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3월 평택시 현덕면에 둥지를 튼 ㈜엔에치리사이텍컴퍼니. ㈜)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많이 쓰여지고 있는 충전시켜 사용한이후 생명을 마쳐 폐기처분 되고 있는 모든 1차전지내에 들어 있는 니켈과 코발트, 망간과 리튬 등 희소성 광물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또 산업생산 과정에서 쏟아저 나오는 산업용 폐자원의 소재화 기술을 바탕으로 생명력을 소진한 희소자원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자원순환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해 오고 있는 것이다. ㈜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에는 현재 46명이 근무하고 있고 괄목할만한 성장을 통해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 재자원화산업에 기여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매출이 1200억 원을 넘을 정도로 탄탄한 기반을 갖고 있다. 그런 ㈜)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가 오늘(28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핵심광물재자원화 포럼" 1주년 행사에서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김우성 ㈜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 대표이사는 "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가 10년 넘게 도시광산 자원화기술 개발에 힘써 왔고 최근에는 폐리툼배터리 재순환산업에 본격적으
중국 사천성 청두시 현지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중소업체들이 중국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기업로드쇼’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기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에 따르면 "신기술을 보유해 혁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한국내 혁신기업들을 위한 ‘한국 혁신기업 K-Demo Day_디지털 바이오 산업 로드쇼’를 중국 사천성 청두시에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1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사천성 청두시 ‘금당헝다’호텔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기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있는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가 주최 및 주관한다. 중국에서는 국가기술이전서남센터, 사천서부국제기술이전센터 및 사천성생물정보학학회, 청두고신의학회 등 중국 국가 산하 기관들이 주관한다. 후원기관으로는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국에서는 사천성과기청이 공동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첨단 기술을 갖고 있는 SOUND VACCINE(사운드 백신) 회사와 Phantomics(판토믹스) 등 한국내 10개 혁신기업이 직접 참여한다. SOUND VACCINE(사운드 백신)회사는 청각 개선 예방분야에서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도로교통분야 국내 유일 전문 박람회인 ‘2023 도로교통박람회’가 오는 22~24일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협회와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나노텍글로벌이 공식 협찬한다. 2005년을 시작으로 9회째 개최되는 권위 있는 박람회로 도로건설, 유지관리, 도로시설, 스마트 도로교통 시스템, C-ITS 등 관련분야의 기업·기관 100여 개 사가 참여해 미래형 도로교통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국민 중심의 실감하는 미래고속도로”를 테마로 고속도로의 지난 발자취로부터 미래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호 대화형(Interactive) 전시‧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통합기술마켓 추진단에서는 도로교통분야 특허 및 신기술·신공법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도공기술마켓 공동관”을 구성하여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공동개최하는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전시장 내 가상 도로를 구현한 교통안전 SHOWCASE를 조성하여 참관객들에게 미래형 스마트 교통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첨단 기술이 융합된다양한 도로 및
수원시가 시 차원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수원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기 위한 기업유치다. 이에 수원시는 지난해 10월31일 '기업유치단'까지 새롭게 신설해 대처해 나가는 등 기업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수원시는 다른 지역에 있던 4개 기업체를 수원시로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고 여기에 만족하지 않은채 더 많은 기업체들을 수원으로 끌어 오기 위해 전력해 나가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가 어제(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정기회의를 열고, 기업유치 홍보 전략등에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의근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장,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기업과 법률’을 주제로 한 법무법인 세종 김형원 파트너변호사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기업유치 추진 상황과 2023년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홍보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월 수원시와 기업 이전 협약을 체결한 우주일렉트로닉스 노중산 대표는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기업 유치위원회에 늘 감사드린다”며 “기업유치위
경기 파주시는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명단을 15일 파주시와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에게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했으며, 소명 기간 내 3억4600만 원의 세금을 징수했다. 시는 소명 기간이 끝남에 따라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으며, 최종 확정된 명단 공개자는 총 105명(법인 36개소, 개인 69명)이다. 체납액은 법인 18억 1400만원, 개인 28억 1800만원 총 46억 3200만원으로,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 주소, 체납세목 및 납기 등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외에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적극적인 공매, 출국금지, 직장 급여 및 금융재산의 압류·추심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동원하여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에는 전통시장이 모두 22개소가 있다. 정조대왕때 태동해 220여 년 된 '남문시장'을 비롯해 지동시장과 화서시장 및 거북시장 등 지역내 곳곳에 위치해 지역주민들과 희로애락(喜怒愛樂)을 함께 해나가고 있다 이들 전통시장은 서민들과 가장 근접한 곳에서 상권을 이어나가기 때문에 수원지역경제의 '실핏줄'같은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같은 전통시장을 위해 수원시가 큰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는 어제(13)부터 오늘(14일)까지 소노벨 천안에서 관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인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관내 시장상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3일에는 김승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 센터장이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통시장 야시장 활성화 방안을, 이현영 상디컴퍼니 대표가 ‘조직 내 갈등관리’를 주제로 조직의 화합을 다지는 ‘마인드 리셋’(Mind Reset) 방법을 교육했다. 상인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각 시장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축제부터 최근 개막한 ‘새빛세일페스타’까지 모두 상인
경기 고양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제10대 원장으로 글로벌 투자 전문가인 한동균 원장이 13일 취임과 함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복수의 전문가 중 한동균 원장을 최종 임명했다. 한동균 원장은 카타르 대학교(Business&Economy)를 졸업하고 미국공인회계사(AICPA)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카타르의 알무프타 그룹(Almuftah Group), 카타르 인베스터 그룹(QA-Invastors Group) 등에서 총지배인(GM, General Manager), 총괄경영자(MD, Managing Director) 등을 역임한 글로벌 투자·금융 전문가이다. 신임 한동균 원장은 “해외 투자사와의 협업 및 해외 투자유치 경험을 기반으로 민선8기 핵심과제인 경제자유구역 유치, 특화 협력단지(클러스터) 구축 등의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진흥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특례시의 정보통신산업, 방송영상콘텐츠산업 등 전략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04년에 설립된 기관이다.
경기도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2023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국내 우수한 건설신기술을 집중 조명하고 케이(K)-건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의회가 후원한다. ‘신기술과 함께하는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열릴 올해 박람회에서는 건설신기술 관련 60여 업체가 참가해 72개 부스를 구성한다. 부스에서는 토목, 건축 등 분야별로 전시 공간을 구성해 건설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 및 시연한다. 경기도는 이번 개막행사가 열리는 22일에는 건설신기술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신기술 유공자’ 및 ‘2023년 건설신기술 경진대회’ 입상자 15명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는 ‘스마트건설 엑스포(expo)’,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 ‘도로교통박람회’를 동시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람회 둘째 날인 2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건설신기술 직무교육’을 통해서 실제 실무자를 대상으로 건설신기술과 특허의 차별성과 변별력을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는 지속가능한
구강위생 제품 분야의 선두주자 아미덴(대표 강희문)이 인도 시장으로 어린이용 프리미엄 칫솔의 첫 번째 배송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베트남, 몽골에 이어 인도에까지 한국 제조 구강용품의 탁월한 품질을 알리며, 현지에서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아미덴은 어린이들의 섬세한 구강 관리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고급 칫솔로 부드러움과 효과적인 청결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소재의 사용으로 부모님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쌓고 있다. 이 칫솔은 어린 사용자의 손에 잘 맞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즐겁게 이를 닦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미덴의 어린이용 프리미엄 칫솔은 인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면서, 그 기능성 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을 장기적으로 보호하는 비전을 반영하고 있다. 엄격한 품질 관리와 최첨단 생산 기술로 세계시장의 엄격한 소비자 기준을 충족시키며, 인기 제품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강희문 대표는 "어린이용 프리미엄 칫솔의 출시는 단순히 제품을 넘어서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세금 압류를 피하기 위해 자산을 새마을금고나 지역농협 등 제2금융권에 예금을 예치한 고액 체납자 계좌를 일제 조사하여 2억여 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체납자가 압류 등을 회피하기 위해 제2금융기관을 이용한다는 점과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기관은 예금자의 거주지와 사업장 인근에 소재하는 지역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는 점에 착안했다. 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300만 원 이상 체납한 6917명의 관내 제2금융권 85개 지점에 예치한 예금과 적금을 전수 조사했다. 그 결과 보유계좌 253건(체납자 83명 체납액 10억 4000만원)을 파악됐다. 시는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자진 납부를 거부한 체납자에게 압류 추심을 실시해 2억여 원을 징수했다. 내년부터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각 구청으로 확대해 전국의 제2금융권 거래 계좌 압류·추심을 통해 고액 체납액을 징수한다는 시의 방침이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고질적 체납자는 강력하게 체납 처분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 처분 유예, 분할 납부 등 허용된 제도 안에서 최대한 지원을 하는 등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에 총 사업비 4,915백만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하남시는 이달 24일경 원도심 개선 사업의 기초로 하남시의 중심지인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원도심 전역을 2027년도까지 3년여에 걸쳐 한전과 협력해 개선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특히 신장시장을 품은 신장사거리는 하남의 옛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신장전통시장이 있고, TV방송을 통하여 보도된바 있는 장리단 길이 있어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구리, 남양주, 양평 등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도 방문하는 곳으로 일일 유동인구만도 2만여명에 이르는 등 시민집중 구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도마다 늘어져 있는 전신주와 통신주로 인하여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불편 민원이 있던 곳인데 이제 공모사업을 통하여 진정 “살고 싶은 하남”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 특히 금년도 지중화 대상지는 선정에 있어서 한전의 예산문제 등으로 인해 그 선정의 문턱이 어느때 보다도 높았던 시기이고 작년도 1차 공모사업 신청의 실패에 이은 선정으로 그 가치가 더하는 듯하다. 또한 하남시는 최근에는 한국전력공사와 지난 10월24일 「500kV 동해안-동
한·중 관계 발전과 광역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현지에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랴오닝성 선양시 샹그릴라호텔에서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과 진궈웨이(靳國衛) 랴오닝성 부성장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랴오닝성 관광협력 교류회’를 열었다. 최근 중국이 단체관광을 재개한 상황에서 열린 이번 교류회는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랴오닝성 관광 콘텐츠 소개, 랴오닝성 여행업계와 경기도 관광업계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됐다. 경기도와 랴오닝성의 공동 관광교류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에서는 에버랜드 리조트, 한국민속촌 등 18개 사 28명이, 랴오닝성에서는 요녕성국제여행사유한공사, 선양해외국제여행사유한공사 등 59개 사 92명이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랴오닝성을 이번에 처음 방문했는데 불과 1시간 30분밖에 안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한국과 다름없는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무척 놀랐다”면서 “이번 관광교류회를 계기로 경기도와 랴오닝성의 더 많은 관광객들이 상호방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5천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