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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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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K-컬처밸리 아레나 부지 민간개발사업자 공모

-창의성과 혁신적인 제안 유도.. 공모 조건 대폭 완화 -9월 30일까지 공모.. 2029년 12월 준공 예정

경기도가 고양 K-컬처밸리내 테마파크2인 T2부지의 민간개발 사업자를 4월30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하기로 했다. 도는 민간의 창의성과 혁신적인 제안을 유도하기 위해 공모 조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공모는 T2부지 15만8천 제곱미터를 대상으로 하며 T2부지는 K-팝 전문 공연장인 아레나를 포함하고 있다. 사업범위는 아레나 단독 또는 T2 부지 전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추진 방식도 1단계 아레나 사업과 2단계 기타부지 사업으로 구분해 단계별 추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개발밀도와 허용용도를 자유롭게 제안하도록 해 향후 지구 단위계획 변경을 검토하도록 했으며 단, 아파트나 오피스텔 개발은 허용되지 않는다. 또, 주간사의 신용평가등급 요건을 삭제해 진입장벽을 낮췄고, 책임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자기자본비율 최소 10% 유지 조항을 신설했다. 컨소시엄 구성도 유연하게 변경해 계약 체결 이후 경기주택공사의 승인을 통해 출자자 구성 및 지분율 변경을 허용했다. 지체상금은 토지 공시지가와 아레나 구조물 매매대금 합계액의 30%를 상한선으로 둬 민간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공모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관으로 4월 30일부터 9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어린이 놀이 한마당' 참석

- 30일, 수원실내체육관 및 종합운동장에서 열려 - 이재식 의장, "한 명의 인격체이자 어엿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래"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이재식 의장이 30일 수원실내체육관 및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 놀이 한마당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영・유아,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 웃는 얼굴만 봐도 절로 웃음이 나는 하루”라며, “오늘 하루 신나게 보내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정환 선생께선 어린이를 어른과 똑같이 독립된 인격으로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며"한 명의 인격체이자 어엿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어린이 치어리딩 및 태권도 시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버블쇼, 마술 공연, 캐릭터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이와함께 영유아를 위한 놀이・체험마당도 함께 운영되어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천여 명의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특례시의회, 25일 제392회 임시회 폐회

- 조례안, 동의안 등 28개 안건 처리 - 최원용 의원, 김은경 의원, 사정희 의원 5분 자유발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25일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28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원용 의원, 김은경 의원, 사정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기대했던 공공성과 문화성이 결여된 채 민간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며, “문화·복지시설의 대체 부지 확보와 예산 마련,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대책 수립 등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은 수원시 각종 위원회의 출석률 저조와 전문성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위원회가 형식적인 절차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위원 임기 단축, 위원 평가 및 전문성 검증 강화 등 제도 전반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도시계획 과정에서 공원의 공공성과 접근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원녹지 관련 부서의 도시계획위원회 참여와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수원 지관서가(止觀書架)’ 개관식 참석

- 24일, 연무동 수원시 평생학습관내 '수원 지관서가'에서 열려 - 이재식 의장, "'수원 지관서가'가 시민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인문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이 의장이 수원시평생학습관 내 조성된 인문복합 문화공간 ‘수원 지관서가’의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을 비롯한 현경환 의원 등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평생교육협의회 위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지관서가는 단순한 북카페를 넘어 마음을 위한 문화 쉼터로, 이같은 공간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SK케미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관서가가 시민 모두에게 ‘행복’을 주제로 지혜와 성찰, 인문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동체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어 “내면의 소음을 잠시 끄고, 자신과 세상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지관서가가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인문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원한다"고 덧붙혔다. 한편, '수원 지관서가'는 지난 2023년 2월 SK케미칼㈜이 수원시에 조성을 제안한 이후, 수원시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수원시평생학습관 1관 내 762㎡ 규모로 조성되었다. SK케미칼㈜가 국내에 11번째로 조성했으며 '수원 지관서가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지하로 들어가기 위한 방향으로 분주한 움직임

- 수원시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주민친화 환경기초시설 하남 유니온파크·타워 현장 방문 - 주민과의 상생방안, 성상별 폐기물처리시설, 처리과정 등 꼼꼼하게 확인 - 환경안전위원회 소속 전체 의원과 수원시 관계자 등 참여해 현장 점검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이 시설은 지난 2000년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그런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은 수원시 전체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생활쓰레기를 전량 처리해 나가고 있는 수원시의 중요한 시설이다. 수원시에서는 하루 500여 t에 이르는 생활폐기물이 발생되고 있으며 '수원시자원회수시설'에서는 연간 14만8천여 t에 이르는 생활폐기물들이 처리되고 있다. 수원시민들이 버리는 생활폐기물 전량이 다른 도시들과는 달리 수원시에서는 아무런 걱정없이 처리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은 가동된지 20년이 넘어서면서 시설노후화 및 영통지역 주민들의 반발 등 지역적인 문제 등과 맞물리면서 수원지역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가 따라서 '수원시자원회수시설'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 차원에서 대처해 나가고 있으며 지하로 건설하기 위해 전력해 나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가 '수원시자원회수시설'에 대해 대처하기 위해 주민친화 환경기초시설인 하남 유니온파크·타워 현장을 방문했다.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위원장 채명기)는 "지난 21일 제392회 임시회 회기 중에

수원시와 우호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협력관계 더욱 강화해 나간다

- 10년 친구 수원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새로운10년도‘든든한 동반자’약속 - 프라이부르크 대표단,자매결연10주년 기념해 수원시 방문 - 이재준 수원시장,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도시 만들어가자”

지난 2015년 수원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는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교류를 이어 나갔고 10년동안 많은 성과들도 결실을 맺었다. 그런 두 도시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우호 관계를 더욱더 강화해 나간다. 수원시에 따르면 "마르틴 호른(Martin Werner Walter Horn) 프라이부르크시장을 비롯한 프라이부르크 대표단이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수원시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입국한 프라이부르크 대표단은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 일월수목원을 둘러보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는 이날 오후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스포츠 ▲문화·예술 ▲청소년 분야 등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도시는 지속가능한 정책,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기술 교류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수원FC(K리그1)와 SC 프라이부르크(분데스리가)의 교류를 촉진하고, 두 도시 시립예술단 상호 초청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단체의 문화·예술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두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