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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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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2025 세대별 역량맞춤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참석

- 9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려 - 50개 기업에서 300여 명 인력 채용

수원특례시의회는 "이재식 의장이 9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된 ‘2025 세대별 역량맞춤 수원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구직자들을 응원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와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세대별 채용면접관을 구성해 구직자와 기업 간의 실질적인 연결을 지원한 것도 이번행사의 특징이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과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을 매칭하는 자리를 마련해 50개 기업에서 약 300여 명을 채용했다. 이재식 의장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구직자들과 소통하고, 행사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세대별, 계층별로 적합한 구인처와 구직자를 발굴해 연결하는 이번 박람회처럼, 구직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고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경기대·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하는 취업정보관 17개 외에도 ▲면접에서 통하는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미래

김동연 “저의 계파와 조직은 오로지 국민”

-인천공항에서 대선출마 공식 선언 -국제무대 경험과 네트워크 강조..경제전문가 차별성 강조

김동연 지사가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김 지사는 9일 오전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 제가 잘 할 수 있고 제가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제21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저는 계파도 조직도 없다.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이 저의 계파고, 경제를 걱정하는 국민이 저의 조직"이라며 '정직하고 당당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의 ‘관세폭탄’과 관련해 대응 공동 전략을 마련하고 오겠다며 경제전문가답게 대선 출마 장소를 인천공항으로 택했다. 김 지사는 "저에겐 외환위기, 금융위기, 탄핵 후 첫 경제부총리 등 위기 때마다 해결할 경험과 노하우가 있고 30년 넘게 쌓은 국제무대에서의 경험과 네트워크가 있다"며 다른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총선과 선거 주기를 맞추기 위한 대통령 임기 3년 단축은 물론 기획재정부·검찰 해체 수준 개편, 전관 카르텔 혁파 등 '기득권 개혁'도 내세웠다. 또, 10개 대기업 도시 조성, 기후산업 400조 투자, 감세 중단과 국가채무비율 조정으로 200조 재정 마련 등 '경제 대연정'도 공약했다. 이어 무책임한 감세 남발 등 포퓰리즘

김동연 "대선-개헌 동시투표 제안 적극 동의"

-"개헌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관문이 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대선-개헌 동시투표 제안에 적극 동의한다”며 “윤석열 파면과 내란종식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조기대선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느냐 마느냐를 가늠짓는 선거”이며 “개헌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줄곧 계엄대못 개헌, 경제개헌, 분권형 4년 중임제 등을 말해왔고 나아가 대선-총선 임기를 일치시키기 위한 대통령 3년 임기단축을 주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대선후보가 공약하고, 선거가 끝나면 흐지부지되는 역사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분권형 4년 중임제 등 공감대가 큰 사안은 대선과 동시투표하고, 국민적 동의가 더 필요한 부분은 대선 공약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윤석열 파면과 내란종식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 제7공화국의 문을 힘차게 열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동시 시행하자”고 제안했으며 7일에도 입장문을 내고 “더불어민주당과

마을정원 가꾸기 사업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적극 참여

-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 영화동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정원 식재활동에 구슬땀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이 영화동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정원 식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지난 3일 장안구 영화동 마을정원 식재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원식재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안구 영화동 154-1번지 일원에 마을정원을 조성하면서 관목 10종 225주, 초화 14종 625본을 심는 등 마을정원 식재 행사를 추진한 것. 이날 행사에는 정영모 의원을 비롯해서 공원녹지사업소장, 영화동장, 영화동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힘을 모았다. 정영모 의원은 “영화동에 마을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을 위한 치유와 휴식 공간으로서그 역할을 해나가는것은 물론이고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지역내 짜투리 땅 등 버려지는 공간을 활용해서 시민들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시민참여형 공원조성사업'으로 지난 2024년말까지 아기자기한 '손바닥정원' 624개소를 조성했다. 또 오는 2026년까지 모두 1천여 곳에 이르는 '손바닥정원'을 조성해 시민들품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김동연, 탄핵 직후 각국 정상 등 100여명에게 서한 보내

-“대한민국 민주주의 가치 더욱 공고해져” -변함없는 교류 협력에 대한 경기도의 의지 표명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 대리 등 49개국 100여통 서한 발송

경기도는 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후, 세계 각국 정상들과 주한대사, 국제기구 수장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에게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서한을 통해 “헌법과 민주적 절차에 따른 대통령 탄핵 결정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리더십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이번 탄핵 인용이 한국의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갈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수개월간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신뢰에 부응해왔다”는 점과“경기도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고 경기도의 지속적인 노력을 설명했다. 이어 서한 말미에 “대한민국은 이제 분열을 넘어 함께 나아가야 할 때이며, 대한민국 경제와 혁신의 중심인 경기도가 사회 통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우정과 협력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김 지사의 서한은 엘 고어 미 전 부통령, 헹 스위 킷 싱가포르 부총리 등 해외정상,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 대리 등 주한대사들과 사라 샌더스 아칸소주지사 등 자매·우호 교류 지역 주지사

김동연 "마침내 국민 승리..새로운 대한민국 열어가야”

-“ ‘빛의 혁명’ 승리..경제대전환 이뤄야" “나라의 규범과 시스템 바로 세워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와 관련해 “마침내 국민이 이겼다.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파면 선고 직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12월 3일,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권력은 국민의 심판 앞에 무너졌다. 국민 한분 한분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내란수괴는 파면했지만 갈 길이 멀다.우리가 가야 할 길은 지난해 12월 3일 이전으로의 회복이 아니다. 이제 정말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는 민주공화국을 파괴하는 망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라의 규범과 시스템을 바로 세워야 한다. 내란의 공범자들, 폭력의 선동자들을 책임지게 해야 한다"며 “민주공화국을 지키려는 모든 정치인의 의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현 상황에 대해 “소비는 줄고, 투자는 마르고, 일자리는 사라지고 있다.국민은 각자도생의 벼랑 끝에 몰려 있는데, 트럼프 발 관세 폭풍까지 밀어닥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장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경제와 민생의 위기 앞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이제는 광장의 분열과 적대를 끝내고,국민적 에너지를 모아, 경제대전환을 이

김동연, 제주 4·3추념식 “아픔 같이하고 경기도민과 함께 기리겠다”

-제주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7주년 4·3추념식 참석 -생존희생자 및 유가족과 간담회 열고 위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77주년 제주 4·3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동연 지사는 3일 제주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거행된 제77주년 4·3추념식에서 4·3사건 희생자를 추모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도 제76주년 추념식에 참석한 바 있다. 추념식을 마친 후 김 지사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등 생존희생자 및 유가족 40여 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작년에는 현경아 할머님 오셔서 사연을 들려주셨다. 스물다섯에 두 딸과 또 유복자가 배에 있을 적에 스물아홉 되신 남편분 돌아가신 사연을 들려주셔서 가슴이 먹먹했다”면서 “오늘은 동영상에 김희숙 선생님 자손분들께서 DNA로 유골을 찾으시는 모습을 아주 감동 깊게 보고 가슴이 먹먹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4.3 관련해 재작년 유가족분들을 DMZ에 초청했고, 오늘 이 순간에도 경기도청과 북부청에서 4.3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아픔을 같이하고 그 뜻을 1,420만 경기도민이 함께 기리겠다”며 “아무쪼록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빨리 통과되기를, 또 다음달 제주4.3사건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도 잘 되길 기원하면서 유가족

김동연 "‘팀 코리아’로 관세 전쟁 대응해야”

-자동차 업계와 관세 대응방안 논의 ‘비상경제회의’ 열어 -트럼프 자동차 관세 폭탄, 경기도 수출산업 ‘직격탄’ 우려 -지금이라도 ‘경제 전권대사’ 임명해야..정부 심각한 직무유기 -관세 피해 중소기업에 500억 규모 긴급특별경영자금 지원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4월 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는 31일 오후 2시 평택항 동부두에서 자동차 관세 부과 발표로 직접적 타격이 예상되는 자동차 업계와 함께 민관합동 비상경제회의를 열었다. 특히 경기지역은 자동차 산업의 집적도가 높아 도 차원의 긴급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날 회의는 도내 자동차 및 부품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에 따른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종합 대응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국회와 정부, 경제계가 ‘팀 코리아’로 총력을 다해 관세 전쟁에 대응하자”며 “국익 앞에 여야는 없어야 한다. 모든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경제만큼은 여·야·정부, 기업들이 원팀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 막판까지 관세 면제, 유예를 끌어낼 수 있도록 협상에 사력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지금이라도 ‘경제 전권대사’를 임명하고 관세 문제를 비롯한 대외 경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자”고 여야와 정부에 간곡히 호소했다. 김 지사는 “한덕수 대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