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역내 생후 6개월~4세 되는 영유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생후 6개월~4세(2018년생 생일 전)를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영유아 코로나19 당일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4세 이하의 영유아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기에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접종하도록 적극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으로 3회 접종하며, 사전 예약은 온라인과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 등을 통해 가능하고, 예약 시 오는 20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고 평택시는 강조했다. 영유아 접종의 안전성과 이상반응 모니터링, 예진표 작성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며, 접종 의료기관은 평택시 5개소로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영유아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지역내 학교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앞으로 뻗어 나가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 두 기관이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과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천’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것이다. ▲이재준 시장(앞줄 오른쪽 2번째)과 황윤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앞줄 왼쪽 2번째),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 등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를위해 수원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해 맞 손을 잡은 것이다. 수원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의 권한을 위임받은 황윤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23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수원시 임정완 평생교육과장은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되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찬사를 받고 있는 스위스 최고의 실내악 팀인 '스의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가 오산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오산문화재단 제공> 피아노(이리나 슈쿠린디나), 바이올린(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 첼로(단 슬로우츠코프스키)의 세 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스위스 최고의 실내악 팀으로,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등 국제콩쿠르 수상에 빛나는 환상적인 실내악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라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전경 <오산문화재단 제공> 오산시와 오산문화재단은 다음달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작품성과 고유성을 겸비한 ‘스위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는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되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 등 세 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스위스 최고의 실내악 팀"이라고 설명했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슬픔의 피아노 삼중주, 사단조’로 시작하여 공연 프로그램 전 구성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감각적인 음악성,
오산지역내 급경사지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이 펼쳐졌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에 따른 지역내 위험지역에 대해 대비하기 위해 지난 10일 급경사지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청동 인근 급경사지 <오산시 제공> 주요 점검 지역은 지진 발생에 취약한 급경사지로 독산성 주차장 사면과 세마역로 석축 옹벽및 수청동 급경사지 등 오산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급경사지 7개소이다.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진 피해 예방과 해빙기를 앞둔 사전점검 차원에서 겨울철 지반의 동결 융해로 약화된 지반으로 인한 안전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시는 예기치 않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재난 취약시설을 중점으로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황 관리체계 유지, 신속한 대처를 통하여 재난 상황에 인명·재산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지진을 비롯한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진 재앙으로 신음하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특례시와 수원특례시의회가 힘을 합쳤다. ▲ 이재준 수원시장(왼쪽)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긴급구호금을 전달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0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지진으로 세상을 떠난 튀르키예 국민들을 추모하고,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를 위로했다. 이 시장과 김 의장은 이날 함께 대사관을 방문해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형제들이 다시 희망을 찾을 때까지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가 함께하겠다”며 긴급구호금 10만 달러(약 1억 2600만 원)를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6.25전쟁 중 수원시에 앙카라학원을 설립해 전쟁고아들을 돌봐준 튀르키예에 수원시민들은 형제’를 느끼며 늘 고마워하고 있다”며 “이번 지진 이후 많은 시민이 ‘튀르키예를 돕고 싶다’며 물품과 성금을 수원시에 전달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튀르키예가 하루빨리 아픔을 치유하고 다시 일어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김기정 의장도 “6.25전쟁 때 우리나라에 도움을
지난 1981년에 건립된 '대부동행정복지센터'. 안산시 관내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청사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 대부동 전경 <안산시 제공> 사정이 이렇다보니 시설 노후화는 물론이고 좁은 주차공간, 진입로의 높은 경사 등으로 인해 동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의 불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따라 안산시가 '대부동행정복지센터'를 새로 건립하기 위한 사업에 돌입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에 따르면 "시는 대부해양본부 등 대부동에 분산된 행정기구를 통합해 주민 편의시설을 포함한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에대한 일환으로 시는 어제(9일)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공공청사 건립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 모습 <안산시 제공> 설명회에는 대부동 10개 직능단체장과 전덕주 시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대부동행정복센터 건립한 각종 의견들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청사건립 추진방향 ▲건립 대상지 ▲주민편의시설 등 청사 구성안 ▲지역주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가칭 ‘대부동 통합 공공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용인특례시가 강진으로 엄청난 재앙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10만 달러를 지원한다. 자매도시인 '카이세리시'에 지정 기탁을 하는 것이다. 한국 전쟁 때 튀르키예군은 용인 김량장리 전투서 백병전 펼치는 등 한국을 위해 큰 활약을 펼쳤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6일(현지 시각) 새벽 진도 7.8의 강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매도시인 카이세리시에 구호금 10만 달러를 전달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용인시 국제화 촉진 및 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예비비를 편성했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카이세리시 피해복구를 위한 지정기탁으로 추진진다. ▲ 이상일 시장 <용인특례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만 달러의 구호금을 전달하겠다.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함께 지켜낸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발생한 비극과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겠다"며 "정부가 역대 최대규모 구조대를 파견한 것에 발맞춰 우리 용인특례시도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카이세리시는 지진 발생 지역과 직선거리로 240km 떨어져 있는 도시다. 시는 지난 2005년 튀르키예 카이세리시와 자매결연을
수원시가 관내 5개 대학 학생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의 대학협력사업과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정선 과장(사진앞줄 중앙)이 ‘2023 대학교 학생대표 간담회’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9일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학교 학생대표 간담회’에는 경기대학교·동남보건대학교·성균관대학교·수원여자대학교·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대학별 입학식, 오리엔테이션 일정에 맞춰 학교를 방문해 수원시의 청년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4월 중 5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교협의체’(가칭)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교협의체는 ▲대학별 학생 의견 수렴 ▲청년정책을 발굴·모니터링 ▲수원시 주관 정책·행사 참여 등 역할을 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확대 개편해 활동 대상을 청년으로 확장한다. 2월 21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청년재단 확대 개편 토론회를 열고, 5월에는 확대개편 비전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학생 대표들에게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인계동), 청누리(팔달로3가), 5개 생활 권역(수원화성·서수원·북수원·영통·광교)에 있는 58개 문화도시 동행 공간 등 수원시의 청년 공간을 안내했
정명근 화성시장이 어제(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개통 전 사전점검을 펼쳤다고 화성시가 9일 밝혔다. ▲정명근 시장(앞줄 중앙)이 사전점검을 펼치고 있는 모습 <화성시 제공> 이날 점검에서 정 시장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병은 부장으로부터 사업과정 브리핑을 들은 뒤 지하차도 입구와 내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정 시장은 언론 인터뷰도 진행했는데 "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개통의 의미에 대해 정 시장은 단절됐던 동탄1, 2 신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 시장은 이어 “경부고속도로 50여년 역사에서 지하화 구간은 최초로 서울 방향 구간은 3월, 부산 방향 구간은 12월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동·서간 도시 연결로 비로소 동탄 신도시가 완성된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직선화 상부 공원화 사업에 대해서도 입장도 밝혔다. 정 시장은 “사전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LH에 적극 요구할 것”이라며 “시민이 편하게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자연과 문화,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023년 화성시민대학 1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시 제공> 이번 2023년 1분기 수강생 모집기간은 내일(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이다. 모집과정은 인문학, 화성학, 웰빙학, 생활학, 시민학, 미래학 6개 분야 단기과정과 장기과정인 ‘희망화성 시민 맞춤형 교육과정’ 등 이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장기과정은 화성시에 대한 과거, 현재, 미래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시민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교육, 현장 체험 및 자격증 과정도 포함되어 있다. 수강 신청은 만18세 이상 화성시민(관내 자영업자 및 사업자, 직장인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각 교육과정 일정과 정원, 수강료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화성시민대학의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 70% 이상 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명예학사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031-5189-3320)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은 평
수원시민들이 참여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연 날리기 행사가 경기도청사가 있는 수원 광교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재)수원컨벤션센터(이사장 이필근)는 “오는 11일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수원시민들이 참여하는 ‘우리 같이 날려 보아연!’ 민속놀이 행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 전경 <수원컨벤션센터 제공> 수원컨벤션센터에 따르면 “이번 ‘우리 같이 날려 보아연!’행사는 2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우리 전통 문화를 결합시킨 시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또 “수원지역의 명소중에 명소인 ‘광교호수공원’ 공간을 활용해 코로나19이후 닫혔던 시민체험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에 이같은 민속놀이 행사를 준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같이 날려 보아연!’행사는 (재)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문화원, 한국민속연보존회가 주최 및 주관 하는데 ▲연날리기 시연 및 ▲연만들기+연날리기 체험행사로 짜여져 있다. ▲‘연 날리기’ 행사의 주무대는 광교호수공원이다. 컨벤션센터에서 호수공원 방향으로 서쪽 바람을 타고 날아간 150여개의 ‘가오리연’이 하늘을 뒤덮으며 멋진 광경을 연출한다. ▲<수원컨벤션센터 제공> 특히 호수공원과 함
용인특례시가 올해 2만2687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3 일자리 창출’에 '올인'해 나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용인특례시 제공> 고용 인프라ㆍ맞춤형 일자리ㆍ지속가능성ㆍ지역특화 등 양질의 일자리에 총력전을 펼쳐 나간다는 것.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지역 일자리 2만 4818개를 창출해 당초 목표를 114% 초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 2만 268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는데 민선 8기 21대 발전전략 '365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한것이라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이를위해 시는 올해 ▲일자리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등 4대 전략과 10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223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침체로 고용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노인일자리, 희망드림일자리 등 맞춤형 공공일자리 5406개를 지원한다. 반도체 인재 양성 등 맞춤형 직무프로그램 운영, 취업상담과 알선을 토대로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지원