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수원시 새빛민원실'이 2025년에도 쉼 없이 달려 나가고 있다. '수원시 새빛 민원실'이 주민들의 애로사항은 물론이고 기업체들의 어려운 문제까지 시원스럽게 해결해 나가면서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9월, 기업 이전을 준비하던 시냅스이미징㈜ 경영지원실 직원들은 수원시 새빛민원실을 방문해 베테랑팀장과 건축허가와 관련된 내용을 상담했다. 베테랑팀장들은 건축심의·공장총량 규제·건축(증축)허가 등 관계 법령을 꼼꼼히 검토한 후 안내했고, 시냅스이미징㈜은 수원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수원시는 카메라 모듈 외관검사기 1위 업체인 시냅스이미징㈜과 지난 12월 9일 민선 8기 10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냅스이미징㈜은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 공장을 수원으로 이전한다.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가장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기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해결이 쉽지 않아 보였던 애로사항을 매끄럽게 해결하면서 기업인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들이 ‘기업 애로사항 해결사’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지난 11월에는 산업용 세척기 제조 전문업체인 이
경기도 의왕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임을 입증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201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을 진단해 매년 공표하는 지표다. 이를 통해 지자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안전의식 제고와 취약 부분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지역안전지수의 6대 분야 중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으며, 교통사고, 화재, 범죄 분야에서도 2등급을 기록하며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단 3개 지자체만이 선정된 ‘안전지수 우수지역’에 이름을 올린 성과로, 의왕시는 가장 안전한 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의왕시는 2년 연속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경기도 내 유일한 지자체로, 전국적으로도 단 2개 지자체만이 이 기록을 달성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골목길 등 취약지역 CCTV 및 스마트 보안등 확충 ▲재난예경보시설 확충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예기치 못한 재난, 안전사고를 당한 수원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 수원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시민안전보험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은 전국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 시민안전보험은 수원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로 각종 상해를 입었을경우 치료비 일부를 보험금으로 지급하여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이 국내에서 상해사고, 자전거‧전동휠체어‧개인형 이동장치(공유형 PM포함) 사고로 치료를 받았을 때 본인 부담 의료비(급여항목)를 지원한다. 특히 15세 이상 수원시민이 국내에서 상해사고로 사망하면 장례비를 최대 2000만 원 지원하고, 13세 미만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하면 부상치료비로 최대 50만 원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2024년에는 보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고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수원시의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사업이 대외적으로도 실효성을 입증 받았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수원형 늘봄학교'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늘봄학교 협력모델 추진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었다. 전국 42개 지자체가 46개의 사례를 제출했고, 총 18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형 늘봄학교’는 수원시의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늘봄학교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형 늘봄학교'는 ▲학부모‧시민 강사 양성(인력 지원) ▲교육콘텐츠 개발(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시설 활용(공간 지원) 등을 하며,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2024년 늘봄교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했다.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를 보완해 2025년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관민찰기(觀民察己)’를 2025년 신년화두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의미다. 관민찰기(觀民察己)는 「주역 王弼注)」의 ‘백성의 풍속을 보아 자기의 도를 살핀다’(觀卦 九五爻 王弼注 : 觀民之俗 以察己道), ‘나의 모습을 판단하는 가장 정당한 방법은 (나의 거울에 해당하는) 백성들을 보는 것이다.’(觀卦九五: 觀我生은觀民也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수원시민은 수원시정의 체감적 변화를 살필 수 있는 거울이므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때만이 수원시가 진정한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함의(含意)를 담았다. 진정한 주인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혁신으로 ‘수원 대전환의 해’를 만들어 나가자는 다짐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최근 대부도 내 경로당 등 주요 공공시설 16곳에 도내 최초로 ‘똑버스 호출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산시에 따르면 "똑버스는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이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 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대부도에서 똑버스 4대 운행을 시작으로 ▲이동케어 버스 2대 추가 운행 ▲콜센터 운영 ▲행낭곡까지 똑버스 확대 운행 등 교통 취약 지역인 대부도의 대중교통을 활성화 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키오스크는 그간 호출 앱 사용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똑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문이 잦은 대부도 내 경로당 13개소, 대부도서관, 대부복지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에 설치했다. 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 대부보건지소 등 4곳에 키오스크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똑버스 호출용 키오스크가 대부도 어르신들의 이동 복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화성시 실국소장 등 20명과 함께 31일 화성시청 로비에 설치된 추모 분향소를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분향소를 30일 설치됐으며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평일에는 8시부터 21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조문할 수 있다. 정 시장은 방명록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시는 애도기간 중 예정됐던 화성특례시 출범식과 송년 제야행사 등 크고 작은 축제들을 아예 취소하거나 국가애도기간 이후로 연기했다.
수원시가 항공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수원시장이 31일 오전 수원시청 본관 주차장에 설치된 ‘항공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및 실·국장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정중하게 희생자들의 넑을 위로했다. 수원시는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31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유가족께서 고인을 기리며 아쉬움 없을 만큼 슬퍼하실 날까지 조용히 기다리겠다”며 “사고수습본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수원시 차원에서 작으나마 힘이 돼 드릴 방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원인 조사, 언론 취재, 장례 지원 등 모든 과정에 유가족의 가슴 깊은 곳을 보듬는 세심함이 담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남시는 성남동초등학교 인근 경사길 계단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중원구 자혜로32번길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중원구청장, 시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본시가지 주민편익시설 설치’의 일환으로, 보행환경이 열악한 본시가지에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성남시 최초의 도로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길이 28m로, 상행과 하행 각각 1개소씩 운영된다.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성남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성남동초등학교와 성남동중학교 학생들, 그리고 인근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동초등학교 인근 경사길 계단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중원구 자혜로32번길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중원구청장, 시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과 정연화 의원은 야탑동 621번지 일원에 1,500가구 규모의 이주단지 조성 문제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야탑동 주민들 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부 발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반발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추진됐다. 지난 18일, 국토부는 야탑동 621번지 일원에 이주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으나, 지역 주민들은 환경 파괴, 교통 혼잡, 조망권 침해, 교육 문제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3일 국토부에 재검토 요청을 보낸 데 이어,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야탑동 1,500세대 공급계획은 주택공급 규모 등 제반 여건에 대한 사전협의 없이 발표된 사항이라며 취소를 요청했다. 그러나 국토부는 다른 입장을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사안은 사전에 성남시와 수차례 협의된 바 있으며, 10월 28일 주택공급 후보 구역을 확정하고, 11월 21일에는 성남시가 경기도에 야탑동 621번지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어달라는 요청을 한 바 있다. 이후 12월 18일 경기도는 해당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토부 담당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31일 오전 안산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31일 오전 8시부터 내년 1월 4일 오후 8시까지 닷새간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설치·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8시 합동분향소 운영 시작과 함께 현장을 찾은 이민근 시장은 현장을 찾아 헌화하고 참사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조문을 마친 뒤 “불의의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분들께서도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유가족과 부상자분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간절히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는 31일 예정된 타종 행사를 취소하는 등 국가 애도 기간(2024. 12. 30. ~ 2025. 1. 4.) 진행할 예정이었던 연말연시 행사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지역에서 경찰과 함께 합동순찰을 펼쳤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30일 오후, 연말연시를 맞아 매탄지구대와 함께 안전한 매탄1동을 위한 합동순찰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구매탄시장 상인회, 박숭각 매탄지구대장 및 대원, 매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매탄지구대 주민폴리스,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영통1구역 재개발구역 및 수원매화초등학교 인근을 중심으로 동네 안전상태를 점검하며 집중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순찰활동과 더불어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포트홀, 보안등, 빗물받이, 보도블록 등 도로 시설물의 이상 유무도 함께 점검하는 등 관내 안전 점검에도 힘썼다는 평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추운 날씨에 참여해주신 관계자들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매탄1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