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매년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하여 운영된다. 올해의 공식표어는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다.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8개관의 공통행사로는 장기연체로 대출자격이 정지된 이용자들의 자격을 회복시켜주는 ‘다시 찾은 봄(see)’, 도서과 잡지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즐길거리 나눔행사’, 그리고 여주시립 8개 도서관 스탬프 인증하고 피크닉 상품 받기 등을 진행한다.
도서관별 행사로는 원화전시, 작가특강, 어린이 공연, 체험 등 47여개의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코로나19가 많이 완화되어 개최되는 도서관주간 행사인만큼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배우고 즐기면서 도서관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등 자세한 운영 내용과 일정은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