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과의 대화에 나서는 등 화성시민들과의 보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 동탄8동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정명근시장 <화성시 제공>
시장이 직접 주요 현안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시정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간담회는 어제(16일) 동탄 8동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28개 읍면동에서 직접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16일 동탄 8·동탄 7·동탄 6동 ▲17일 동탄 5·동탄 4·동탄 2·동탄 1·동탄 3동 ▲18일 양감면, 항냠읍, 정남면, 팔탄면 ▲19일 매송면, 봉담읍, 기배동, 화산동 ▲25일 장안면, 남양읍, 비봉면, 새솔동 ▲26일 송산면, 마도면, 서신면, 우정읍 ▲27일 반월동, 병점 1동, 병점 2동, 진안동 순으로 열린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특례시 추진, 교통인프라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2023년 주요 사업과 각 지역 현안을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의 뜻을 담아낸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시정업무를 설명하고 있는 정명근 시장 <경인 최재우기자>
한편 정 시장은 어제(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도 화성시민들의 어려운점과 아픈곳을 헤아리기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것이라고 약속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