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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 고속도로 범대위’, 재추진 군민 6만명 서명지 국회 제출

‘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염원하는 범군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중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재개를 촉구하는 서명지와 건의문을 국회 등에 제출했다.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지난달 10일부터 ‘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서명운동을 벌여 전체 군민 12만5천여명의 절반가량인 6만1042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건의문에 여야는 정쟁을 중단하고 양평군민들이 염원하는 강하 나들목(IC)이 포함된 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조속히 재개하라고 요구했다.

 

이태영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지난 7월 6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이 중단되는 사태를 접한 양평군민들은 크게 실망하고 좌절했다. 하지만 강하면에 IC가 설치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다시 시작하게 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나섰다”며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바라는 양평군민 6만 1042인의 염원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날 범대위는 국회 국토교통부 전체회의 참석을 위해 국회를 찾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을)에게 양평군민 6만여 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