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드림가족사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동두천 관내에 있는‘이유 있는 사진관’, ‘AID 곰돌이 포토’, ‘페트레잇 사진관’ 세 곳의 사진관에서 사진 촬영 및 촬영 비용 지원을 받아 드림스타트 종료 예정 아동과 가족사진 촬영 서비스 지원 이력이 없는 가족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 중이다. 촬영 지원에 동참한 한 업체는 “지역 봉사에 다양하게 참여 중이며, 사람들의 표정이 환하게 빛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것이 보람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업체는 “그동안 몰라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번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와 후원에 좀 더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국가의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관내에 많은 협력 업체들이 있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늘 드림스타트를 지원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협력업체에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상생 금융 문화 확산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공모사업에 대한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 운영’으로, 전국 어린이집 중 40개소를 선정하고 총 2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 소재 어린이집 가운데 미사3동에 위치한 ‘하남시립햇살어린이집’이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내년 3월부터 하남시민 누구나 주말 긴급 및 일시 보육이 필요할 경우,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토요일・일요일・공휴일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하남시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아침돌봄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처음으로 ‘365일 꺼지지 않는 어린이집’을 1개소 운영하면서 다시 한번 아동친화특별시 하남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이용하셔서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틈새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돌봄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
양평군새마을회(회장 김성은)는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양평군 남.여 새마을지도자와 관내 기관단체장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새마을활동을 마무리하는 ‘2023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12개 읍.면 새마을회 대표단과 읍·면장의 동반 입장을 시작으로 새마을회 활동 영상 시청, 새마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우수 읍·면 평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개인 수상으로는 ▲ 국무총리 표창(최성현 용문), ▲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김양금 양서), ▲ 경기도지사 표창(이봉순 강하, 박웅 양서, 김종현 개군), ▲ 양평군수 표창(권혁소 단월, 정민자 강하, 정인호 옥천, 문을경 지평, 조미경 양동) 등 12개 부문에서 총 24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읍.면 종합평가에서는 청운면새마을회가 대상, 서종면새마을회가 최우수상, 개군면·양평읍새마을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청운면새마을회는 지난 4월 개최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결과에서도 1위에 오르며 큰 활약을 펼쳤다. 김성은 회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오신 새마을지도자분들 모두에
여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보탬e 시스템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처리되던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를 전 과정 온라인화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이며, 보조사업자의 계좌로 직접 교부하던 지방보조금을 자치단체 명의의 전용 계좌에 예치하도록 해 보조금 집행 방식을 '선 집행, 후 지급'으로 변경했다. 교육은 2024년 1월 보탬e 전면 개통을 대비해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운영사례 등을 위주로 진행됐다. 1차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에서는 ▲ 보조사업자 선정, ▲ 교부결정, ▲ 수행점검 및 정산검토 등 보조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와 2차시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에서는 ▲ 공모사업 신청, ▲ 수행사업계획 신청, ▲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보고 등 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실무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보조금의 관리를 강화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려는 보탬e의 취지에 맞게 보조금 관련 감사 지적사례를 전파하여 공직자와 보조사업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관계
동두천시는 국가철도공단에서 주관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 ‘소요산역 하부 공간 주민친화시설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소요산역 하부 공간 주민친화시설 조성 사업’은 상봉암동 철도 유휴부지에 테마별 공간 배치를 통해 지역밀착형 공공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소요산역 하부 공간의 구역별 문화시설, 운동 및 휴식 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 경관 개선과 함께 소요산역 서측 주민들의 역 도보 접근 거리를 대폭 단축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해당 부지에 대해 최대 20년간 무상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약 7억 5000만 원의 부지매입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실시설계 완료, 공사에 착수해 내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공모 선정은 소요산 일대를 문화・관광 자원으로서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을 인정받고 우리 시가 제안한 사업이 주민 친화적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방치된 소요산역 하부 공간을 시민과 관광객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역대 명예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역대 명예시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의 시정발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보여준 민선 8기 역대 명예시장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시 시정 브리핑 및 역대 명예시장 활동 영상 시청과 대화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것은 여러분들께서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헌신해오셨다는 사실을 방증한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명예시장 활동이 동두천시를 더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 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고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 사업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1억 원도 확보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국가 핵심과제와 경기도의 주요 시책추진과제를 101개의 세부 지표로 설정해 평가를 진행했다. 하남시는 전년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1.48점 상승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이에 따라 다시 한번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지표별 목표를 적극적으로 설정해 매월 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진행하고, 각 지표 담당자와 1:1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적을 관리하는 등 하남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다. 특히, 하남시는 지표별로 지향하는 목표를 적극적으로 달성해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자 노력해 온 결과 2022년에 이어 우수기관에 연속으로 선정되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지자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성과는 살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
연천군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청년농업인, 농축산업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등 소통의 자리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청년농업인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농업경영체 운영현안, 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각 부서가 연계하여 청년농업인의 어려움을 반영한 연천군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농업정책으로 농업의 단계별 지속성장 및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 청사 입구에서 ‘2023년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점등식은 양평군 야간경관 활성화를 위해 성탄트리와 더불어 양평역에서 양평군 청사까지 이르는 거리를 밝히는 조명을 처음으로 설치하고, 새롭게 단장한 양평군 청사의 야간 경관조명을 동시에 점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식전 축하 공연으로 양평팝스오케스트라가 감성을 북돋는 연주로 양평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점등식의 시작을 알렸다. 1부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가 진행됐으며 다 함께 부르는 찬송가와 새이레 기독학교 중창단 학생들의 특별 무대로 이어졌다. 2부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심재학 회장(양평읍교회) 등이 참석해 함께 불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청사 경관조명을 중심으로 거리를 밝히게 될 트리와 거리조명을 통해 올해 다사다난했던 양평군민의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오늘 밝힌 빛이 앞으로 양평군의 새로운 미래를 밝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성탄트리는 양평군청 청사 앞 회전 교차로와 양평장로교회 앞 회전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양평읍 대흥리 소재 노유자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자동화재속보설비가 작동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21시 34분경 자동화재속보설비에서 상황실로 신고가 접수됐고 즉시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출동 중 관계자와 유선연락 되었고 관계자가 현장 확인하여 소화기로 초기 대처가 이루어졌다.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자동화재속보설비가 작동하여 화재를 감지하고 119로 신고해 초기에 화재를 발견하고 진압할 수 있었다. 자동화재속보설비란 자동화재탐지설비로부터 화재신호를 받아 통신망을 통하여 음성 등의 방법으로 소방서에 자동으로 화재발생과 위치를 신속하게 통보해주는 설비다. 화재의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됐다. T자형 멀티콘센트에 다량의 건조기를 사용하여 과부하에 의해 발생한 화재였다. 이처럼 소비전력이 높은 전열기기 등을 문어발식으로 멀티콘센트에 꽂아서 사용할 경우 과전류가 흘러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기 등 전기제품의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라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과부하에 의한 화재를 많이 발생시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멘토의 시크릿 학습법’ 연계 프로그램으로 ‘성향별 공부법 캠프’를 평생학습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운영한 ‘멘토의 시크릿 학습법’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멘토의 시크릿 학습법’ 프로그램은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 습득 및 진로・진학 설계 능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학생별 성향에 따른 공부 습관, 학습법 등을 파악하기 위해 대학생 멘토로부터 일대일 멘토링을 받는 방법으로 학습 방향 설정 및 진로에 대한 동기 부여를 통해 자신감과 판단력을 갖춘 성장형 학습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연계한 ‘성향별 공부법 캠프’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의 학습 스타일 분석을 통해 개인의 성향에 맞는 공부법을 제시했다. 성향별 공부법 캠프는 명문대학생 멘토들의 특장점을 살린 다양하고 구체적인 과목별 공부법 사례 발표, 참여 학생들의 학습 성향별 플래너 작성과 맞춤형 노트필기 작성법으로 구성되었고, 학부모를 위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올바른 공부법 강연이 별도로 진행됐다. 이후 한자리에 모여 멘토별 분담활동으로 진행되었던 학생들의 플래너와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양대학교 이스포츠사업단이 후원하는 동두천시장배 e스포츠대회가 오는 16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한국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의 성공적 흥행으로 인해 e스포츠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와 더불어 바람직한 게임문화 확산과 e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개인전(FC온라인)과 단체전(리그오브레전드, 5인 1팀) 총 2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FC온라인(피파온라인4)은 14세부터 19세 이하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리그오브레전드 종목(LoL)은 17세 이상 아마추어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마감은 10일까지이며, 1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본선,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총 4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FC온라인은 4강전까지 예선을 마친 후 본선 현장에서는 3, 4위전과 결승전만 진행된다. 본선 및 결승은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현장 진행되며 16일 2개 종목 최후의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대회 접수는 vss.gg 사이트에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