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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추가 확보로 영통지역 방범활동 강화돼

- 수원시 영통구,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3대 지원
- 매탄136 지대등 3개 지대에 각각 1대씩 배치
- 1일, 안전기원제도 개최

수원시 영통구 관내 방범순찰활동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자율방범 대원들의 방범활동을 더욱 극대화 시키기 위해 신규로 방범순찰차량 3대가 지원된 것이다.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1일 관내 자율방범대의 순찰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방범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순찰차량 3대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영통구는 이와 함께 순찰차량의 무사고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도 개최했다.

 

행사는 태장 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열렸으며, 장수석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기정 의원, 영통경찰서 관계자, 자율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기원제'에서 지원된 신규 순찰차량이 아무런 사고없이 지역 안전을 지켜 나가는 방범차량으로 운행되기를 기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순찰차량은 신형 아반떼로 매탄136·광교·태장 등 3개 지대에 각 1대씩 총 3대가 배치됐다. 구는 차량 지원으로 야간 순찰 활동의 기동성과 대응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석 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은 행정의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이번 안전기원제를 계기로 자율방범대와 더욱 협력해 범죄 예방은 물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통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구에는 현재 총 6개의 자율방범대가 활동 중이며,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 행사 질서 유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의 헌신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