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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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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수원지역 국회의원들 군공항 문제 대처하기 위해 힘 모았다

- 이재준 시장,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과 당정 정책간담회 열고 협력 약속 - 새정부에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 건의

수원지역의 최대 현안사항인 군공항 문제와 관련해 수원시와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았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책간담회를 열고 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수원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하기로 방향을 잡은 것. 이재준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들은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경기도·수원시·화성시 등 6자가 참여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TF(태스크포스) 구성'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광주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지시하셨는데, 광주 군공항 이전 TF를 ‘수원·대구가 포함된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로 확대해 구성하도록 건의하자”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가속화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

경기도의회 도의원과 함께하는 주민간담회

- 수원시 권선구, ‘도의원 초청 권역별 주민간담회’ 개최 - 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황대호 경기도의원과 함께 서둔·구운·입북동 주민들과 지역 현안문제 논의 -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권역별 주민간담회 이어가

수원시 권선구가 지역발전을 위해 도의원과 함께하는 권역별 주민간담회 첫 발 내딛었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지난 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초청 권역별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황대호 경기도의원과 함께 서둔·구운·입북동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깊이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선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 도의원과 주민 간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기획된 주민 간담회의 첫 번째 일정으로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구청장과 도의원, 각 동 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권선구청 대회의실 LED 전광판 설치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시작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동별 주요 역점사업 소개 등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의 제안과 질의응답이 오가며 의미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김종석 구청장은 “오늘 첫걸음을 뗀 권역별 주민간담회는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오늘 내주신 의견들은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황대호 경기도의원은 “지역 주민과 직접 만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

수원지역내 골치 아픈 문제 해결 위해 시의원들과 주민과의 만남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영통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과 간담회 - 3일, 영통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진행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지난 3일, 영통푸르지오 아파트를 다시 찾아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불편 민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수원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난번 해당아파트를 방문한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염태영 국회의원,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원시 공동주택과・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지난번 논의되었던 광장 내 배전판은 입주민이 요청한 위치로 이전이 진행중이며, 현장에서는 인근 아파트와의 경계 식재 및 안전 울타리 설치 필요성 등 주요 민원이 다시 한 번 공유되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염태영 국회의원은 해당 민원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사전 조율은 물론 관계 부서와의 실무 협의에도 적극 나서며, 입주민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이재식 의장은 “입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정의 기본 책무”라며, “

전진선 양평군수, 임기 후반 민생경제 TF 구성 및 운영

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쉼 없이 달려온 3년이었다”고 소회했다. 전 군수는 1일 오후 민선8기 취임 3주년 언론 소통 브리핑을 통해 “전 군수는 “군민과 함께 걸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시간은 더 단단하게,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남은 임기 동안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전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TF’ 구성 및 운영한다. 경제안전국장을 TF팀장으로 신속한 정책결정⋅부서 간 협업⋅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경제 안정화을 실현 한다. 고물가, 내수 동향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민생대책 마련한다. 또 기업 활동 지원하고 국·도비를 활용한 경기 부양 추경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양평사랑상품권, 지역화폐 등 경제 지원책을 마련한다. 이어 중⋅장기적인 양평군 발전사업에 대해선 ▲ 양평군 채움사업, ▲ 양평군 채움사업 용문산사격장 폐쇄, ▲ 양평군청 청사 이전, ▲ 양동 산업단지 추진, ▲ 양평-송파 고속도로, ▲ 한강 국가생태탐방로를 구성한다. 후반기 주요계획으로 환경부의 '팔당·대청호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고시'(특대고시)로 "친환경 교육용 선박 운영과 과 조선소 설립 계획도 세웠

취임 3년 이현재 하남시장 '자족도시 완성 향한 청사진' 제시

-“K-스타월드와 기업유치로 자족도시 미래 열겠다” -행정 혁신과 소통 강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초 2년 연속 대통령상 -산업·교통·문화·교육·복지 전 영역에서 성과 거둬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K-스타월드, 캠프콜번,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개발과 함께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해, 향후 5년 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고,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남은 기업과 일자리 기반이 취약한 만큼, 입지 강점을 성장동력 삼아 K-컬처 산업 등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함께 키워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문화 혁신과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역대 최고인 1,000만 원의 성과 시상금 지급과 9명의 특별승급, 314회에 달하는 국내외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 역량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578건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14개 동에 화상 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도 적극 확대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민선 8기 경기도 3년 “일 잘했다” 긍정평가 58%

-“신뢰한다”70%..새정부-경기도 협력 기대감 73% -도정 여론조사 ‘지지도․신뢰도․기대감’ 과반 넘어 -‘더 경기패스 추진 등 교통정책’ 대표 성과로 꼽아 -교통·복지·민생경제·미래먹거리 정책 성과 높게 평가

경기도민의 58%가 지난 3년간의 경기도정 평가에서 “일을 잘했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민선8기 경기도정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70% 달했다. 또 새 정부와 경기도가 협력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은 73%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여론조사회사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8~23일 만18세 이상 경기도민 2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해서얻은 결과다. 도정에 대한 도민의 지지도와 신뢰도, 새 정부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 모두 긍정 답변이 과반 이상(각 58%, 70%, 73%)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3년간 “일을 잘 못했다”는 부정평가는 27%, “신뢰하지 않는다”는 26%, 새 정부와의 협력에 대한 부정적 응답은 22%에 그쳤다. 도정에 대해 일을 잘했다고 답한 도민들은 이유에 대해 ‘실제 주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많아서’(18%), ‘도정운영·정책 추진 방향이 마음에 들어서’(14%),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해서’(14%), ‘특정지역, 계층에 치우침없이 균형 있는 행정을 해서’(14%) 등을 꼽았다. 경기도가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역점 정책 9가지를 소개하고 대표 성과

경기도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 등 국정과제 건의

-고영인 경제부지사,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만나 미래성장 핵심과제 설명 -국민체감정책·철도·창업·북부대개발 등 도정 주요현안 제안

경기도의 주요 도정 정책들이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1일 경기도의회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만나‘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와 간병SOS프로젝트, 기후보험 등의 국민체감정책, GTX통합망 등 지역개발·균형발전 방안 등이 담긴 ‘경기도 현안 건의’를 전달하고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건의는 경기도 미래 전략사업에 대한 정부·국회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는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및 RE100 전환, AI 컴퓨팅센터 민간유치 및 AI 선도사업 특구 지정이다. ‘국민체감정책’에는 어르신 돌봄 체계, 간병국가책임, 노동시간 단축, 청년기회, 기후복지 등 5개 주제에 10개 정책이 담겼다. 지역개발·균형발전 방안으로는 철도망 확충, 창업·일자리 인프라 조성, 경기북부 대개발 계획을 건의에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GTX 통합망 조성, 평택부발선 조기 착공, 경기남부동서횡단선 등 주요 철도사업과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등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다각적 제안이

수원시특례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신임 대표 박현수 의원에게 듣는다

- 신임 박현수 대표, ‘만장일치’로 신임 대표로 선출 1일부터 업무 돌입 - 자신을 만장일치로 추대해준 선배 및 동료의원들에게 감사 - 박현수 대표, 민주당에 “‘당리 당략’이 아닌 시민들의 편안한 일상생활위한 미래 만드는데 함께 뜻을 같이 해나가자고 제안” - 수원시에는 “원칙과 절차 무시하는 행정엔 강력히 대응, 의회와 논의하고 공론화가 이뤄지는 정책과 사업은 적극 협조할 것”

수원시의회가 태동된건 격변기인 해방이후다. 가혹하고 너무나 힘들었던 36년간의 일제강점기에 마침표를 찍은 1945년 8월 광복을 맞은이후 만 7년이 지난 1952년 4월에 탄생한 것이다. 그렇게 시작한 대한민국 초기 기초의회는 수원시의회를 비롯해 1961년 군사정권이 들어서면서 의회가 해산되는 엄청난 ‘시련’을 겪고 암울한 시대를 거친이후 김대중 정부가 들어선 지난 1991년 3월, 30년만에 재탄생했다. 그래서 수원특례시의회는 경기도의회보다도 1년 빠르고 같은 특례시의회인 '화성 · 용인 · 고양특례시의회'보다는 3대가 빠른 ‘제12대 의회’인 것이다. 그런 수원시의회는 이후 ‘수원특례시의회’로 거듭 성장했고 현재 37명의 전체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력해 나가고 있다. 현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분포는 ▲더불어민주 17명 ▲국민의힘17명 ▲무소속 2명 ▲진보당이 1명이다. 수원특례시의회는 따라서 수원특례시의회 기본조례에 의거해 ‘교섭단체’는 ▲더불어민주당(대표 김동은 의원)과 ▲국민의힘(대표 박현수 의원) ‘양당체제’로 운영해 나가고 있는 것. 수원특례시의회 기본조례 제34조(교섭단체의 구성) ①은 “의회에 5명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은 하나의 교섭단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