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제(1일) 수원지역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힐링 무비 데이’를 열고, 영화 관람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진행된 첫 대규모 대면행사로, 보육업무로 지친 보육교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박진표 감독의 영화 ‘용감한 시민’을 함께 관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지역내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을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