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도로 확장·산림훼손 의혹…러브썸팜 ‘형질변경’ 논란 확산
안산시 대부동동 글렘핑장인 ‘러브썸팜’ 일대에서 진입도로 확장 과정에서의 산림 훼손과 무단 형질변경, 폐아스콘 포장 정황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관련 법 위반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도로 확장, 주차장 조성, 폐기물 사용 문제까지 겹치면서 토지 이용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 산림 훼손·도로 확장 정황…대규모 형질변경 논란 안산시 담당 부서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임야를 훼손하고 별도의 형질변경 허가 없이 도로를 확장·포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러브썸팜으로 진입하는 약 240m 구간의 도로는 기존 폭 약 4m 수준의 현황도로를 최대 10~20m까지 확장한 뒤 잡석 등을 활용해 포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일반적인 통행로 수준을 크게 넘어서는 규모로, 적법성 논란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확장된 부지 일부에는 가로 약 30m, 세로 50m에 달하는 약 1,500㎡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돼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수십 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사실상 상업시설에 준하는 공간이 형성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도로 확장 및 포장은 관계당국의 형질변경 절차를 거쳐 지목변경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