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LA와 뉴욕 등에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미국 가구기업 수출컨소시엄’ 해외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번 상담회의 참가기업은 미국 현지에서 높은 시장성을 지닌 품목을 중심으로 총 11개사가 선정됐으며, 바이어와의 1대1 대면 상담을 통해 각 제품을 활발히 소개하고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구교역에 있어 중국, 멕시코, 캐나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미국에서 최근 이들 국가의 대안으로 우리나라를 염두에 두고 있어 기업별로 열띤 상담이 이어졌으며, 약 178건 1,132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과 496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참가기업 중 포천시 소재 애니체(사무용의자, 박점희 대표)는 미국 뉴욕과 LA 소재 현지기업과 집중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뉴욕에서 사무용가구를 취급하는 A사는 기존에 취급하던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사무용의자를 찾던 도중 애니체의 사무용의자 ‘모션’을 접했고, 첫 상담에서 초도 2만불을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에는 30
㈜자운(대표이사 박상호)은 21일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SSG 프로구단 VIP실에서 육군협회를 통해 추신수 선수 및 SSG 구단에 약 2천만원 상당의 콜렌프리미엄의료온열매트를 후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대한민국 첨단ICT 기술과 융합된 K-콘텐츠테크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최초의 융복합 전시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가 오는 23~25일까지 킨텍스 3, 4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고양시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킨텍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고양산업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콘텐츠와 테크의 융복합을 컨셉으로 진행하는 신개념 전시회다. ‘상상, 그 이상의 콘텐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스마트 테크, 콘텐츠 테크, 메타버스, NFT&블록체인이라는 4개 테마를 중심으로 디지털미디어테크 산업의 융복합 기술 및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KT, 세종텔레콤, 아이피샵, 쿠팡플레이, SONY, 고프로, 포니게임즈, 갤럭시코퍼레이션 등 첨단 디지털 미디어콘텐츠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유망 스타트업들이 향후 산업을 선도할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높은 산업계의 관심에 힘입어, LG전자, 세종텔레콤, 아이피샵, 한국NFT콘텐츠협회, 고양컨벤션뷰로, 한국블록체인법학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
경기도가 1년이 지나도록 1천만 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2천819명의 명단을 16일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위택스(www.wetax.go.kr. 지방세 납부 사이트)에 공개했다. 명단이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1천765명, 법인 668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931억 원, 법인 301억 원 등 1천232억 원이다. ▲ 사진제공 <경기도>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330명, 법인 56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201억 원, 법인 159억 원 등 360억 원이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에는 외국인 20명도 포함됐다. 공개 대상자의 구간별 체납액 분포를 보면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미만 체납자가 1천888명(67.0%), 3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미만 체납자가 408명(14.4%), 5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체납자가 310명(11.0%), 1억 원 이상 체납자는 213명(7.6%)으로 나타났다. 신규 공개 대상자 중 개인(2천95명)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30대 이하가 113명(5.4%), 40대가 361명(17.2%), 50대가 698명(33.3%), 60대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고양특례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청사<고양시 제공> 이번 설명회로 최근 달라진 부동산정책과 함께 조세환경에 따른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를 초청해 주택거래 조정지역해제 등에 따른 세금문제, 달라지는 종합부동산세, 상속·증여세 등 고양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세금과 관련한 고민을 덜어줄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를 위해 동고양세무사회 회장인 장창민 세무사가 초청됐다. 장창민 세무사는 2022년 달라지는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국세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법무법인 태평양의 지방세 전문위원인 오정의 전문위원이 취득세, 재산세 절세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들과 평상시 세금에 관해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하면 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50명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와 국토교통부가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지원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6일 오후 2시 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에서 ‘판교 제1·2밸리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연다. ▲ 사진 <경기도 제공> 이번 행사에서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투자유치와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판교테크노밸리 내 새싹기업과 국내 투자자와의 교류·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기도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을 지원해 왔다. 경기도는 판교를 대한민국의 글로벌 새싹기업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새싹기업 해외진출 전략 수립, 맞춤형 컨설팅과 해외투자자 대상 새싹기업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판교 입주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화 자금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투자유치에 성공한 새싹기업 대표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기업설명회(IR), 1:1 투자상담회와 교류회순서로 진행된다. 새싹기업 기업설명회(IR)는 모두 10개 기업이 발표하고, 벤처투자자 31개 사가 참석해 투자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투자 교류회가 기업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해 나갈
이천지역내 상수도가 들어가지 않는 지역에 대해 신설 상수도 보급사업이 속도를 낸다. 이천시가 2022년 급수취약지역 대상지 32개소 상수관로 설치사업에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은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 송·배수시설 확충(배수지 1개소 증설, 1개소 신설)과 취수장(중간가압장 1개소, 전기시설 개량 등) 및 정수장 시설 개선, 도수관로 개량 사업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 신설 상수관로 설치는 13개소 연장 5.4km에 10억원을 투입시켜 85여 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했다. 또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는 최근 라돈, 우라늄, 질산성질소 검출 등 지하수 수질오염과 지하수 고갈 등으로 식수난을 겪는 율면 월포리 19번지 일원 등 19개 대상지에 하반기 신설 상수관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하반기 공사는 총사업비 22억원 예산을 확보하여 신설 상수관로 7.2km(관경 75~200mm)를 설치해 해당지역 주민 120여 가구에 깨끗한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장호원읍, 율면 등 남부권 시장실 운영에 건의된 사항과 주민건의사항으로 읍면동에서 요청
수원지역 여성들을 위한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7일 영통센터에서 제6회 여성일자리 취업박람회 <희망 Job Go! 취업 Job Go!>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12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맞춤형 현장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정보와 일자리를 소개한다. ▲회계/총무사무원 ▲경영지원 ▲사무보조 ▲제조/생산 ▲단체급식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인바운드상담사 ▲행정사무원 ▲사무보조 ▲데이터라벨링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므로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현장채용과 취업정보 제공 외에도 △퍼스널컬러진단 △무료프로필촬영 △건강상담 △취창업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본 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창업한 여성기업의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슬로우마켓도 열려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파주시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한수위 파주쌀’이 미국 뉴욕 수출길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 한수위 파주쌀 뉴욕수출 행사 모습<파주시 제공> 이번에 수출되는 한수위 파주쌀은 단백질 함량이 적고 찰기가 많아 밥맛이 좋은 경기미 대표품종 ‘참드림’으로, 뉴욕 등 동부지역으로 3.2t톤이 수출돼 현지 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파주시와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경기무역공사에서 미국바이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뤄낸 성과로, 지난 10월 4일 호주 수출에 이어 두 번째 쾌거다. 앞으로 미국 시민의 반응을 모니터링한 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 김영운 법인 대표는 “농업인과 농협이 서로 협력해 고품질 파주쌀의 생산·유통에 차질 없도록 준비해 수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많은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으로 호주에 이어 미국에도 파주쌀이 수출되게 돼 기쁘고 파주쌀의 판로가 국내에서 확대되는 것은 물론 해외 여러 나라로 수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 RPC는 2011년 정부의 인가를 받아 총 158억을 투자해 2014년에 준공된 통합 RPC로, 현대화된 최신식 시설·설비를 갖추고
8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의 GH(경기주택도시공사)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직원합숙소의 불법운영 의혹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2021년 GH공동합숙소에서 사장이 직원과 함께 합숙소 사용이 가능하도록 수차례 규정을 바꿔 허위문서를 작성했고, 직원은 두차례만 오간 것이 밝혀졌다”며 “GH가 공기업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것 아니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전형수 사장 직무대행은 “초기에 같이 사용하다 직원이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나갔다”고 답했다. 이어 유 의원은 올해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불거졌던 ‘GH의 수내동 직원합숙소’와 관련해 그간의 의혹에 대해 근거를 제시하며 질의를 이어갔다. ▲ 사진제공 <경기도의회> 유 의원은 “직원 3명이 거주하는 직원합숙소를 전세가 9억 5천만원을 들여 60평형대 주택을 임차한 것은 ‘3인 거주 기준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미만)을 초과할 수 없으며 1인당 전용면적 28㎡ 이하여야 한다’는 GH사규인 「합숙소 운영 및 관리지침」을 명백히 위반한 것인데 이는 3명에 대한 과도한 특혜가 아니냐”며 질타했다. 전형수 대행은 이에 “규모가 계획된 인원보다 컸
신약 개발 기업인 '지엔티파마'는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크리스데살라진’이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 치료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루게릭병은 성인에게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운동신경세포질환이다. 뇌·척수 운동신경세포가 점진적으로 퇴화하고 사멸하는 것이 특징으로 평균 58~60세에 발병한다. 발병하면 전신 근육마비가 나타나면서 말하고, 먹고, 움직이고, 숨 쉬는 수의운동에 장애가 생기며 대부분의 환자는 발병 후 평균 3~5년 사이에 호흡부전으로 사망하게 된다. 루게릭병의 발병률은 10만명당 0.6~3.8명, 유병률은 10만명당 4.1~8.4명으로 현재 전 세계 루게릭병 환자 수는 약 4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 지엔티파마가 알츠하이머 치매, 루게릭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크리스데살라진’ <지엔티파마 제공> 지엔티파마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크 리스데살라진의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이번에 크리스데살라진이 루게릭병 치료제 FDA 희귀의약품으로 선정됨으로써 개발단계에
▲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리고 있는 ‘중소업체 생생수출한마당’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가 27일부터 오늘(28일)까지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컨벤션홀에서 ‘2022년 중소업체 생생수출한마당’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중소업체 생생수출한마당은 수원지역 창업·중소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수출 노하우, 비대면 시대 수출 전략, 우수 사례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 기업지원과 공직자, 중소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경제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강사 8명이 ‘기초 역량’, ‘성장 역량’, ‘심화 역량’, ‘FTA(자유무역협정)’ 교육 등을 통해 실무에 도움이 되는 수출 판매 개척 우수 사례 등을 소개했다. ▲수출 판매 개척·해외수출 PR(홍보) 사례 ▲중소기업 CEO 대상 해외 권역별 개척 사례 ▲바이어(구매자) 협상·수출 계약 체결 유형 소개 ▲비대면 방식의 수출 판매 개척 사례 ▲FTA(자유무역협정) 권역 개척 준비와 관련 규정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 남기민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생생수출한마당 행사가 수출 판매 개척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창업·중소업체 임직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