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병 선거구인 팔달구지역 발전을 위해 연령대에 맞는 공약을 제시하며 집중적으로 선거전략을 펼쳐 나가고 있는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가 이번에는 각 동네마다 현안사항을 챙기며 대안을 찾는 등 색다른 선거전략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신규 아파트 주민의 불편사항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며 ‘문제해결사’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방 후보는 지난 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동네한바퀴’의 일환으로 매교동 현안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매교동 일대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국미순 수원시의원(국민의힘)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방 후보는 이 자리에서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대안 모색 및 해소 방안 제시를 약속했다.
특히 방 후보는 "주민들이 바라고 있는 현안사항인 ▲수원천 정비, ▲중학교 증설, ▲초등학교 배정, ▲복합청사 조기 착공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곧바로 실천에 나서겠다"고 주민들과 약속했다.
간담회에서는 중학교 통학버스 불편사항을 청취하던 한 주민이 곧바로 해결에 나선 사례를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A씨는 “아침마다 아이가 통학에 문제가 생길까 발을 동동 구르며 걱정했는데, 단박에 해결될 수 있도록 방 후보가 직접 발로 뛰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디고 규제가 많은 지역 사정을 잘 살펴서 완전히 새로운, 살기 좋은 팔달구로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방 후보는 “대단지 입주가 있었지만, 그에 걸맞은 행정적 지원이 미비한 면이 있었다”며 “주민들의 말씀을 토대로 신청 절차 등 불필요한 절차를 없앨 수 있도록 보완하고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 광교보다 더 나은 매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규 후보는 팔달구 지역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동네 현안사항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동네한바퀴’의 일환으로 팔달구 전 지역을 방문할 방침이다.
'원조 토박이'인 방문규 후보는 수원 매산동에서 태어나 세류초등학교와 수성중, 수성고를 거쳐 서울대학교를 졸업했고 복지부 2차관과 기재부 2차관을 거쳐 국무조정실장과 산업부장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