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가 지역내에서 펼쳐진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로 환원시켜 연말을 맞아 지역내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 넣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병직)는 "6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즈페스티벌 발전기금 기부식’을 열고, 수익금 500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수원재즈페스티벌'행사 기간에 광교2동 주민자치회가 푸드존 및 이벤트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라고 설명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한 축제에서 나온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축제 준비와 운영 과정 전반에 주민자치회 위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지역의 문화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는 것. 기부금은 광교2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식행사에는 장수석 영통구청장이 참석해 “주민이 함께 만든 축제가 나눔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광교2동이 지역공동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사랑의 무’를 수확,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생활에 활용되도록 지원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차연호)는 "6일 오전, 고색동 내 휴경지(고색동 887-53일원)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사랑의 무’ 수확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확한 무는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초여름에 무 씨앗을 파종한이후 최근까지 정성껏 재배해 수확한 무여서 큰 의미가 담겼다. 무엇보다도 지역 내 미활용 토지를 경작지로 전환하여 공동체 기반을 강화시켰다는 더 큰 의미도 담긴 것. 무 수확 행사에는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임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1,000kg가 넘는 무를 수확했다. 수확한 무는 지역내 여러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됐으며 복지기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의 식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라 훈훈함을 더했다. 차연호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도시 속 작은 경작 활동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 회원들 모두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인구는 지난 9월말 현재 2만5천여 명에 이른다. 그런 영통2동 주민들은 주어진 생활내에서 가정 및 가족들의 안위(安危)를 위해 생업에 전념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발전을 위한 '새마을부녀회'가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영통2동 지역발전과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해서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 발대식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애 신임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6명이 참석해 새마을부녀회의 공식 출범을 서로 축하하면서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 나갔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는 김기정 시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에서는 임원진 소개와 위촉장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영통2동 부녀회원들은 다가오는 김장 나눔 행사 추진계획 등 향후 지역사회를 봉사활동과 관련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신임 최정애 부녀회장은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마혜란 영통2동
경인지방병무청(청장 하성일)은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출국 또는 국외에서 계속 체류를 하기 위해서는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5일 밝혔다. 경인지방병무청에 따르면 "병역법상 연령은 현재연도에서 출생연도를 빼는 방식으로 계산한다"고 설명했다. 내년(2026년)의 경우 25세가 되는 2001년생들이 그 대상이 된다는 것. 이에따라 이미 출국 중인 대상자들을 포함해 2026년 1월 15일까지 반드시 국외여행허가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계법령 개정으로 2026년 5월 3일부터는 국외 단기여행 목적의 허가기간이 1회 6개월이내에서 1회 1개월 이내로 단축되며, 기간연장허가도 2회를 초과할 수 없도록 제한되므로 국외여행허가 신청 시 더욱더 유의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국외여행허가 신청은 지방청 방문,팩스,병무청 누리집,모바일앱 또는 관할 재외공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여행 목적별 구비서류 및 허가 기간은 “병무청 누리집 > 병무민원 > 국외여행/체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국외이주 또는 국외취업 등 일부 사유는 재외공관을 통해서만 접수된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여권의 유효기간이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추진돼 매탄1동 지역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김은정)은 "오늘(5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매탄1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매탄1동 단체연합회 후원으로 진행 되었는데 통장협의회 등 매탄1동 8개 단체 회원 및 구청과 매탄1동 관계자등 90여 명이 함께해 300포기가 넘는 김치를 담갔다. 8개 단체 회원들은 어제부터 배추를 절이고 배추김치 속을 만드는 등 김장행사가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 담가진 배추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180여 세대에 고루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경기농식품 나눔문화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예산으로 더욱 풍성한 나눔을 준비했다. 이와함께 매탄1동 8개 단체 회원들의 정성이 그득 담긴 '손맛'과 더불어 봉사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김장 행사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김장을 전달받은 한 이웃은 “정성을 담아 맛있
경기 고양특례시는 제60보병사단과 지역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군 간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전·평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명철 제60보병 사단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 방위와 훈련 및 정보공유, 시설·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사단의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부대 운영을 지원하고, 제60보병사단은 시의 안보 유지와 재난·안전 대응, 관·군 협력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관·군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을지연습 등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역 통합방위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주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타는 냄새’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폐기물 불법소각 야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운정신도시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매주 야간에 진행되며, 관련 부서 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폐기물 불법소각 및 악취 발생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올해 불법소각 행위 33건을 적발해 총 17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파주시는 단속과 병행해 현장점검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고발이 가능함을 적극 안내해 불법행위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불법소각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을 이루겠다”며 “깨끗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가 운영하고 있는 반려온뜰(고양시 동물보호센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2025년 모범 동물보호시설'에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모범 동물보호시설 지정은 지자체와 민간 동물보호시설의 모범사례 발굴을 통해 시설 운영 개선 및 보호동물 복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반려온뜰은 주민 친화적인 시설 운영, 보호동물 환경 개선의 노력도와 입양 활성화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양특례시의 반려온뜰이 타 시설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수준의 시설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원흥역 인근에 위치한 고양특례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인 반려온뜰은 2014년 설립 이후, 올해 대규모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현재 강아지 120마리, 고양이 50마리가 생활하는 이곳은 전국 최고 수준인 약 50%의 높은 분양률을 자랑하며, 동물의 복지와 행복한 삶에 깊은 관심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동물친화적인 시설 설계는 물론 수의사, 훈련사 등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전문적이고 투명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10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권선구 종합민원과 김성철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회는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해 김성철 주무관을 10월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김성철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해외 국적인 배우자와의 혼인신고를 하는데,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워 여러 차례 구청을 방문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성철 주무관이 이 문제에 대해 세심하게 안내해 주시고, 친절한 태도로 끝까지 방법을 찾아주신 덕분에 해당 민원인이 신고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며 그를 추천한 것. 김성철 주무관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친절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매달 시민의 추천을 받아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친절왕으로 선정되지 못한 후보자들에게도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해 격려한다. ‘이달의 친절왕’은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칭찬엽서)’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명소가 될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이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는다. 정식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것이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서신면 궁평관광지에 위치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숙박 및 체류형 시설로, 총사업비 561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고 설명했다. 부지 면적 14,580㎡에, 연면적 13,814㎡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는데 총 103개 객실을 갖춰 최대 358명을 수용할 수 있다. 시는 청소년 단체는 물론 관광객의 수요를 고려해 2인실, 4인실, 6인실, 가족실 등 다양한 객실 타입으로 구성했다. 객실 대부분에서 서해의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야외 수영장, 대강당, 식당, 북카페, 스포츠 체험공간, 자가취사장 등이 있다. 방문객을 처음 맞이하는 로비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정식 요금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숙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식당과 편의점 등 일부 시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종전 태장동이 커지면서 지난 2019년부터 망포1동과 망포2동으로 분동돼 업무를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망포1동은 분동될 당시, 행정복지센터가 마련돼 있지 않아 7년 넘도록 다른 건물을 임대해 임시청사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더부살이'를 해왔다. 그러다보니 주차장이 협소해 민원인들은 물론이고 직원들조차도 주차문제와 협소한 사무실 문제등으로 많은 불편을 겼었던 것. 때문에 망포1동 신청사 건립은 3만2000여 명에 이르는 망포1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다. 그런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모든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시설에서 주민들을 맞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희)는 "지난 3일부터 신청사에서 주민들을 맞으면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망포1동은 신청사 개청 이후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첫 번째 민원인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망포1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망포1동 신청사는 지상3층(민원실과 주민자치센터)에 지하1
수원시 영통구가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사립대학교 졸업증명서·성적증명서·재학증명서' 등 FAX민원 수수료 결제방식을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가 가능하도록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FAX민원 서류를 발급받으러 온 민원인들이 단돈 1000원에 불과하지만 현금을 소지 않은 경우가 많아 민원인들과 잦은 '실랑이'를 벌이는 등 민원인과 직원들이 많은 불편을 겼었는데 이같은 '혼란'이 사라진 것이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시민의 민원 편익을 높이기 위해 FAX민원 수수료 결제방식을 전면 개선해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사립대학교 졸업증명서 등 FAX민원 발급 시에도 현금 외에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가 가능해져, 현금 미소지로 인한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영통구에 따르면 "기존에는 주민등록등본, 인감증명서 등 일반 제증명 수수료는 카드나 현금 결제가 동시에 가능해 현금과 카드결재 방식등 2가지 업무를 동시에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FAX민원 가운데 '사립대학 졸업증명서·성적증명서·재학증명서' 등은 현금으로만 수납이 가능해 그동안 이를 모르고 증명서를 찾으러온 민원인들과 잦은 '실랑이'를 벌이는 등 민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