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오는 12월 30일까지 ‘2023년 환경친화형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 고양시청<고양시 제공>
이번에 지원되는 농자재는 생분해성 멀칭제, 잡초매트, 장기성 코팅 하우스 필름 세 종류이다.
특히 장기성 코팅 하우스 필름은 온실 면적 330㎡(100평) 이상 농림축산식품부에 고시된 설계기준에 적합한 하우스 시설이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관내에 농지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있는 농업인 혹은 농업법인이다.
신규신청자, 우수 농산물 관리제도(GAP) 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단체 및 농업인, 생태보전농업 실천마을 참여 농업인은 우선 지원받는다. 보조금 비율은 50%이며 나머지 50%는 본인이 부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oyang.go.kr/agr/index.do)와 고양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