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5년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돌봄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지원 범위는 대폭 넓힌 것.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올해부터 돌봄 대상을 수원시민뿐 아니라 관내 체류 외국인까지 확대 시켜 대상폭을 더욱 넓혔다.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은 기존 중위소득 75% 이하에서 120% 이하로 확대했다. 국가유공자는 소득과 무관하게 전액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존 연간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증액했고, 서비스 종류도 기존 4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 ▲생활돌봄(신체활동 지원, 가사활동지원) ▲동행돌봄(병원동행·일상생활 업무동행) ▲주거안전(소모품 교체/부분 수리, 대청소, 소독방역) ▲식사 지원(일반식 제공, 죽식 제공) ▲일시보호(단기보호, 반려동물 일시보호) ▲재활돌봄(맞춤형 운동재활) ▲심리상담(성인상담, 아동·청소년 상담, 중독 관리 상담) 등 7개 분야에서 15종의 세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 단위 돌봄공동체 ‘새빛돌보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5년 1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상수도사업소 맑은물공급과 급수팀 하진경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35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하진경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하진경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회사의 상수도 유치와 관련해 놀라운 기업친화적 해결 방안을 알려 주셨다”며 “동절기 전 서둘러 행정 처리를 해주신 주무관님의 배려심 덕분에 회사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하진경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하셔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됐던 그 순간의 마음을 잊지 않고 늘 성실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는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해 격려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시민이 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수 있는 엽서)’
매탄4동에 소재한 YTA태권도 & 점핑주니츠 줄넘기센터(관장 김태정)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5일 라면 30박스를 기부해 새해에 훈훈함을 더해 주었다. 매탄 4동에 따르면 "YTA태권도장 & 점핑주니츠 줄넘기센터에서는 매년 수련생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라면기부를 이어오며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실천을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난히 추운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도장 수련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라면을 모아 총 30박스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였다. 매탄4동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받은 라면을 고루 전달할 방침이다. 김태정 관장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 돕기에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라며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관장님과 아이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며"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정과 나눔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달 23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여주시 쌀연구회 연시총회 및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권순우 쌀연구회장을 비롯한 쌀연구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사업결산 및 기술교육, 2025년 연구회의 발전 방안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기술보급과는 2023년부터 진행 중인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의 2년차 결과 보고를 진행했으며, 지역적응 실험 재배지 5곳 선정과 새로운 품종 작명을 위한 홍보 협조를 쌀연구회 회원들에 요청했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여주시 식량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쌀연구회와, 최고품질 대왕님표쌀 생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농업인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여주시 쌀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하여 현장기술지원과 신품종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쁘띠엔젤 어린이집 원아들이 자신들이 집에서 직접 모은 ‘사랑의 저금통’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소재 쁘띠엔젤 어린이집(원장 김미영)에서 5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저금통’ 후원 전달식이 열렸다. 특히 '사랑의 저금통'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사먹고 싶은 것도 많은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각 가정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 푼 한 푼 직접 모은 저금통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기부로 쁘띠엔젤 어린이집 원생들은 이웃사랑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매탄4동은 기부된 성금으로 매탄4동내 취약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김미영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나눔 활동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매년 쁘띠엔젤 어린이집에서 '사랑의 저금통'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20개 시군에서 추진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98%가 재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시작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시군별 수요조사에 따라 만 56세에서 76세 중장년을 독서활동가로 선정하고, 장애인, 어린이 등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196명의 경기은빛독서나눔이가 방과후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등 256개의 돌봄 시설을 찾아 8만 3천768명에게 책을 읽어주고, 독서퀴즈를 내는 등의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도는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이용자 의견 수렴을 위해 작년 11월 사업 완료 후 은빛독서나눔이 178명과 수혜기관 189개소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사업 만족도 항목에서 은빛독서나눔이 93%와 수혜기관 95%가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사업 재참여 의사에서는 은빛독서나눔이 98%와 수혜기관 96%가 긍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은빛독서나눔이 98%와 수혜기관 96%가 본 사업이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고령화 심화 사회에 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전업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를 육성하는 ‘2025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천명 이상 10만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3개월간 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5개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그동안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 구독자 229만의 ‘잔나코리아’를 비롯해‘복원왕’, ‘딱지(DDAKG)’, ‘핏블리 (FITVLEY)’, ‘겨울서점’, ‘꼬미코’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원했다. 올해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40팀을 선정한다. 선정방식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3단계에 거쳐 경쟁을 하는데 단계별 제작지원비와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차등 지급되며 최종 3단계까지 진출할 경우 최대 88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모든 팀에게는 제작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특강, 크리에이터 간 교류회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5개 우수 크리에이터 팀에겐 수요에 따라
지난 2009년 설립된 수원시 영통구 '매탄사랑장학회'.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뜻을 합쳐 만든 봉사단체다. '매탄사랑장학회'는 설립이후 관내 모범 청소년을 발굴하여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나가고 있는가하면 지역을 위한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탄4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 그런 수원시 영통구 '매탄사랑 장학회'가 새해들어 미래 주역인 지역내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또다시 희망을 심어 주었다. 영통구 매탄4동에 따르면 "지난4일 매탄사랑 장학회의 후원으로 매탄4동 모범청소년 8명을 선정하여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매탄4동 회의실에서 추진된 이 날 전달식에는 매탄사랑장학회 회장(권영순)을 비롯한 장학회 회원들과 매탄4동 9개 단체회장 그리고 학부모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는 모범 청소년 8명에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각각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하였다. 권영순 매탄사랑장학회 회장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하루하루 정진하는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데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는게 모든 회원들의 뜻”이라며 “훗날 훌륭한 인재로 우뚝서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경기 파주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장 비산먼지, 이륜차 소음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시민 생활 저해 행위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관내 모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741곳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변경) 신고 여부, 방음·방진벽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진 덮개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대기오염 배출 행위 등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소음 등으로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을 해치는 이륜차에 대해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운정신도시·금촌·문산 등 주요 소음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개조 여부, 소음 허용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올해 점검 대상인 어린이 활동공간 17곳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과실이 있는 경우 사법처분,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행정처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8곳과 불법 개조 등 안전 기준을 위
경기도는 올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 축사관리시스템 구축과 축사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위해 2천689억원을 투입하는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축산패키지 보급,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한 축사시설 개선은 축산 ICT 기반의 스마트 축사 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육환경과 동물건강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농장운영을 지원한다. 동물복지는 물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 경쟁력 제고 사업으로 1천616억원이 투자된다. 도는 또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축산업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으로 축산농가의 저탄소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축산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총 326억원을 투입해 온실가스, 환경오염, 악취를 최소화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가축재해보험 등 290억원을 투입하여 자연재해(풍수해, 설해 등) 및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부터 안전한 가축 사육 기반도 조성한다. 경기도는 가축행복농장 확대와 사료 품질·안전관리를 통해 동물복지축산 실현과 함께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수원지역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위한 수원시의 큰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 수원시가 청개구리 교실(Class)과 수원형 늘봄학교에서 활동할 학부모 강사를 양성하는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수원시는 수원유스호스텔에서 ‘2025 도도(DODO)한 프로젝트 강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 사업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 임정완 시민협력교육국장은 "도도한 프로젝트는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청개구리 교실과 수원형 늘봄학교 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강조했다. 청소년에게는 창의적인 진로교육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평생교육·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공동체 사업 중 하나라고 그는 부연 설명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수업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 자유공간, 학부모 소통 공간인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알리는 취재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청개구리 진로체험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청개구리 교실(Class)로 구성된 사업이다
2025년에도 수원시민들이 도심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텃 밭을 가꾼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0일까지 ‘2025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 시민농장은 탑동시민농장을 비롯해 3개 공원에서 시민들이 경작을 하며 가족단위로 자유롭게 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이라고 설명했다. 신청한 시민 중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일정한 면적의 텃밭을 배정해 준다. 수원시 시민농장은 ▲탑동 시민농장 1500세대로 규모가 가장 크며 개인당 16㎡씩 분양한다. ▲두레뜰 공원 140세대(10㎡) ▲물향기 공원 180세대(10㎡) ▲청소년 문화공원 80세대(5~10㎡) 등 수원시민 1900세대에 텃밭을 배정해 영농활동을 할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텃밭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자(세대주), 국가유공자(세대주), 장애인, 다문화가정, 19세 미만 3자녀 이상 가구에 50%를 우선 공급하고, 50%는 일반 시민에게 공급한다. 세대당 1개 텃밭을 배정한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2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