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가 지역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장안구 관내에 소재한 조원시장에서 ‘추억의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를 추진한 것이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원시장에서 '추억의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 공직자 및 물가모니터요원 3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장 내 맛집 탐방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 △수원페이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지역 및 시장별 특색을 반영한 투어 상품과 전통시장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A직원은 “조원시장의 숨겨진 맛집을 찾는 재미가 쏠쏠했다"며"이번 먹거리 투어를 계기로 수원시의 다른 전통시장 투어를 해보는 것도 흥미로울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는것도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에 대해 더욱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전통시장 전통시장 먹거리
수원시 영통구의 '365일 소통하는 현장행정'이 지역내 현안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 나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4일 번암가족공원(영통구 하동 1002)을 방문하여 공원 시설물과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자연녹지를 즐길 수 있는 공원 재정비 사업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역내 여러 공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조홍연 공원녹지과장은 "번암가족공원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곳에 가까운데 있는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용인시 서봉숲속공원의 산책로와 경계를 맞대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용률이 매우 높은 공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영통구민들이 용인시 관할 산책로와 비교하며 정비를 요구하는 등 각종 민원을 재기해 왔었다고 구는 부연 설명했다. 화장실 및 세족장을 설치했지만 수도 및 배수시설 여건과 설치장소의 협소로 인해 현재 여건상 어려운 점을 주민들에게 전파해 왔던 것. 그런데도 영통구민들의 민원이 반복해서 접수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박 구청장은 공원녹지과장 및 안전건설과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재정비 가능 여부를
수원시 영통구 동수원새마을금고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지역내 소재한 동수원새마을금고(이사장 최덕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1인 가구에 4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300박스를 제작하여 영통구에 기탁 했다"고 4일 밝혔다. 동수원새마을금고가 기탁한 식품 꾸러미는 1200만 원 상당으로 라면, 즉석밥, 육개장, 곰탕, 통조림, 반찬 3종, 조미김 등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따듯한 마음이 들어 있는 '간편식품' 11종이 담겨져 있다.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이번에 후원한 물품이외에도 대의원들도 한마음 한 뜻으로 적극 통참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영통구 김수정 사회복지과장은 "동수원새마을금고의 물품후원도 뜻이 크지만 300개에 이르는 식품 꾸러미를 만드는것에도 동수원새마을금고 대의원 20여 명이 직접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덕헌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어 1인 가구에 명절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꼭 필요한 식품으로 구성해 보았다”며 “편리하지만 따뜻한 식사 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통구와
서울시 자치경찰원회가 시민들의 체감 치안도 향상을 위해 25개 전 자치구에서 활동 중인 서울 반려견 순찰대의 순찰팀을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내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인이며, 강아지 유모차 이용 보호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미성년자와 맹견은 신청할 수 없다. 선발 심사는 9월 28일 토요일 보라매공원과 북서울꿈의숲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각각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를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1차는 제출된 신청서 내 지원동기를 보는 서류심사, 2차는 1km 이내의 산책 코스 수행여부를 평가하는 실습심사로 구성지며, 결과 발표는 개별 연락으로 알려준다. 한편, 수원특례시 장안구도 동물 등록 반려인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 반려견순찰대를 모집 중으로, 역시 미성년자나 맹견은 신청 불가능하고, 강아지 유모차 이용 보호자는 신청할 수 있다. 수원 심사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만석공원 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2차 심사 내용 및 결과 발표는 서울시와 같은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역 방범활동과 반려문화 정착,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주기적인 산책 및 순찰대 활동에
연천군과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연천 아미천 기후대응댐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환경부 김구범 수자원정책관,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기후대응댐의 필요성, 적정성 검토, 향후 행정 절차와 보상 및 지원 등에 대한 설명 후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댐 건설 이후 지역에 미치는 시너지와 긍정적인 부분에 대한 영상 시청 후 임재신 건설과장이 연천 아미천댐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환경부 관계자가 적정성 검토와 후속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연천읍 한 주민은 “댐 건설로 홍수와 가뭄 피해 예방과 더불어 관광 개발을 통한 주민 소득 창출 증대에 큰 기대를 한다”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군민의 의견이 반영된 연천 아미천 다목적댐이 건설되면 극한 호우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수변 공간을 활용한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7월 30일 기후 위기로 인한 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기후대응댐 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일상생활에서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급성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 등 응급처치 교육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총 13회에 걸쳐 349명이 참여했다. 교육대상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및 전철역사 근무자, 경찰관, 학원연합회, 유치원 교사, 체육시설 종사자 등이며 찾아가는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건소 전직원이 교육에 참여해 응급처치 전문요원으로 거듭나도록 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한 이번 교육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교육,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관리, 생활 속 각종 사고 시 응급처치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 이용시간 검색 방법 등도 안내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기관 관리책임자들과 직원들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군민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양평군에는 247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올 여름은 유난이 무더웠을뿐만 아니라 밤에도 열대야가 한 달 넘게 지속돼 많은 사람들이 힘든 여름을 보내야만 했었다. 이처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돼다보니 특히 노약자들이 이같은 폭염과 열대야에 쉽게 노출돼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게 현실이다. 그래도 이같은 노약자들을 폭염과 열대야에서 지켜준 고마운 시설이 있었는데 우리집 주변에 가까이에 있는 경로당이 노인들의 건강을 지켜내는데 큰 일조를 해낸 것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지역내에는 모두 529개소에 이르는 경로당이 있는데 이 가운데 나이드신 노인분들이 경로당에서 마음 편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475개소에 이르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시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 대해서 냉·난방비를 지원해 노인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지만 시는 올해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무더위 쉼터'를 오후 9시까지 운영해줄것을 권고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수원지역내 경로당은 물론이고 경로당내에 있는 '무더위 쉼터'가 수원지역내 노인층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건강지킴이 공간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해내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영
수원시 영통구의 '365 현장행정'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은채 쉼 없이 달려 나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30일 오후 원일초등학교(원천동 226-5 일원) 도보 통학로(스쿨존) 개선 사업지 현장을 점검, 다방면의 안전 관리를 강조했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학교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심 통학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원일초등학교는 8차선 횡단보도를 횡단하는 도보 통학권(원천 포레나, 삼성아파트, 신미주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우려된다는 주민들과 학교 측의 통학로 개선이 끊임없이 요구돼 왔다. 주요 사업은 길이 250여m에 이르는 안전 통학로 조성으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및 보도 정비가 주된 공사다. 이에 구는 세부 사업으로 ▲노란색 횡단보도 및 기종점 노면 표시 ▲도로 정비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LED 바닥형 보행신호 ▲아스팔트 절삭 포장 등 세부사업들을 집중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개선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교통약자라면 누구나 안전하고
수원시가 수원지역내 여성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새롭게 도입해 이를 추진해 나간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에 따르면 "시는 범죄 피해 여성과 여성1인가구에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400여 가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범죄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이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하고, 기본 지원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이고,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홈카메라’이다. 여성대상자들 가운데 1순위는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이고, 2순위는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액) 1억 500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가정, 3순위는 공시지가 1억 5000만 원 이하 자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한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다음달 9일부터 10월 4일까지 동물판매업소(일명 ‘펫샵’) 등 반려동물 영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최근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무허가 동물판매·동물학대 행위 등 관련 범죄의 예방과 근절을 위한 수사다. 주요 대상은 ▲무허가·미등록 영업행위 ▲영업명의를 도용하거나 대여받은 자 또는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영업명의나 상호를 사용하게 한 행위 ▲사육·관리 또는 보호의무 위반행위(반려동물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질병을 유발하는 것) ▲월령 12개월 미만 개·고양이를 교배 또는 출산시킨 행위 ▲월령 2개월 미만 개·고양이를 판매한 행위 ▲동물학대 방지 목적으로 설치된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작업실 등 외 다른 곳을 비춘 자 등이다. 이 가운데 허가를 받지 않고 영업한 자와 사육·관리 또는 보호의무를 위반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등록 또는 변경을 하지 않고 영업한 자,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를 통해 작업실 등 정해진 곳 외 다른 장소를 비춘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관련 영업은 총 8종으로 규정돼 있으며, 이 가운
동탄 신도시구간 경부고속도로 상부로 동서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 2개소가 전격 개통 됐다.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9일 오후 3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구간 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주간선도로 2개소를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개통을 축하하는 많은 화성시민들과 정명근 화성시장, 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을 비롯해 이준석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 연결도로 개통에 앞서 3월에는 단절된 동탄신도시를 연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L=1.2km) 공사가 완료됐고 지난달에는 동탄신도시 내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상부를 공원화하는 공사가 착수된 바 있다. 이후 기존고속도로 철거, 토공사 등을 거쳐 지하화구간의 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주간선도로(①, ⑥)가 완료된 것이다 시는 동서연결 주간선도로(①, ⑥) 개통으로 동탄신도시 동서간 연결도로가 4개소에서 6개소로 늘어남에 따라 동탄역 접근성 향상 및 출퇴근 교통정체가 다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개통되는 ①번 도로는 동탄2지구 시범단지 남측과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화서역먹거리촌 상인회(회장 임기호)로부터 지난 28일 감사패를 받았다. 화서역먹거리촌 상인회에 따르면 "김 의원에게 수여한 감사패는 화서역먹거리촌 인근 대규모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김 의원이 보여준 상권활성화 노력과 공영주차장 준공에 따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화서역먹거리촌 상인회 임기호 회장은 "지난 13일 화서역먹거리촌 중앙에 설치된 141면에 이르는 선재미공원 공영주차장이 사용승인을 득하면서, 식당가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미경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모아 스타필드 수원 신축공사 등 대유평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공영주차장 설치를 이끌어 냈으며, 현장에 밀착하여 공사 전 과정을 꼼꼼히 챙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 2021년부터 먹거리촌 인근에서 대규모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의 편에 서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왔다. 특히, 제376회 수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대유평지구 현장관리의 문제점을 질타하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의 피해조사대책TF팀 운영을 이끌어내는 등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