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추석명절을 맞아 매탄2동을 찾아 오는 손님과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하는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어제(21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어제(21일) 펼쳐진 대청소는 수원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와 매탄2동 소속 7개 단체를 중심으로 추진됐는데 매탄2동 관내를 세 구역으로 나누어 대청소가 펼쳐졌다.
특히 주요도로, 골목길, 주택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서 중점적으로 대청소가 이뤄졌다.
이와함께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배출 관련 혼선이 없도록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및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이번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단체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지속적인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 안내 및 홍보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