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수는 지난해말 현재 6만5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안산과 시흥, 화성시에 이어 수원시가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등록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등록외국인들은 수원지역은 물론이고 수원과 인접한 지역에서 산업체 및 농촌지역등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력의 한 축을 이뤄 나가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에는 또 부부가운데 엄마나 아빠가 외국인인 다문화가족도 2만8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다문화가족 및 등록외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한 일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 외국인복지지원센터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 영통구가 수원지역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등록외국인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제 가족관계등록사무 중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역량강화교육에는 다문화가족 및 등록외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겪는 어려움을 해소 시키기 위해 국가기관인 수원가정법원도 참석해 교육의 실효성을 더욱 높혔다는 평가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센터 직원,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결혼이민
수원시 영통구가 수원의 명산인 광교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봄철 산불방지 캠페인'을 추진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4일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 중 산불위험도가 높은 광교산 등산로 초입에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원녹지과 직원, 산불종사원과 영통구 여성민방위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을 이용하는 시민과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산림 내 쓰레기 투기 및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을 일일이 당부하였다. 영통구에 따르면 "최근 산불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효 중이며 산림에 낙엽퇴적이 많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산불 예방에 대한 높은 경각심과 함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신용화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경북에 발생한 대형 산불이 실화가 원인이였던 만큼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서는 예방활동과 순찰 강화가 필수"라며"시민들께서는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는 물론이고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을 사용하는 행위는 자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지역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놓고 자전거를 배울수 있는 길이 열렸다. 수원시는 "수원 송죽동 만석공원에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자전거 연습장을 조성해 지난 6일부터 어린이들에게 개방해 나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만석공원 내 운동장과 족구장 사이에 조성된 자전거 연습장은 1050㎡ 규모에 이른다. 연습장은 다양한 교통표지판, 횡단보도, 원형·지그재그형 자전거 도로 등으로 구성됐다. 개방 첫날 6일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에서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자전거의 기본 개념, 안전 수칙, 교통법규, 안전장구 착용법 등을 알려주는 ‘자전거 안전교육’이 추진됐다. 수원시는 4~11월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연습장에서 자전거의 기본 개념, 안전 수칙, 교통법규, 안전장구 착용 요령 등을 알려주는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가족,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5시(2시간씩 2회)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시는 운영의 효율성을 높히기 위해 1회당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3일,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해 산림 인접 경관녹지 내 배수시설 및 위험스러운 수목 정비를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행정대응의 일환으로 현장행정을 펼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비 대상지는 영통동 1051-1번지 주택가 인접 경관녹지로, 주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 영통구 신용화 공원녹지과장은 "해당지역은 우기 시 반복적으로 우수가 유입되던 지역인 만큼, 배수로 정비를 통해 재해 위험에 사전 대응해 나가기 위해 대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인근 위해수목 85주 제거와 낙엽 67㎡ 정비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기상이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사승 구청장은 “이번 정비는 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줄이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조치였다"며"앞으로도 구는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우리 지역의 생활환경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경기 파주시가 오는 11일부터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의 탑승 인원을 200명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라산 셔틀열차’는 도라산역을 열차로 방문하는 유일한 정기 노선으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운행이 중단됐다가 작년 8월부터 월 1회 100명 규모로 재개됐다. 제한된 100명의 탑승 인원으로 단체 관광객의 방문이 어려워 관광객들의 증원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파주시는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탑승 인원을 1회 200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은 임진강역에서 출발하여 민통선 지역을 통과, 도라산역에 도착한다. 이후 버스로 환승하여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평화공원, 통일촌, 제3땅굴 등 디엠지(DMZ) 일원의 주요 관광지를 차례로 둘러본 후, 다시 도라산역에서 열차에 탑승하여 임진강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디엠지(DMZ) 평화관광 출입 차량 대수를 65대를 90대로 확대하는 등 디엠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수원메가쇼 2025 시즌 1’에 5만여 명의 관락객이 다녀 가는등 행사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수원컨벤션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수원메가쇼 2025 시즌 1’에 총 50,3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27개 기업이 338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검증된 먹거리와 최신 생활용품을 선보여 수원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컨벤션센터는 1년에 3번 개최되는 메가쇼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국 8도의 특산물과 트렌디한 소비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1 행사에서는 ‘팔도밥상페어’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메가쇼를 비롯한 다양한 대형 박람회와 전시회를 유치하며, 경기 남부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메가쇼의 성공적인 개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며, 숙박 및 음식업 등 연계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또한, 시민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전국
수원시 영통구 지역내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단체장협의회(9개 단체)와 매탄사랑장학회는 영통구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매탄4동 단체장협의회와 매탄사랑장학회는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이 용기를 낼수 있도록 특별성금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영남 산불 피해지역의 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영순 매탄사랑장학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힘든 시기이지만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특별성금 전달로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은 영남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영통발전연대와 에이스광교타워1차 관리단도 산불피해지역을 돕기위해 성금 500만 원을 마련해 영통구에
수원 광교산에 소재한 식당 5곳이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에 위치한 5개 식당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장안구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폭포농원식당, 백운주말농장, 광교헌농원, 형제농원, 장안농원이 함께 성의를 모아서 성금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영일 폭포농원식당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신 대표님들과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가 생존권을 요구하며 경기도지사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 '경기도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회장 김재일)'는 "지난 1일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도지사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규탄 결의대회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에 소속된 경기도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회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도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집회에서 "건설장비 가격 인상과 함께 어태치먼트 다양화와 가격인상, 그리고 유가 및 물가인상에 따른 건설장비 임대료 현실화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사항"이라고 절규했다. 하지만 사정이 이렇게 절박한데도 경기도는 2년째 경기도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의 절규를 외면하고 있는것은 물론이고 김동연 지사도 별다른 조치를 취해주지 않고 있다고 협의회는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는 경기도에 11개 사항을 요구했다. ▲유가보조금지급 ▲응급복구 장비지원 MOU 체결식 ▲조종사 70세 정년 연장 협조 ▲경기도청 건설기계 담당자 증원 ▲경기도 각 지자체 공영주차장 설치 등 11개 사항을 경기도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경기도건설기계연명사
산불피해로 직격탄을 맞은 경북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가 시 차원에서 나섰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이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 성금 6140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고 2일 밝혔다. 공직자 성금 모금액 중 역대 최대 금액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모금을 추진 했다"고 설명했다. 공직자 2288명과 협업기관 직원 707명 등 299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것. 수원시는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의성·청송·영양·영덕군에 분배할 예정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달 29일 안동시 이재민들에게 300만 원 상당 이온 음료를 지원했다. 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직원 21명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27일 저녁부터 29일 점심까지 이재민들에게 여섯 끼를 제공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산불 피해지역 현장 조사 후 자원봉사를 모집해 피해 지역에 봉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경기 의정부시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 절차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군기지 주둔과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오랫동안 낙후돼 왔던 산곡동 일원을 문화‧관광‧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의정부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지난 2018년 4월 첫 삽을 뜬 이후 약 6년에 걸쳐 조성됐다. 총면적은 65만6천㎡ 규모다. 총사업비는 약 6천612억 원으로, 시와 민간이 공동 참여한 의정부리듬시티㈜가 사업을 시행했다. 조성은 1~3차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사업구역 외 공원과 도로 등 기반시설 6만5천㎡도 함께 정비돼 도시 기능을 보완했다. 단지에는 주거용지, 상업시설용지, 관광시설용지, 도시기반시설용지 등이 계획에 따라 조성됐다. 주거용지에는 일반분양 아파트 536세대와 공공임대주택 824세대가 공급돼 시민 주거 안정을 뒷받침하게 됐다. 상업시설용지에는 ㈜이마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약 7만2천㎡ 규모의 유통시설 입점이 예정돼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관광시설용지에는 디지털미디어센터(I-DMC) 조성이 계획돼 있으며, 버추얼
수원시 영통구지역내 시민단체들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와 에이스광교타워1차 관리단(대표 이영종)이 함께 힘을 모았다"고 2일 밝혔다. 산불피해지역을 돕기위해 두 단체가 성금 500만 원을 마련해 영통구에 전달한 것이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영통발전연대 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200만 원과 에이스광교타워1차 관리단의 300만 원이 더해져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두 단체의 따뜻한 연대는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희망을 전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경북 의성, 안동 등 영남지역은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산림 피해와 함께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절박한 상황이다. 이에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전국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이 요구되고 있는 것. 이영종 회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도울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복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영종 회장님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