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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특례시, 전통시장과 청년들 함께해 시장 활성화시킨다

전통시장 청년 먹거리 특화점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모집
다음달 17일까지 모집
5개 특화화점포에 최대 850만원 지원

용인특례시가 지역내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청년 먹거리 특화점포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 사진은 용인중앙시장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가 올해부터 첫 추진하는 ‘전통시장 청년 먹거리 특화점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중앙시장에서 영업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상인 또는 예비 청년상인 점포다. 단, ’2023년 용인시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선정자 등 올해 시 나 타 지자체의 유사 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엔 지원하지 않는다.

 

사업은 음식 독창성, 품평 심사(조리‧면접) 등 평가를 통해 최종 5곳을 선정, 최대 850만원을 지원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상담과 현장 방문 지도도 진행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로 우편 신청하면 된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02-3702-0774, 02-724-1112)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청년 상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상인에 대한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며 “용인중앙시장의 먹거리 문화를 다양화하고 젊음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인재들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