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영통구 관내 공원의 병해충 방제 및 생육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병해충 방제작업 모습 <수원시 영통구 제공>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방제작업은 수목에 영향을 미치는 병원균이나 해충을 없애고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여 수목이 튼튼하게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상적인 정상적인 양분을 공급받지 못하는 수목의 생장을 돕는 한편 수목의 세균침입 부위를 제거하고 아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공원 수목의 생육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구는 지속적으로 공원 수목 병해충 여부를 예찰하여 수목 피해를 예방하고 공원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속적인 공원관리와 보전을 통해 푸르른 공원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