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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슬 땀' 흘리며 현장행정 실천해 나가는 박사승 수원시 영통구청장

- 영통2동 음식특화거리 하수도 오수관로 정비사업 직접 점검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이 '구슬 땀'을 쏟고 있다.

 

 

지난 7월 취임이후 영통구 지역내 현안사업들을 챙겨나가는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23일 영통동 978-1 일원 '음식특화거리'를 찾았다.

 

이 곳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하천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오수관로 정비 현장인데 박 구청장이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한 것.

 

이번 사업량은 하수관로 정비(D=400㎜, L=173m)로 설계 안정성 검토를 마치고 8월에 공사 착공을 시작하여 오는 10월 말 준공 예정으로 있다. 주요 작업은 노후된 오수관로 교체를 통한 배수 능력 개선이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하수와 오수가 원활히 처리되어 위생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장 관계자는 "정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작업 완료 후에는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음식특화거리는 지역 경제와 문화의 중요한 중심지로 정비 작업이 완료되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정비 작업이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구청장은 폭염에 건강유의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영통구는 이번 오수관로 정비 외에도 지역 내 다양한 생활환경 인프라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