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장에 현 체육회장인 이원성 후보가 당선됐다.
기호1번 이원성 후보는 15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이뤄진 체육회장 선거에서 256표를 얻어 191표를 얻은 기호 2번 박상현 후보를 65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당선증 교부받은 이원성 후보 <사진 최재우기자>
이번 투표의 선거인단은 경기 체육인을 대표하는 593명으로, 오늘 투표에는 모두 447명이 참여해 75.5%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이원성 후보는 57%의 득표율로 민선 2기 회장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