜장면을 나누었다. 올해도 매주 수요일마다 ‘달리는 짜장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 또한, 함께 나누는 짜장면과 더불어 ▲ 사랑 愛 집 고치기, ▲ 마술봉사, , ▲ 이・미용 봉사, ▲ 재난재해 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10개월동안 40회를 운영할 예정이나,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전진선 군수는 “행복은 함께 나누는 것이 행복이기 때문에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은 더욱더 행복할 수 있다”며 “‘달리는 짜장차’가 더욱 힘차게 달리게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달리는 짜장차’를 운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봉
의료취약지인 양평에 위치한 국립교통재활병원(국립교통병원)이 경기 동부권 내 대표 응급의료기관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여주・양평)은 국립교통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동차사고 부상자와 부상으로 인한 후유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의료재활시설(국립교통재활병원)을 설치하여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제31조에 따라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의 공공의료기관이나, 자동차사고 환자의 재활사업에만 역할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지역의 의료 수요를 충족할 수 없는 법적 한계가 있었다 . 하지만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하는 ‘응급실손상환자 심층조사’에 따르면 매년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의 손상원인 15% 이상이 교통사고로 나타나고 있어 교통사고는 응급의료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도, 국립교통병원은 응급실을 운영하지 않아 응급진료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김선교 의원은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에 후유장애인 재활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자동차사고 부상자의 응급의료까지 확
양평공사는 10일 오후, 7대 양평공사 사장에 신범수(64세) 서울주택도시공사 전 상임이사를 선정했다. 강병국 전 양평공사 사장은 “군정의 부담과 지역사회의 갈등이 생길 수 있는 여지를 두고 싶지 않다”며 지난달 28일 사임을 했다. 강 전 사장은 3년 임기 가운데 약 1년 2개월 만에 사임을 했다. 이에 양평공사는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7명의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 모집했다. 1차 서류합격자 4명을 선정했고, 면접을 진행한 가운데 임원추천위원회는 최종합격자를 신범수(64세) 서울주택도시공사 전 상임이사를 선정했다. 취임식은 오는 15일 양평군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임기는 2023년 3월 15일부터 3년이다. <인적사항> -. 신범수(申範秀), 60년생 <학력사항>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졸업 -. 서울시립대 대학원 졸업 -. 서울대 대학원 졸업 <경력사항> -. 서울주택도시공사 상임이사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10일, 봄을 맞이해 국토 대청결 운동에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의원과 직원, 지역주민, 양평군 공직자들이 참석하여 양평군청에서 양근대교까지 담배꽁초 등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순옥 의장은 “지속적인 대청결 운동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곳, 오래 머물고 싶은 양평이 되었으면 한다”며, “개개인 모두 가정과 직장에서 자원 재활용, 쓰레기 안버리기 등 일상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