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은 2023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 두번째 무대로 오는 5월 25일(목) 오전 11시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콘서트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한다. ▲고양문화재단 2023 아침음악나들이 두번째 무대 '스윗소로우' 홍보 포스터<고양문화재단 제공> 아침음악나들이는 매년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고양어울림누리의 대표적인 오전 콘서트다. 지난 3월 첫 공연 '존노 & 고영열'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손꼽히는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의 무대로 꾸며진다. 감미로운 음색과 다채로운 감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윗소로우는 특유의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로 봄기운이 만연한 5월 따스한 햇살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윗소로우는 최근 정규 5집 PART 2를 발매하였으며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여전히 라이브 천재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대표 히트곡인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좋겠다’ 등 스윗소로우 특유의 감성이 가득 담긴 곡들을 선보이며 모두를 위로하는 힐링과 희망을 전한다. 고양문화재단은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로
연천군가족센터는 연천군종합운동장 야외무대에서 ‘1회 세계인의 거리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어울리며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연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회원들과 함께한 베트남・캄보디아・중국・필리핀 등 세계음식 먹거리 부스와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한 22가지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경기아트센터 퓨전콘서트 등 이번 행사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몄다. 특히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슈퍼스타 Y’ 코너에는 10개 팀이 참가해 베트남 계절근로자 원쩐따이씨가 춤과 노래로 1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외국인 주민도 우리 군의 한 축을 이루는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이번 축제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이해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더불어 외국인주민과 근로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연천이 될 수 있도록 가족센터가 앞장서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동두천의 대표 예술축제인 18회 동두천 종합예술제가 지행역 4번출구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종합예술제는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망라한 동두천예총 산하 8개 협회(음악, 문인, 연예, 영화, 미술, 연극, 국악, 사진)가 주관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협회별 공연 및 전시, 각종 체험부스 운영은 물론 ‘미스트롯 2’의 은가은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1,500여 명의 시민들이 동두천 예술인들의 수준 높고 다양한 예술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3년 4개월에 걸친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목마름이 컸다”면서 다채롭고 훌륭한 행사를 준비해준 동두천 예총과 산하 8개 협회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 주최 측에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 동두천시,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사전 대책 회의와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협조로 차량통제 및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박물관에서는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공예주간을 맞아 지난 20일과 21일 2일 동안 박물관 야외행사마당에서 620여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사립 박물관 연합 체험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체험 행사는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기간에 마련되어 청소년들이 각 박물관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협력과 소통을 스스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고, 참가자들은 청소년들의 친근한 설명을 들으며 주제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 여주박물관은 세종고등학교 역사동아리와 함께 박물관의 전시유물을 활용하여 여주의 역사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매직큐브를 만들었고, 목아박물관은 여주시꿈드림센터 청소년과 함께 나뭇가지를 활용하여 나의 이름 또는 소망을 적은 문패를 만들었다. 또한 폰박물관은 경기관광고와 여주여자중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최초의 전기 통신 수단인 전신기를 만들며, 위기의 순간에서 구해줄 모스 부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진 여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여주박물관은 경기도의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국제성곽군사유산학술위원회(ICOFORT) 밀라그로스 플로레스 로만 전 위원장(Milagros Flores Román)이 지난 19일 연구원을 방문, 경기도 내 성곽유산에 대한 유산보호 및 국제적 성곽 네트워크 설립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밀라그로스 전 위원장은 경기문화재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국제성곽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외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성곽 및 세계유산 전문가 초청 및 국제학술토론회, 관련 특강 등에 참여한다. 이와 관련, ‘세계유산 비교연구 접근법’ 국제학술 토론회 및 특강이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명례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연구원 누리집(gjicp.ggcf.kr) 또는 지지씨(ggc.ggcf.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기문화재연구원 이지훈 원장은 “경기도는 세계유산에 이미 등재된 남한산성과 화성 등 2건의 성곽 관련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또한 북한산성을 한양도성과 함께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올리는 등 도내 성곽유산에 대한 세계유산적 가치성을 밝히는 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오산시는 오산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 장복실 한명숙)에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7주년 기념 문예대전을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7주년 웹자보 이미지 <오산시 제공>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평화, 인권,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건립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대표 행사"라고 설명했다. 초·중·고·일반(대학생 포함) 부문으로 운영하며 오산시민 또는 오산시민이 아니어도 관내 학교와 직장 소속이면 참여 가능하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열기가 더해지는 오산평화의소녀상 문예대전은 2편의 시와 1편의 산문을 공모 부문별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6월 30일까지 지정된 서식에 맞추어 작성 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고 공모 작품은 전문 작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모전 성격에 맞는 입상자를 가린다. 입상작으로 선정되면 오는 8월 11일 건립 7주년 기념식 때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으로 나눠 시상하고 작품집 발간에 수상작품이 수록된다. 한명숙 공동대표는 “2023년은 문예대전을 실시하는 해이다. 작년 회화대전과는 장르가 다르지만 운문과 산문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화해, 포용의 정신을 담은 글이 청소
안산시 도심지역에 유채꽃이 만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만개한 유채꽃밭을 한 시민이 거닐고 있는 모습 <안산시 제공> 유채꼿이 만발한 곳은 단원구 초지동 단원구청 청사 앞. 19,800㎡ 규모 유휴지에 조성된 유채꽃밭에 유채꽃이 만발한 것이다. ▲단원구청 청사 앞 유채꽃밭 전경 <안산시 제공> 오는 6월 초까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만개한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는데 이번 주말과 휴일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군포시가족센터가 5월 가정의 달 및 세계인의 날을 기념, 지난 20일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 옆 광장에서 ‘군포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 각 나라의 의상을 입고 거리행진을 하는 ‘세계 의상 퍼레이드’, ‘다양한 나라 음식 체험’, ‘세계 전통의상 포토존’, ‘세계전통놀이 마당’, ‘세계 전통공연’ 등이 운영됐다. 또한 가족사랑 공모전에는 61가족이 행복한 모습의 가족사진을 제출해 시상식과 더불어 사진전시회가 열렸다. 각국 대표 가족들과 내빈,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좋은 부모 선서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더욱 뜻깊게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며 마련된 어울림 축제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구촌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개막한 35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여주시와 교류 중인 8개 시·군·구에서 50여 명의 대표단이 축하 방문했다. 자매도시인 동대문구(이필형 구청장)와 아산시(박경귀 시장), 동주도시인 공주시(최원철 시장), 원주시(원강수 시장), 제주시(강병삼 시장), MOU 체결도시인 서초구(전성수 구청장), 인접도시인 양평군(전진선 군수)에서 지자체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광주시에서 이춘구 부시장이 여주시를 찾았다. 이날 열린 환영오찬에서 각 단체장은 여주도자기축제가 3년만에 대규모 행사로 돌아온 것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 또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여주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여주시와 각 교류도시는 축제 상호방문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경제·관광·문화·청소년 등 각 분야에서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찾아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여주도자기축제를 찾아주신 시장・군수・구청장님을 12만 여주시민들과 한 마음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각 지자체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각 도시의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소통하는 행정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오산시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오색시장에서 '제9회 야맥축제'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제9회 야맥축제 포스터 <오산시 제공> 오산시에 따르면 제9회 야맥축제는 전국 브루어리 36팀과 다양한 먹거리 및 플리마켓으로 행사가 짜여져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야맥축제는 ‘PLAY 야맥’이라는 이색적인 컨셉으로 바비큐존, EDM존, 로맨틱파티존등 3가지 축제공간을 조성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오산시와 오색시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 협조요청하여 교통통제, 행사장등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화재예방을 위해 K등급 소화기, 분말소화기, 소화전 점검을 완료하는등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천정무 상인회장은 “오색시장은 오늘도 색다르게 생각하는 슬로건으로 지금까지 시장을 발전시켜왔다”라며 “특히, 야맥축제는 전통시장에서 일궈낸 오색시장 대표축제로, 야맥축제가 시장에서 벗어나 오산시 대표축제로 성장하길 바라며 인근 상점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9회 야맥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오산 오색시장 페이스북(www.face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청소년의 날 기념 축제인 ‘의왕유스페스타’의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부터 26일까지는 사전 미션 플로깅 활동이 진행되는데, 참여 희망자는 내 집 주변을 환경 정리한 후 비포&애프터 사진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스페스타 플로깅’ 오픈 채팅방으로 전송하면 의왕시 상가 이용 쿠폰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또 27일 개최되는 플로깅 이벤트는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플로깅 활동을 하며 포토스팟에서 인증샷 촬영과 500g의 쓰레기를 주워 오면 의왕시 상가 이용 1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플로깅 이벤트는 모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쿠폰 사용처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고 수령자에게도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미션 완료자의 쿠폰 수령은 의왕유스페스타 행사 당일 플로깅 부스에서만 가능하며, 당일 플로깅 프로그램에도 중복 참여할 수 있다. 플로깅 이벤트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스타그램(uw_youth festa)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가 4년 만에 대면 대회로 열린다. ▲<수원특례시 제공> 수원시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수원시대회(예선)’에 참가할 청소년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계발하고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문화예술 축제'라고 설명했다. 도내 31개 시·군 별 예선을 거쳐 본선이 열린다. 수원시대회(예선) 최우수 수상자(팀)는 본선에 수원시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4개 부문 17개 종목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수원시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학교 밖 청소년이다. 초등학생은 저·고학년 구분 없이 3~6학년이 참가할 수 있다. 재학생은 주소지 상관없이 재학 중인 학교가 수원에 있어야 한다. 만 9~18세 학교 밖 청소년도 출전할 수 있다(고등 검정고시 합격자는 출전 불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kang715@korea.kr)으로 제출해야 한다.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수원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