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의 민간보급 활성화 일환으로 ‘2025년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선정을 마치고 시민 참여가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고양시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설비 형태는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소비하는 구조다. 시는 작년 사업을 통해 56가구, 약 41kW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 비용 일부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설치비용의 80%(도비 40%, 시비 4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태양광 모듈 출력 향상에 따라 가구당 지원되는 최대 용량은 1kW이다. 다만 공동주택의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관리주체의 동의서를 제출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특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25년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설비인 미니태양광이 널리 보급되면 탄소중립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음달 1일 경기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더불어 37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에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진다. 블랙이글스의 성공적인 에어쇼를 위해 공군 53전투비행단은 “에어쇼 리허설을 2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여주남한강출렁다리 북단 광장 인근 상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행단은 "이번 에어쇼는 15분 동안 진행되며 여주남한강출렁다리 일대 여주시 상공을 경유하게 돼 여주시 전역에 비행소음이 발생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SNS를 통해 행사 및 시민 협조사항을 널리 알리는 한편, 소음에 민감한축산농가, 영유아보육시설 그리고 관내 공동주택 등 소음에 취약계층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및 피해 예방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사전훈련과 선포식 당일 비행으로 인해 행사장 주변 및 여주시 일원에 소음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룰 구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황골마을 쌍용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실버놀이터’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찾아가는 실버놀이터’는 치매안심마을인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와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종이 퍼즐, 부채 만들기, 비즈 십자수 등의 인지 활동, 신체 활동, 창조 활동 등 노인분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즐겁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강화에 힘 써주신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복지서비스를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3일, 수원서부교회가 교회 설립 50주년과 부활절을 기념하기 위해 장안구 정자2동 등에 ‘사랑의 상자’를 기부했다"24일 밝혔다. ‘사랑의 상자’에는 쌀과 라면, 부침가루, 설탕, 김 등 총 12종류가 그득 들어 있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기부 받은 사랑의 상자를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수원서부교회는 총 300개의 ‘사랑의 상자’를 만들어 정자2동 45개와 송죽동 35개를 비롯하여 장안구 지역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과 영남 산불피해 지역 등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준호 수원서부교회 목사는 “교회 설립 50주년과 부활절을 기념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지만 정성들여 만든 '사랑의 상자'선물이 구석구석까지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원시가 수원시민들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교육사업이 있는데 바로 ‘평생학습’이다. 수원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해나가면서 아주 쉽게 접근해 일상생활과 연관된 인문교양과 공방 및 건강교실 등 평생학습을 추진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높힐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지난 2009년 팔달구 우만동에 있던 연무중학교를 매입해 ‘수원시 평생학습관’으로 탈바꿈시켜 수원시민들을 위해 277개에 이르는 각종 평생학습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지난 한해동안 277개에 이르는 강좌가 추진됐고 2만8천여 명이 넘는 수원시민들이 참여했을 정도로 많은 성과들을 얻어냈다. 이같은 ‘수원시평생학습관’내에 책도 읽고 음악도 들으면서 여유롭게 차도 마실 수 있는 '수원 지관서가(止觀書架)’라는 신선하고 새로운 공간이 조성돼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수원시평생학습관내에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수원 지관서가(止觀書架)’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해 나갈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수원시 임정완 시민협력국장은 “‘수원 지관서가(止觀書架)’는 멈춤 (지, 止)와 바라봄 (관, 觀)의 의미를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민·관 합동으로 매탄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선도 캠페인에는 영통구청 가정복지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이하 ‘범방위’, 회장 이윤희)와 매탄중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캠페인은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에 대한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윤희 범방위 회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소한 갈등도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희라 매탄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보이스피싱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신·변종 사기 피해사례를 담은 온라인 사례집을 제작하는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지원 종합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종합계획은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목표로 ▲피해예방 교육 강화 ▲피해예방 홍보 강화 ▲피해사례수집 및 대응 강화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4대 중점과제와 세부 추진방안을 담고 있다. 도는 보이스피싱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계별 학습 및 실습으로 실제 교육에서 활용 가능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문강사 인력 구축과 네트워크 지원으로 강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주부, 노인, 학생 등 보이스피싱 사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예방 효과를 높이고,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방침이다. 피해 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서는 누리소통망(SNS), 유튜브, G버스TV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사기수법과 피해사례를 담은 홍보물과 동영상 등을 제작해 전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6일 갈산체육공원 자전거길에서 ‘2025 양평군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레저 특구’ 도시인 양평군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지구의 날(4월 22일)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과와 기후환경과가 협업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신동원 문화복지국장, 김병후 환경교육국장 등 군 관계자들과 신형진 양평군자전거연맹 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자전거 타기는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서 최근 급성장한 운동으로, 특히 양평군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자전거 레저 특구로 지정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24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양평군은 이번 행사로 ‘지구의 날’과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활용‘ 홍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봄의 시작과 함께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함께해 준 공직자와 양평군자전거연맹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레저 특구로서 양평군이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
경기 파주시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2025년 제2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컴퓨터 ·문해 교육 △ 외국어교육 △ 건강취미 교육 △자기개발 분야 등 총 85개 강좌다. 교육은 오는 5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14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시 평생학습관의 정규강좌는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5만 6천 원에서 7만 원 사이로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다. 시 관계자는 “파주시 평생학습관은 지역 주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 교육부터 자기개발을 위한 전문 과정까지 폭넓게 강좌를 구성했다"며 "향후에도 시민의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5월 황금연휴 및 가정의 달 등 여행수요가 많은 시기에 맞춰 지난해 보다 한달 이상 앞당겨 ‘경기투어패스’ 판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관광통합이용권인 ‘경기투어패스’는 ▲24시간권(19,900원) ▲48시간권(25,900원) ▲72시간권(35,900원) 등이 있으며, 구매후 도내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 경기도 전역의 주요 관광시설 100개소를 자유롭게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관광시설로는 가평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포천 허브아일랜드, 파주 임진각평화곤돌라 등 도내 인기 관광지가 포함돼 있다. 특히 올해는 파주 퍼스트가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내 임진강 독개다리,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등이 신규 가맹 관광지로 합류,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하나의 티켓으로 여러 명소를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어 20~50대 가족 여행객과 MZ세대 등에게 매력적인 스마트 여행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시 이후에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화성행궁,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시흥 웨이브파크 등 다양한 테마의 신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추가시켜, 연내 가맹점을 200개소까지 확대, 이용객들에게 보다 알찬
경기도는 오는 5월 16일까지 ‘ESG 경영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및 사회복지기관을 모집한다. 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직 준비가 부족한 조직들이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ESG 경영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다. 도는 총 30개 기관을 선정해 맞춤형 진단과 자문을 제공하고,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 기회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먼저 조직별 특성을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ESG 경영 현황 초기 진단을 실시한다. 이후 ESG 실무교육과 전문 컨설팅을 통해 목표 수립과 실행을 지원하며, 진단 결과를 정리한 보고서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위한 ‘ESG 매칭데이’를 통해 협력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매칭데이에서는 참여기관의 사업에 대해 대·중견기업의 피드백이 이뤄지고, ESG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경기도청 누리집(gg.go.kr) 내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5월 1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식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이 지역내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봄맞이 보송보송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영호)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이웃 15가구를 위한 '보송보송 이불빨래' 봉사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0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에서 회원들은 거동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겨우내 사용한 부피 큰 이불 등을 직접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전문 세탁을 마친이후 각 가정에 다시 전달하며 어려운 가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깨끗해진 이불처럼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산뜻한 봄기운이 전해지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꾸준히 드리겠다”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봉사해 주시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