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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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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취약계층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사랑의 후원금'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사회 위해 '사랑의 후원금' 기탁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호주머니를 털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4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힘을 모아 ‘3000원 희망나눔’ 후원의 일환으로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영남 위원과 정우진 위원, 김미진 위원과 오희숙 위원 등 5명의 위원들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 율천동은 기부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위원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따뜻한 나눔으로 율천동이 더욱 밝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관심과 정성으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원특례시, 2025년 11월 ‘이달의 친절왕’에 윤우빈 주무관 선정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025년 11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장안구 송죽동에 근무하는 윤우빈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친절왕 심사위원회는 시민 추천을 바탕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민원 해결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윤우빈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최종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11월 친절왕 선정된 윤우빈 주무관은 청소 관련 복잡한 민원을 신속하고 정성스럽게 처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 주무관을 추천한 A시민은 “청소 민원이 많고 복잡한 상황에서도 윤우빈 주무관은 항상 공손하게 응대해 주셨다”며 “신속한 처리와 사후 조치까지 꼼꼼히 챙겨줘 큰 도움을 받았다. 덕분에 오랫동안 불편했던 쓰레기 문제가 해결돼 동네 환경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윤우빈 주무관은 “친절왕으로 선정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는 매달 시민 추천을 통해 ‘이달의 친절왕’을 선정하고 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선정되지 않은 후보자에게도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해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있다. ‘이달의 친절왕’ 추천은 동 행정복지센터 비치된 ‘그린카드

수원시민들과 88일간 숨가쁘게 달려온 ‘새빛만남’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들 삶의 현장에서 '고충' 직접 듣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 나가 - 지난 9월8일, 매교동 시작으로 88일간 수원지역내 44개동 ‘완주’ - 수원시민들, 크고 작은 삶의 애환(고충) 430여 건 개선 요청 - 수원시, 시민들의 목소리 현안사항 파악해 순차적으로 해결

“수원시민들을 직접 만나 시민들이 '맘'에 담고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들의 '애환'이 숨쉬는 삶의 현장(?)으로 달려 나간 것입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9월부터 빡빡한 일정을 쪼개가며 수원지역내 44개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의 ‘새빛만남’을 통해 시민들을 직접 만난 것이다. 특히 이번 추진된 ‘새빛만남’에서는 종전처럼 ‘틀’에 박히지 않은 수원시 44개동 산하에 있는 각종 위원회 위원들을 가급적 배제시키고 말그대로 평범한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추진해 나갔다. 이처럼 이재준 시장이 바쁜 일정속에서도 시정업무를 소화해 나가며 생활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유는 분명하게 있었다. 수원시민들이 시정업무와 관련해 일상의 삶속에서 답답해하던 각종 고충(?)들을 직접 듣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강행군’을 펼치며 44개동에서 수원시민들과 ‘새빛만남’을 이어온 것. 이재준 시장은 지난 9월8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을 시작으로 ‘새빛만남’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재준 시장은 ‘새빛만남’말고도 125만 수원시민들을 위해 매일매일을 시간단위로 쪼개가며 시정업무에 따른 숨가쁜 일정들을 소화해 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새빛만남’은 이미 정

사회복무요원 업무에서도 빛나는 수원시 영통구

- 수원시 영통구, 병무청 주관 사회복무대상에서 우수 복무관리기관 선정 - 경인지방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도 1위 차지 - 영통구, 앞서 나가는 복무환경 혁신 성과 입증

수원시 영통구가 병무청이 주관하는 사회복무대상과 경인지방병무청이 실시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사회복무요원 업무와 관련해 빛을 발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병무청이 주관한 “제12회 사회복무대상(大賞)”에서 우수 복무관리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대전에 소재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 영통구는 또 2024년 경인지방병무청이 실시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복무환경 혁신 성과를 다시 한번 공식 입증했다. 영통구에 따르면 "사회복무대상(大賞)은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우수 복무기관, 복무관리 업무유공 직원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병무청이 2014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전국 1만 3천여 개 기관에서 복무 중인 5만여 명에 이르는 사회복무요원과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후보가 구성됐으며, 외부 심사위원 등이 참여한 표창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표창 심사는 ▲기관장 관심도 ▲복무관

겨울맞이 주거청소와 함께 빵 나눔으로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취약가구 위해 주거청소와 함께 사랑의 '빵'나눔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동장 송숙영)과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자)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청소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체 위원과 광교1동장, 복지행정팀 직원 등 총 10여 명이 참여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빵 꾸러미를 준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 광교1동과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취약가구 각 가정의 주거 상태를 함께 점검했다. 점검에서 '눈'에 드러난 거실·주방 정리에서부터 쓰레기 분리 및 욕실·생활공간 청소 등 취약계층들의 실질적인 환경 개선 활동에도 '구슬 땀'을 쏟았다. 특히 몸이 불편하거나 청소가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생활공간 정비를 집중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와 함께 봉사자들은 냉장고 정리, 세탁물 수거 및 정돈, 생활 쓰레기 처리 등을 세심하게 지원하며 겨울철 건강 관리에 필요한 조언도 함께 전했다. 임경자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식사나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작은 빵 한 봉지이지만 마음을 나누는 계기

안전하고 따뜻한 우리사회를 위해 행복나눔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 '평택준법지원센터'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명령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 2일, 평택준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 평택준법지원센터와 협력기관 책임자들 한 자리에 모여 발전방향 논의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와 평택과 안성지역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들이 사회봉사명령과 관련해 더욱 발전할 수 길을 모색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었다.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박상문)는 "지난 2일 평택준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평택과 안성지역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평택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협력기관 책임자 교육을 통해 사회봉사 집행 협력기관과 보호관찰소 상호 간에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보다 엄정하고 효율적인 사회봉사 집행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봉사 협력기관'은 사회봉사의 집행을 조력할 목적으로 보호관찰소장이 지정한 국공립기관이나 그 밖의 단체가 해당된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준법지원센터 소장 등 관계자 5명을 비롯해 관내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 15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에 심도있는 의견들을 나눴다.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 박상문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봉사 협력기관과 보호관찰소 상호 협력을 통해 엄정하고 효율적으로 사회봉사를 집행할 수 있도록 사회봉사 협력기관과 힘을 합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

수원시민들 아주대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365일 누구나 이용 가능

- 수원특례시·아주대, 12억 투입해 아주대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새단장 - 수원시민들 365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 이재준 시장, “상생협력으로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확대한 인조잔디 교체사업은 수원시와 아주대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

앞으로 수원시민들은 아주대학교내 인조잔디 운동장을 365일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와 아주대학교가 협력해 아주대학교 운동장 교체사업을 완료했고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때문이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에 따르면 "시는 인조잔디 교체사업으로 경기도 공모(학교운동장 적극 개방)에 참여해 확보한 도비 4억 원과 시비 4억 원, 아주대학교 4억 원 등 12억 원을 투입해 교체사업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운동장 인조잔디 2면(1만 3924㎡) 교체, 펜스 보완, 관람석 정비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 8월 공사를 시작해 10월 완공했다. 인조잔디 운동장은 1년 내내 개방하고, 오전 6시부터 일몰 전까지는 예약제로 운영한다. 학생과 동호회, 지역 주민 등 모두가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2일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아주대학교 김선용 이사장, 최기주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협력으로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확대한 인조잔디 교체사업은 수원시와 아주대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주대학교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성장을 이끄는 구심점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그

영통구청내 통장협의회와 함께 2025년 마무리

- 수원시 영통구, 통장협의회와 한 해 돌아보며 12월 월례회의 개최 - 2026년에도 민·관 협력 강화 다짐

"2025년 한 해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위한 성금모금과 대통령 선거 등 굵직한 현안업무들을 처리하느라 분주한 해였던 같습니다". 수원시 영통구가 통장협의회와 함께 한 해 돌아보며 2026년에도 앞서 나가는 통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1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 통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전원 참석하여,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통장협의회장들은 "올해는 특히 일반 시·구·동정 뿐만 아니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대통령 선거·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주요 국정 사무를 지원하느라 모두가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고 따듯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했다 . 월례회의에서는 또 12월 시·구정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통장 정치적 중립 준수 ▲2026년 적십자회비 모금 ▲수원시 생활밀착 민간시설 한파쉼터 모집 ▲영통복합체육센터 시범운영 등 중요한 내용을 안내하고 각 동 통장 및 주민들에게 고루 전파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통장님들께서 올 한 해 동안 노고가 많으셨다

횡단보도에서 사고로 차에 깔린 초등생을 시민 11명이 차 들어 올려 구조

- 지난 11월 6일, 밤 9시쯤 매탄동소재 한 어린이보호구역 대각선 횡단보도에서 사고 발생 - 승용차가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 건너던 A군과 충돌이후 차량 앞범퍼 아래에 끼이는 사고 - 사고주변 현장에 있던 시민 11명이 한달음에 달려와 차 들어 올려 무사히 구조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어린이 구조한 시민들에게 모범시민 표창 수여…“공동체 의식 보여주신 여러분께 125만 수원시민 대신해 감사드린다”

지난 11월 6일 밤 9시쯤 매탄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대각선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빌생했다. 우회전하던 승용차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A군과 충돌했고, A군은 차량 앞범퍼의 아래에 끼어서 빠져나오지 못한채 '촌각'을 다툴 정도로 한시가 급한 상황이었다.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는 신호대기 중이던 개인택시 기사 조화용(57)씨에게 달려와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조씨는 곧장 달려가 상황을 파악했다. 차를 뒤로 움직이면 아이가 더 다칠 수 있을 것 같아 차를 들어 올려 아이를 빼내기로 결정했다. 조씨는 큰 소리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채창주(54)씨가 바로 달려가 119에 신고한 후 함께 차를 들어 올렸다. 윤혜영(48)씨는 남편 여인서(50)씨와 산책을 하다가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남편과 산책로 울타리를 뛰어넘어 횡단보도로 달려가 힘을 보탰다. 1분도 안 돼 대여섯 명이 모였지만 차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을 지나가던 시민들이 하나둘 달려왔고, 모두 11명이 힘을 모으자 마침내 차가 들렸다. 아이는 “괜찮다”며 집으로 가겠다고 했지만, 시민들은 상처를 확인하며, 구급차가 올 때까지 아이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