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수원지역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학습과 문화사업을 펼쳐 나간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2일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사업에 협력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상우 정책과장(사진왼쪽)과 수원시 김수정 보육아동과장의 협약체결 모습 <수원시 제공>
이에따라 수원시립미술관과 먼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기획·추진하고, 공익 목적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홍보하기로 했다.
▲수원시글로벌 평생학습관(관장 조영호)과 협약체결 모습 <수원시 제공>
이어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학습·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 지식자원, 전문 인력, 인프라 등 각종 자원도 연계해 활용하기로 했다.
수원시 김수정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