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선을 보인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에서 열린 반려견 스포츠대회 가운데 가장 긴시간동안 많은 경기가 열리는 대회로 주목 받기도 했던 이번 대회는 ▲구조동물입양부가 처음 신설돼 진행됐다는 점 ▲반려견 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소속단체 상관 없이 누구나 참가, 경기 해설 중계 등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게 가장 큰 특징으로 꼽혔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205개 팀이 출전,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선 플라이볼 4개 부문, 어질리티 1개 부문 등 대표 종목 10개 부문의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경기도지사 상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으며, 그 외 경기 우승자 104명에게는 대회 상장과 뱃지, 트로피, 부상 등이 수여됐다. 대표 종목 10개 부문의 경기도지사상 수상자는 ▲구조동물입양 부문 정영록과 반려견 치리 ▲점핑 부문 이지은과 반려견 치노 ▲어질리티 부문 이슬기와 반려견 쿠키 ▲비기너3 부문 이경훈과 반려견 리아 ▲노비스1 부문 권민서와 반려견 윌리 ▲노비스2 부문 변미례와 반려견 숨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다음달부터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도민들이 겨울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스케이트장 개장’ 및 ‘빛 조형물 전시’를 운영한다. 특히, 작년에는 800㎡ 규모였으나 올해는 1천134㎡로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평화광장은 지난 2018년 11월 조성돼 계절마다 도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겨울에 개장하는 스케이트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빛 조형물 전시전은 올해로 6회째다. ‘스케이트장’은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개장하는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만 6세 이상 누구나 입장료 1천 원과 장비 대여료 2천 원으로 예약 없이 스케이트장을 즐길 수 있다. ‘빛 조형물 전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해넘이가 시작될 어둑한 시간에 진행된다. 경기평화광장 우측 출입구에는 빛의 초대를 주제로 한 7.2m 높이의 LED 바다와 범선이 빛 축제 방문객을 맞이하며, 광장 좌우에는 별의 온기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썰매, LED 무지개 등 5개의 포토존이 설치된다. 변상기 도 행정관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25일, 정례 12월 확대 간부회의를 영통구에 위치한‘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특별히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삼성의 혁신 사례 등을 통해 영통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전자산업 박물관으로 전자산업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의 혁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및 IT 산업의 주요 성과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기술 혁신의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박 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삼성의 전자산업 역사를 조명하며 여러 사례를 통해 영통구의 미래 비전과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사승 구청장은 “영통구의 발전을 위해 간부 공직자들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역 발전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접근 방식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삼성의 성공 사례와 혁신을 귀감으로 삼아 영통구가 더 역동적이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겨울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12월) 11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58개소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원시 건축과 건축안전팀 관계자, 건축안전자문단(민간 전문가),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동절기 시공계획서의 적정 수립 여부 ▲한중(겨울용) 콘크리트 사용·관리 실태 ▲흙막이 가시설 설치 적정성, 지하굴착 구간의 계측 관리 상태 ▲등록된 타워크레인 사용 여부 ▲타워크레인 유지 관리 상태 ▲품질·시공·안전 관련 건설기술진흥법 이행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여부 등이다. 수원시 고 호 건축과장은 “건축공사장 현장에서 품질과 안전 확보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점검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2024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프로젝트’가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질병관리청・전국 지자체・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7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양평군이 은상을 수상한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은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최종 후보 21개를 선정한 후, 질병관리청 내부평가 80%와 행사장 현장투표 20%를 반영해 최종 표창기관을 선정했다. 양평군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의 중요성을 크게 체감했으나, 발생 초기 감염병 교육을 이수하고 실제적으로 역학조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훈련된 직원들은 부족했으며 비대면 또는 대면 훈련을 진행하더라도 현장 출동 시 실무 적용에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이를 개선하고자 했다. 이에 양평군은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훈련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방탈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 차정현)가 주최하는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접수가 내년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 축제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평가하여 뛰어난 성과를 이룬 축제를 시상하는 행사로 2013년 처음 시작되어 2025년에 13회째를 맞이한다. 이 상은 축제의 기획력, 독창성, 그리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매년 다양한 지역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심의위원단은 사전 등록된 축제 관련 분야별 전문가(문화예술 및 축제 관광 관련 교수, 감독, 언론인, 업계 대표 등) 70명을 선정위원회로 구성하고 이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25명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고 심사한다. 특히, 축제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일반 시민들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민단체가 주최하고, 축제 전문가들이 주체가 되어 객관적 기준을 통해 우수 축제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공정성과 투명성 있는 시상식으로서 신뢰를 받고 있다. 2025년 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24년 열린 축제 중에서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축제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창의성과 잠재력을 가진 신규 축제 등을 대상으로
그동안 겨울철답지 않게 따듯한 날씨가 이어져 왔지만 이번주부터 찬기류가 남하하면서 본격적인 겨울철을 예고하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것이라는 예보가 이어진 가운데 특히 눈 소식도 함께 예고되어 있어 이에따른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수원시 영통구청이 기온급강화와 함께 눈 소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22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주민들이 지역내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동 및 망포동에 위치한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하여 제설 준비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신창훈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앞으로 닥쳐올 폭설과 도로 결빙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상황을 대비해 영통구가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통구는 현재 ▲제설 차량 23대 ▲제설제 살포기 29대 ▲염수분사장치 5개 ▲제설함 494개 등을 확보해논 상태이며 제설자재 염화칼슘 1,658t과 함께 친환경 제설제 1,100t, 소금 280t 등을 비축해 놓고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박 구청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이마트트레이더스 수원지점'이 수원지역을 위한 '사랑나눔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2일 ‘이마트트레이더스 수원지점(지점장 박명은)’을 방문해 ‘사랑나눔수원 현판’ 전달식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지난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랑나눔수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시민, 가게, 기업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나눔 참여를 더욱 확대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중이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에 추진된 전달식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실천하는 단체 및 사업장에 현판으로 수여하여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히고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 및 격려를 위해 진행되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날은 나눔을 실천하고 영통2동의 이웃돕기에 앞장서며 ‘사랑의 김장담그기’에도 후원과 인력을 지원한 이마트트레이더스에 감사함을 전함과 동시에 3호점으로 선정하여 현판을 전달한 것. 박명은 트레이더스 수원점장은 “트레이더스 수원지점은 이미 예전부터 주변 청소, 집수리 등 수원지역발전을 위해 다방면적으로 봉사 및 후원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영통2동 행정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1일 수원 보라매가족봉사단이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5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22일 밝혔다. 보라매가족봉사단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마을 주민들이 훈훈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컵라면 50박스를 기부한 것이다. 봉사단의 온기가 그득 담긴 컵라면은 한부모가정, 저소득 노인 가정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오남칠 수원보라매가족봉사단 단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 주민들의 마음도 추울 것 같다.”라며 “저희의 봉사활동이 소소하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덥힐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 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울려 퍼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가족봉사단은 공군전우회 봉사모임으로 수원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지원을 하며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2024 올해의 SNS 대상’에서 인스타그램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수원시에 따르면 "‘2024 올해의 SNS 대상’은 기업·기관 등이 운영하는 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 구축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한뒤 시상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딱딱한 시정 홍보가 아닌 ‘우리동네 이야기’를 알리며 공감을 얻고, 수원시만의 특색을 담아 시민과 소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수원시는 2016년 1월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했고, 팔로워는 현재 3만 9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매체 특성과 구독자를 고려한 콘텐츠 제작,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벤트와 공모전 운영, 시의적절한 시정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것. 수원시는 그동안 ▲2014년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공공 부문 대상 ▲2016년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공공 부문 종합대상 ▲2017년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사회진흥 부문 대상 ▲2018년 대한민국 PR 대상 우수상 ▲20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펼쳐져 온기를 불어 넣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박형록)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은 취약계층 2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밝은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존 전등을 고효율 LED전등으로 교체시켰다.] 또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때 대항력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을 위해 화재 대비 시설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록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겨울철은 특히 취약 계층에게 어려움이 가중되는 계절"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밝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탄2동 지역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023년 4월 수원시민들의 골치 아픈 각종 민원들을 해결해 주기위해 혁신적으로 새로운 업무를 도입했다. 수원시청 본관 1층에 '새빛민원실'을 새롭게 만들어 그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처리되지 못했던 수원시민들의 골치 아픈 민원들을 처리해 나갔던 것이다. '새빛민원실'에는 10여 명에 이르는 행정업무와 관련해 '행정 달인'의 경지에 이를 정도의 베테랑팀장들이 전진 배치돼 수원시민들의 골치 아픈 민원인들을 전담 처리해 나갔다. 수원시 임정완 시민협력국장은 "'새빛민원실'에 접수되는 민원들은 국가기관과 맞물린 문제에서부터 담당부서간 얽히고 섥힌 문제등으로 많게는 십여년이 넘도록 처리되지 못했던 말그대로 머리아픈 민원들이 거의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같은 골치 아픈 민원이 접수되면 민원인은 간단한 민원은 '새빛민원실'에 편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기다리거나 시간이 걸리는 민원사항은 집으로 귀가해서 결과를 기다린다. 접수된 민원은 민원업무와 연관된 '베테랑팀장'에게 배당돼 모든 업무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데 길게는 한달 넘게 타부서나 국가기관및 산하기관등을 찾아다니며 속시원하게 민원을 해결한뒤 당사자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준다. '새빛민원실'의 성과는 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