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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1일 제3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도시재생사업과 거점시설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동안 수원시가 5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5개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조성했지만, 거점시설마다 운영성과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시설은 지역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은 반면, 일부는 방문객이 저조하고 임대 공간이 공실로 남아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조미옥 의원은 서둔동 사례를 언급하며 “동일 생활권에서 도시재생과 정비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예산 중복과 정책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는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수원시 도시재생 정책의 허점을 드러내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청주 문화제조창, 군산 근대화 거리 등 타 도시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이들의 공통점은 단순히 건물을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운영과 관리까지 전략적으로 이어갔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4월 발의한 「수원시 도시재생 사후관리 조례」를 언급하며 “이제는 조례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할 때”라며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9월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95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청취를 통한 수원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수원시 도시재생사업과 거점시설 사후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이 노인생활지원사와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에 대한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는 현재 집행부가 추진 중인 각종 시책과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이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 예산안 심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사전 준비라 할 수 있다”며, “예산과 정책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어 “집행부 또한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성실히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수원에서 ‘2025 수원발레축제’ 한마당잔치가 열린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5일과 6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2025 수원발레축제’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We move We Dance We grow’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발레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수원 지역 발레 유망주, 지역 발레단 등 7팀과 국내 전문 발레단 8팀이 참여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무대를 준비했다. 축제 첫날인 5일 수원 발레 유망주와 지역발레단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예원발레아카데미의 ‘캐리비안의 해적’ ▲이화리본무용단의 ‘에스메랄다’ ▲권선이화무용아카데미의 ‘빛의 정원’ ▲예원발레아카데미의 ‘카니발’ ▲빌러빗 발레의 ‘스페니쉬 카덴차’ ▲영통이화무용학원의 ‘스텔라’ ▲한예종라라무용학원의 ‘탬버린 앙상블’ ▲수원로얄발레학원의 ‘타란텔라’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마지막에는 수원시티발레단이 ‘그날, 서대문형무소 8번방의 메아리 中’ 공연을 펼치며 발레 첫날 피날레를 장식한다. 발레축제 2일차인 6일에는 전문 발레단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권선이화무용아카데미와 피아니스
 
								
				수원시 영통구가 원천동 일부지역에서 조명이 어두워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29일, 관계 부서장과 함께 원천동 621-2 일원(경기혈액원 주변)을 찾아 주민 요청에 따른 야간조명 개선 필요 구간을 집중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지역주민들이 야간에 조명이 어두워 해당 지역을 오가는데 불편이 잇따르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을 방문한결과 해당 구간에서는 어두운 보행 구간의 안전 문제와 노후 조명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확인됐다. 특히 야간 시인성이 부족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불편함을 느낀다며, 보다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줄것을 희망했다. 이에 따라 영통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음영지역에는 높이 8m 규모의 가로등을 신규 설치하고, 기존 가로등은 전력(와트)을 높여 교체하는 방식으로 조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영통구는 이같은 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야간 안전이 확보되는것은 물론이고, 생활 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확인한 만큼, 불편 해소와
 
								
				자녀들은 많지만 내 집이 없는 수원지역내 무주택 다자녀 가구들을 위해 임차료와 보증금까지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대상은 공고일(9월 1일) 기준으로 가족 모두 수원시에 2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이 된, 미성년 자녀(태아 포함)가 셋 이상인 무주택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면서 국민임대주택의 자산 기준(총자산 3억 3700만 원, 자동차 가액 3803만 원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수원시는 신청 세대의 수원시 거주 기간과 자녀 수, 소득 수준, 무주택 기간 등의 배점 기준에 따라 상위 49세대에게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매입임대주택을 임대한다. LH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도 이사 없이 보증금·임대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조건을 충족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수원시가 월 임차료와 보증금을 지원해 관리비만 납부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다자녀 수
 
								
				수원시 영통구가 출산예정 직원들과 따뜻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직원들의 사기를 복돋았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28일, 영통구 소속 직원 가운데 출산을 앞둔 직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리에서는 새 생명의 탄생을 준비하고 있는 공직자에게 신생아를 위한 물품 세트를 직접 선물하고 함께 축하하며 순산을 기원하였다. 또 임신 중 직장생활, 출산과 돌봄 등에 대한 애로 사항을 공유하며,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도 강구하였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직원 여러분의 출산은 가정의 기쁨을 넘어 우리 사회의 소중한 희망”이라며“아이를 갖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공직자들이 직장 내에서 세심한 배려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영통구는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출산 예정 직원 격려」프로젝트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출산을 장려하여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영통구의 후생복지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가 매원중학교 후문 노상주차장을 말끔하게 정비해 학생들을 위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매원중학교 후문(매탄동 916-1) 인근 일방통행로에 표시된 거주자 우선주차구역(노상주차장)을 조정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에 조정된 해당 구간은 일방통행로임에도 불구하고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으로 지정돼있어 학생들이 다니는 주요 보행로와 겹치며 안전 문제가 꾸준하게 제기돼 왔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영통구는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차장법」 제7조(노상주차장의 설치 및 폐지)에 따라 수원도시공사와 협력해 총 9면 가운데 7면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시켰다. 나머지 2면은 삭제하기로 했다. 특히 삭선 처리된 구간에는 보행로 가장자리선을 황색 복선으로 표시하고, 시선유도봉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 공간을 명확히 확보 했다. 이날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개선 방안을 확인했다. 장 구청장은 “학교 주변의 작은 불편도 주민들에게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석구석 숨어 있는 불편을 찾아 안전과 편의를 지키는 행정을 이어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이 지역내에서 불법으로 벌어지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 위한 심야 합동단속을 펼쳤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김은정)은 "새벽시간대에 영통1구역 재개발지역 등 인근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합동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구 담당자와 무단투기 단속원 및 동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합동 단속으로 추진됐다. 영통구 매탄1동에 따르면 "이번 단속의 목적은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를 불법으로 버리지 않도록 '의식 개선'을 위해 진행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속반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혼합 배출, 대형폐기물 미신고 처리 등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현장을 점검하였다. 또한 매탄1동 재개발 지역 인근을 순찰하며 취약지역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하였다. 영통구 매탄1동은 이번 단속을 시작으로 수시로 합동 단속과 동 자체 단속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9월에는 관내 아이들과 함께 매탄1동 주민 대상으로 분리배출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3년 9월에 창단한 '먼내마을 다함께합창단'. 노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원천동 주민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먼내마을 다함께합창단'은 단원들이 매주 자발적으로 모여 전문적인 호흡법과 발성법을 꾸준히 연습하는 등 많은 노력의 결실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창단 이후 '먼내마을 다함께합창단'은 그동안 갈고 닦아온 노래실력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가족음악회를 추진하는 등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그런 원천동 먼내마을 다함께합창단이 지난 27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3회 가족음악회'를 추진 했다. 이번 행사는 정창준 지휘자와 강수인 단장을 필두로 합창단 70여 명이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요·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합창곡을 선보이며 갈고 닦은 실력들을 한껏 뽐냈다. 이날 공연에는 도레미송·동행·연가 등 7곡의 합창 공연 뿐만 아니라, 플룻 전문 연주자 및 뮤지컬 배우의 앙상블 공연까지 다채로운 우정출연으로 수준 높고 풍부한 무대로 주민들을 기쁨으로 들뜨게 만들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합창단원 분들이 합창에 순수한 열정을 갖고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즐겁고 아
 
								
				반도체 패키징 분야 최신 기술과 연구개발 성과 등을 공유하는 행사가 수원에서 열려 관련 기업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5)'이 개막식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5)'은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데, ISES KOREA 2025(글로벌 반도체 경영진 서밋)도 동시에 개최된다. 이재준 시장은 개회사에서 “산학연부터 글로벌 리더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번 산업전이 기술 전시를 넘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반도체 시대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기업 성장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ISES KOREA 2025 공동개막식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앱솔릭스, 엔비디아 등 ISIG(국제반도체산업그룹) 회원사의 글로벌 임원진이 참석했다.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 및 연구개발 성과 등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수원시는 부연 설
 
								
				수원을 '모태'로 수원지역에서 기업을 시작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으로 성장한 SK그룹. 그런 SK그룹은 30년 전 '선경 도서관'을 건립해 수원시에 기부했고 선경도서관은 수원지역의 대표적인 도서관으로 그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선경그룹(현 SK그룹) 최종현 전 회장(1929~1998)이 고향인 수원시에 기증한 선경 도서관은 당시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됐다. 1만 1830㎡ 넓이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축면적 8312㎡ 규모로 건립됐는데, SK그룹은 도서관리시스템, 장비, 장서 구매까지 지원하며 최고의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개관 당시 최종현 전 회장은 “내 고향 수원에 후손 대대로 지식의 자산을 물려줄 수 있는 새로운 명소”라고 소개했을 정도로 고인이 심혈을 쏟은 도서관이다. 개관 당시 수원 인구는 75만 명에 달했지만, 도서관은 수원시립중앙도서관(현 중앙도서관)과 경기도립수원도서관(현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등 두 곳뿐이었다. 선경도서관은 지난 30년 동안 수원시 독서와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했고 지금까지 누적 이용객은 2100만여 명에 이른다. 지난 6월에는 시민 300여 명과 함께 개관 30주년 기념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